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에 천안에서 서울로 사무실 이사갑니다”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김남춘 회장(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과 교수)의 첫 마디다. 감기에 걸려 병원에 가봐야 한다고 하면서도 밝은 목소리였다. 부푼 기대감이 함께 전해졌다.그동안 14년 동안 상명대와 단국대에 학회 사무실을 운영해오던 환경복원기술학회가 서울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관으로 이전
국내 정원문화를 선도할 ‘2012 서울 정원박람회’ 개최가 1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5월 17일(목)부터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서울 정원 박람회’는 국내 최초로 실내에서 열리는 ‘정원박람회’로서 최근 확산되고 있는 정원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정원산업의 본격적인 시장확대에
▲ (사)한국전통조경학회는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논문발표회'를 지난달 31일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취임사를 하고 있는 홍광표 신임회장. ▲ (사)한국전통조경학회는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논문발표회'를 지난달 31일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개최했다. ▲ (사)한국전통조경학회는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논문발표회'를 지난달 31일 동국대 서울캠퍼
“전통조경은 세계문화유산 등재조건의 하나는 될수 있지만, 전통조경 한가지만으로는 세계문화유산 등재조건을 충족할 수는 없다. 다만 전통조경은 지속되어야 하는 문화유산으로서 여러분들이 지키고 만들어가야 한다.” 지난달 31일 열린 ‘한국전통조경학회 정기총회’에서 이혜은 이코모스(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한국위원장은 &lsq
한국전통조경학회 홍광표 호가 공식 출범했다. (사)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 홍광표)는 지난달 31일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2012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홍광표 신임회장은 역점사업으로 ▲지자체 문화재 담당자와 문화재수리기술자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재 교육’ ▲우수한 한국의 전
(사)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 진상철)는 ‘2012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동국대 서울캠퍼스 문화관 덕암세미나실(1층)에서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홍광표 수석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하고, 앞으로 2년 임기를 책임지게 된다. 수석부회장은 안계복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맡게 된다. 또 총회에서는 진상철 회장
‘껌뻑, 껌뻑’ 몇분째 깜빡이는 커서의 움직임에 어제의 긴 여정을 짧은 글로 표현해야 하는 마음은 점점 조급해져 간다. 사실 수원은, 29년 전 내가 태어나고 자란 나의 고향이다. 2007년 12월 화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내가 태어난 허름한 주택가는 지금의 화산공원으로 새롭게 단장되었고,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복원공사
국내 최초로 실내에서 열리는 정원박람회인 ‘2012 서울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첫번째 개최를 위해 각 분야 전문단체들이 함께 모였다.‘2012서울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T/F 전체회의가 2일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행사를 주최·주관을 맡고 있는 (주)한국조경신문(대표 김부식)을 비롯해 전시기획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서울가든쇼’가 되겠습니다” 올해 첫 행사로 열리는 ‘2012 서울정원박람회’가 최근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행사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전시 참가업체들의 성공적인 홍보 마케팅 지원을 위해 국내 최대규모의 정원산업 인프라를 파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우리나라에는 학계 문화 예술 기술 생활 등 모든 분야에 대한 명인이 있어서 우리사회를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게 한다. 국가와 사회에서는 그 명인들에게 명예로운 호칭과 합당한 대우를 해주어 건강하고 활기찬 대한민국을 유지하는데 큰 기여를 하게 한다. 조경계에도 명인이 있어서 임의로 3명의 고인과 3명의 현존 명인에 대한 현실을 예로 들어본다. 조경계에는 수 많
우리나라는 아름답습니다. 삼천리가 금수강산이든, 아니든지 간에 이 땅은 아름답습니다. 봄꽃이 피고 여름 소낙비가 내리는 풍광과 가을 단풍이 물들고 겨울 눈발이 날리는 풍광 또한 아름다우니 대지의 축복이며, 조경인으로서의 축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풀 한 포기, 흙 한 줌도 우리의 조경이기에, 먼 훗날에도 우리 후손들과 함께 살아갈 것이 우리의 조경이고 임진
건설(혹은 개발)과 환경을 저울 축의 양 끝에 둔다면, 우리나라에서 오래 전 조경이 시작될 때의 건설과 환경의 무게비는 95대 5 정도. 그리고 40년이 지난 지금은 60대 40? 아니 55대 45정도쯤 될까? 환경의 가치는 그동안 ‘지속가능성’에서 ‘친환경’으로 이제는 ‘녹색성장’으로 개념변
제정안의 용어와 기존 용어의 중복 사항 제정안의 사업내용 중 기존 사업과의 중복 사항 1) ‘도시숲법’ 제정(안)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의 공원녹지 관련사항과 많은 부분이 중복 2)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에
한국전통문화대와 (사)한국전통조경학회가 공동 주관한 ‘경주 동궁과 월지 한․중․일 국제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9일 경주교원드림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조경분야는 정기호 성균관대 조경학과 교수가 ‘안압지 정비계획을 위한 경관탐색’에 대해, 강태호 동국대 조경학과 교수가 ‘
(사)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 진상철)는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익산 왕궁리유적 현장답사’를 실시한다. 참가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개별적으로 출발해 익산 왕궁리 현장에서 모이게 된다. 답사희망자는 12일까지 학회메일(kitla@chol.com)또는 사무국(02-563-188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달말
4년제 대학명 학과(부)명칭 학과(부) 모집정원 전임교수 개설 전공과목 (전공명칭) (전공 학년정원) 학년 1학기 2학기 서울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67(정시17) 변우혁심우경이우균전진형 1학년 2학년 생태학, 야생식물학, 환경조경학, 미생물자원학, 환경정보 및 계획학, 환경미생물학, 환경곤충학, 환경분석학 및 연습 생물환경재료과학, 물환경학, 실험설계
오는 22일부터 대부분 대학의 2012년도 입학 정시모집이 시작된다. 조경학과 역시 52개교 조경학과서 2012년 신입생 2000명 모집한다. 하지만 30일 수능성적표를 받은 수험생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정시모집 인원은 예년보다 줄었다. 정시모집 경쟁률이 그만큼 치열해졌다는 얘기다. 4년제 대학에서는 경주대가 30명 중 3명만을 정시로 모집, 그 비율이
조경의 역사부터 구체적인 프로젝트 추진과정까지 52개의 키워드로 조경을 소개하는 ‘조경 설계 키워드 52’가 출간됐다. 총 6장 52개의 키워드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조경에 대한 개론서로, 이제 막 조경을 시작하는 이들 혹은 조경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입문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이 책은 영국에서 출판된 ‘조경의 기본요인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사)한국전통조경학회가 공동주관하는 ‘경주동궁과 월지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국제학술 심포지엄’이 다음달 9일 오전 10시부터 경주교원드림센터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동현 전 한국전통문화대 석좌교수가 ‘35년이 지난 안압지의 발굴을 회상하며’라는 주제로
‘도시숲법’ 제정을 반대하는 범조경계가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지난 8월 김효석 국회의원(민주당)이 제정발의한 ‘도시숲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도시숲법)’에 대한 반대의견서를 관련부서에 제출한 이후 별다른 움직임이 없던 조경계가 지난달 ‘조경의날 기념식’을 계기로 적극적인 행동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