(사)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 진상철)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통조경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있도록 정리된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상명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전통조경학회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논문발표회’에서 김영모 한국전통문화대 전통조경학과 교수가 학회의 학술활동 일환으로 추진한 전통조경 상세집인 ‘한국의 전통조경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조경기사 시험과목을 기존 6개 과목에서 5개 과목으로 조정하기 위한 여론수렴 과정에서 대두되고 있는 조경사 과목의 흡수통합안에 대해 (사)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 진상철)가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전통조경학회는 지난 14일 상명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에서 차기회장인 홍광표 동국대 조경학과 교
‘명승’은 지방지정문화재에 속하는 국가지정문화재로 문화재청에서 경치가 뛰어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명승은 지정문화재의 종류 중 기념물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정되는 기준을 보면 첫째 이름난 건물이 있는 경승지 또는 원지(苑地), 둘째 화수(花樹), 화초, 단풍 또는 새와 짐승 및 어충류의 서식지, 셋째 이름난 협곡, 해협, 곶, 급류
‘대나무의 고장’이라 일컬어지는 전남 담양에서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한 가지 있다. 바로 중암천 줄기 따라 아름다운 풍광 속에 자리한 많은 누정들과 그 안에서 피어난 시가문학이다. 이번 10월 뚜벅이 프로젝트는 ‘누정 및 시가문학이 있는 담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담양군에 소재한 소쇄원을 비롯해 독수정, 식영
천고마비(天高馬肥)의 시절(時節)에 풍요로움이 황금 물결로 넘실거리는 빛 좋은날, 남도의 정자문화 답사는 그 동안 고민하던 “현대조경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신문 지면을 통해 접하게 되던 뚜벅이 프로젝트에 처음으로 참가한 10월의 ‘누정 및 시가문학이 있는 담양을 찾아서’는 우리의 전통 민간정원
(사)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 진상철)는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논문발표회’를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상명대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10층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영모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조경학과 교수가 ‘한국의 전통조경시설’에 대해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에 앞서 진행되는 임시총회에서는 ▲
“어느 전문분야나 그 분야의 블루오션은 전통적인 분야의 울타리 안에서는 찾을 수 없고 새로운 융합지식을 활용한 분야를 찾아나서야 발견 될 수 있다” 전통적인 조경분야보다는 조경이 다룰 수 있는 인접분야와의 융합을 통한 조경 분야의 역할과 영역, 중요성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됐다. 양병이 서울대 명예교수와 그의 제자 16인이 함께 집필한
하늘은 재능이 많은 사람을 시기하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요즘 인생 칠십 세이면 청년나이라고 하는데 교수님을 일찍 데리고 간 하늘을 원망합니다. 본인이 그렇게 열심히 가르치던 학교에서 학교장을 치르고 교수님을 떠나보낸 뒤아린 가슴과 함께, 교수님과 같이 하였던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 갔습니다. 무엇이 그리 급하다고 빨리 가셨는지요. 조경계를 위해 아직도 할
행사 어떻게 참석하게 됐나? 우포늪은 일전에도 이미 살펴본 경험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석했던 이유는 우포늪은 여러 번 관찰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기에 또 한 번 둘러보고 싶었다. 고운식물원에서 만난 뚜벅이 투어 참여자들과 지인이 참여한 북한산 둘레길 행사를 통해서 뚜벅이 투어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을 봤고 직접 참여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한 가지
정재훈 한국전통문화대 전통조경학과 석좌교수가 8월 29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이다. 고인이 된 정 교수는 1938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단국대 상학과, 한양대 환경대학원 조경학석사를 을 졸업한 뒤 문화재관리국에서 일을 시작한 이후 줄곧 문화재분야에 몸담았다. 특히, 그는 궁궐 내 일본식 정원의 잔재를 없애는 작업을 추
정재훈 한국전통문화대 전통조경학과 석좌교수 별세 빈소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1, 12호실 발인 : 2011. 9. 1(목) 07시 연락처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02-2072-2020) 장지 : 천안공원묘원
한국전통문화학교 2012년도 신입생 일반전형 원서접수 결과 전통조경학과는 16명 모집에 102명이 지원해 6.4대1을 기록했다. 이는 15명 모집에 85명이 지원해 5.7대1을 기록한 지난해 경쟁률보다 소폭 상승한 결과다. 한국전통문화학교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 ‘2012학년도 신입생 일반전형 입학원서 접수 결과 전통조경학과 등 총 6개
“500에이커(약 60만평)은 도시에서 미래를 충족시키기 위해 확보돼야 할 최소한의 면적이다. 그 정도의 면적이라면 녹색들판의 숨결과 아름다움, 그리고 자연의 향기와 신선함이 함께 있는 공원과 유원지를 펼쳐 놓기에 충분한 공간이 될 것이다” 지난 8일 대전 시청에서 개최 된 국가공원 조성 및 녹색인프라 구축 전략수립 전국순회 심포지엄에
올해 초에 자료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전통조경 관련 글이 있었다. 바로 ‘전통조경시설물 도입에 나타나는 키치적 양상 - 중부대 홍현순 교수’이다. 키치. 소위 불편하고 피하고 싶은 것들을 일컫는 키치가 2000년대 들어 새로운 문화코드로 읽히고 있는 와중에, 전통조경시설물이 이러한 키치적 양상을 띠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 글을 읽고
(사)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 진상철)는 ‘2011년 하계 중국답사’를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답사는 중국 상해, 황상, 굉촌, 소흥, 해염, 난순, 동리 등을 참관할 계획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60명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까지이며, 참가비는 12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조경
(주)한국조경신문(대표 김부식)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 중인 ‘2011 조경인 뚜벅이 투어’ 6월 행사가 ‘안동으로 떠나는 전통조경 여행’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오는 6월 11일(토)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7시 30분 서울 양재역에서 출발해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 병산서원 그리고 도산서
홍광표 동국대 경주캠퍼스 조경학과교수가 (사)한국전통조경학회장에 선출됐다. 홍광표 교수는 지난 8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사)한국전통조경학회 2011년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논문발표회에서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홍 교수는 한국조경학회 부회장과 편집위원장, 한국정원학회와 한국전통조경학회 부회장, 2009년 세계조경가협회 아태지역총회 조직위원장등을 역
전통조경시설물의 설계기준 및 시방서 작성의 기초자료와 교육 자료로 활용될 ‘전통조경 상세집’이 올해 10월쯤 발간될 전망이다. (사)한국전통조경학회는 지난 8일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에서 ‘2011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차기 회장 선출을 비롯해 2010학회년도 사업&midd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3년’이란 걸음마를 막 시작하고 세상을 인지하면서 엄마에게 떼를 부리기 시작하는 시기인데 비하여, 신문에서의 3년이란 세월은 존폐 여부가 달려 있는 중요한 시기일 것입니다. 한국조경신문이 이 기간 동안 이 만큼 발전한 점에 대하여 무한한 축하인사를 보냅니다. 조경의 발전을 끌어내는 데에 언론의 힘이란 대단한 영향
한국전통문화학교가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확정·발표 했다. 모집인원은 전통조경학과 20명을 포함해 6개 학과 총 140명이며, 특별전형(40명), 일반전형(100명) 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이와 별도로 학과별로 1명씩 정원 외 선발을 실시한다. 전통조경학과는 일반전형 14명을 비롯해 특별전형 6명(외국어&m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