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화려함을 간직했던 수원시 청소년문화공원. 그리고 2년의 시간이 흐른 지난 7월 17일 공원을 다시 찾았다. 평일 오전이어서 인지 이용하는 시민 몇 명만 눈에 띨 뿐 공원은 한가했다. 공원 입구에서 처음 마주한 ‘쉬어가는 정원’을 보는 순간 안도감이 밀려왔다. 2010년 시흥 옥구공원에서 열린 경기정
경주시조경협의회가 주관하고 경주시가 후원한 2회 조경아카데미는 새롭게 주목받는 정원 문화의 신경향 교육과 세계정원페스티벌 운영 및 작품 경향 이해, 경주관광 산업과 연계한 정원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일 경주 동궁원에서 이뤄진 경주시조경협의회가 주최하는 조경아카데미 첫 강사로 나선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발행인은 정원문화의 흐름을 짚어나갔다.
201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모델정원 작가 선정과 실험정원 조성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모델정원 작가 선정을 위한 공모전’은 조경, 원예, 건설, 문화, 정원 디자인, 임학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일상의 문화를 정원에 담다’를 주제로 한 12m×12m 규모의 설계(안)과 총조성 비용의 20% 이상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가든쇼가 시작됐다. 지금까지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2010년 첫 행사를 시작한 이래로 격년제로 시군을 순회하면서 열리고 있으며, 서울정원박람회가 첫 실내전시회로 2012년도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2013년에 성공적인 행사를 마치고 난 뒤 올해 처음 ‘코리아 가든쇼’가 탄생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 행사는 종전의
정원정책이 포함된 ‘수목원법개정안’은 정원의 정의가 올바르지 않고, 정원 소관부서로써 산림청은 적합하지 않으며, 순천만정원박람회장을 정원으로 규정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조경계는 지적한다. 여기에 조경과 정원 업무를 산림청 업무로 추가하려면 녹색기반청 등으로 명칭을 고치고, 조경관련 부서를 신설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지난 11일 (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제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입찰 공고 제안서를 3월 31일 오후 4시까지 받는다. 용역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80일간이며, 예산액 5천만 원으로 3만1000㎡에 해당하는 안성시 보개면 남사당로 안성맞춤랜드 일원을 대상지로 한다. 용역 내용은 ▲제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 기초조사 및 계획 여건분석 ▲
스토리텔링 사업 최초로 공원 녹지 가이드북 역할을 하게 될 책자가 나왔다. 수원시는 공원과 녹지에 숨어 있는 유래와 역사를 찾고, 이야기를 발굴한 ‘수원시 공원·녹지 스토리텔링’을 펴냈다. 시는 공원 238개소와 북쪽 광교산, 서쪽 칠보산의 풍부한 산림녹지 이야기를 찾는 시민공모 사업을 통해 당선된 작품도 반영했다. 책자는
얼마 전에 한국조경사회 회장님으로부터 ‘제7회 대한민국 조경박람회’가 5월8일부터 5월14일까지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들었다. 2008년부터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 열리던 대한민국 조경박람회는 조경분야의 화합과 조경의 최신 경향을 만날 수 있는 자리였으나 조경시설 중심의 전시회라는 지적과 국민과의
경기도를 비롯한 9개 광역도의 조경관련예산은 전반적으로 예산이 줄어든 반면, 농촌, 자연, 지역문화 등과 접목한 생태문화관광 분야는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경기도와 강원도는 정부가 추진하는 ‘DMZ세계평화공원’ 조성사업과 맞물려 공원유치 경쟁에 돌입하면서 DMZ관련 예산확보를 통해 다양한 사업 계획을 내놨다. 특히, 9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DMZ세계평화공원’사업과 맞물려 경기도는 DMZ공원 유치하기 위한 포섭으로 DMZ관련 사업에 많은 예산을 투입한다. 이에비해 공원녹지, 농촌마을, 하천복원 관련 예산은 지난해에 비해 삭감됐다. 2014년도 경기도 전체 예산은 지난해 대비 2.72%(4230억원) 증가한 15조9906억원으로 확정됐다. 광역도에서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 첫 비영리단체 기록 조경사회, 정원문화협회 창립…여러단체 꿈틀 “2013년은 우리나라 정원문화의 원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인호 신구대식물원장은 12월23일자 경기일보 기고 ‘시민정원사 인증제도의 발전방안’이라는 글에서 ‘2013년=정원문화의 원년’
정원이 과거 식물을 감상하고 가꾸는 장소에서 오늘날 치유와 소통의 장소로 그 의미가 확대된 만큼 조경계와 시민들의 관심과 학습 열기는 가히 폭발적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원녹지정책에도 정원의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은 시대적 흐름과 가치의 재발견을 통하여 하나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중심축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자발적 시민참여일 것이다
6개월여 기간의 전국적인 정원축제는 끝이 났다. 먼저 전 국민들에게 정원문화를 전하고 그 가치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박근혜 대통령도 바람직하고 효율적인 축제로서 성공을 치하한 이번 박람회의 성과에 조경계를 대표하는 단체장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기뻐하며 축하하는 바이다. 164억의 흑자를 기록하며 예상입장객 동원에도 110%이상의 성과를 거두어 바
경기도 내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고 생활 속 정원 문화의 확산을 위해 실시한 ‘제3회 경기정원문화대상’ 수상작이 발표됐다. 개인정원과 공동정원으로 나뉘어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모두 35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상,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10점, 네티즌 인기상 2점 등 총 17개소의 정원을 선정했다. 대상은 개인정원 부
수원시가 2016년까지 축구장 531개 면적의 녹지를 확충하고, 공원녹지관리 시민참여 인원을 1만1285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그린트러스트가 주관한 ‘제1회 수원그린포럼2013’에서 배민한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장이 녹색도시 수원을 위한 ‘수원시 공원녹지 비전-중장기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에서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 25일 양평군 양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지사 주제 현장 실·국장회의’에서 김인호 신구대 환경조경과 교수가 ‘국제정원박람회 동향과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브리핑을 통해 ‘경기국제정원박람
‘2013년대한민국조경박람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조경박람회는 다음달 24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홀A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4월 5일 정주현 차기 (사)한국조경사회장이 취임한 후 15일만에 치러지게 된다. 회장 이취임식과 맞물려 있지만 조직위원회를 꾸려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하고
대한민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시민참여라는 실천 행동이 대세다. 정책입안에서부터 지역의 현안문제까지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과 참여문화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고 있다. 특히 공원녹지분야에서의 활발한 움직임은 분명히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풀어야할 숙제는 여전히 산더미다. 필자가 근무하는 곳은 설립 목적상 민간과 공공의 접점에 있기 때문에 시민사회와
경기도 수원시가 기초지자체로는 최초로 시민참여 공원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시는 지난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린 청소년문화공원의 운영관리를 시민, 참여작가, 전문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의사결정 기구인 ‘청소년문화공원네트워크’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문화공원네트워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서호공원,
격년제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주최하면서 경기도 도시녹화를 책임지고 있는 (재)경기농림진흥재단이 푸른경기 실현과 농촌경제 활성화라는 비전으로 ‘2013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재단은 올해 처음 도입하는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제’, 조경가든대학 및 귀농귀촌대학 운영 등을 통해 정원문화 활성화 및 농촌시민 양성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