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도 아니고 조경수로 이용되는 관목, 교목까지 용기에 재배한다는 것에 놀라는 이도 많지만, 이 콘테이너 재배방식을 직접 경험해 본다면 장점을 바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주)수프로(대표 채일)에서 수목생산 및 판매 업무를 맡고 있는 도시녹화생산사업부 문경민 차장은 포트 재배 방식이 향후 조경수 생산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그의 설명에 따르면 조경수의 콘테이너 재배는 쉽고 간단하지만 효율은 오히려 높인 기술이다.“일반 토지 식재의 경우, 나무가 성장해 서로 경쟁하게 될 때까지 시
몇 년전 강원도 출장을 다녀오던 중 엄청난 폭설을 맞았다. 보이는 곳 모두가 하얀 눈으로 뒤덮여 차선은 물론, 앞차도 후미등이 없으면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었다. 눈길운전 경험이 많다며 선배는 날 안심시켰지만 꽉 잡은 운전대에서 긴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나 앞이 안 보일 정도로 펑펑 내리는 하얀 눈이 마냥 신나기만 하였다. 그러다
이번 호부터 ‘색깔로 보는 나무치료이야기’가 연재됩니다. 연재 글에서는 특정한 색과 관련된 나무치료 전문상식과 에피소드가 부드럽게 다뤄지게 됩니다. 집필에는 나무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철응 원장(월송나무병원)과 이태선 원장(솔뫼나무병원)이 참여하게 되며, 격주로 게재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 양산시 조경발전협의회(회장 안영근)는 지난 7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관내 조경관련업체 10개업체로 구성된 조경발전협의회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4년째 이어오면서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충북 제천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디자인 상상아이디어’ 공모 심사 결과를 지난 6일 발표했다. 시는 지난달 각 부서에서 총 20건의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민·관 합동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3건, 장려 5건 등 8건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작은 ‘공공기관 임산부전용 주차장 설치’(고동식&
‘제11회 영호남 4개대학 건설관련 연구소 학술심포지엄’이 오는 10일 오후 1시에 동아대 교수회관 3층에서 개최된다. 동아대 건설기술연구소(소장 김승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21세기 건설산업의 전망 및 지속적 녹색성장을 위한 건설 산업의 현안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lsqu
문화재청은 중요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설계심사위원회 회의내용 및 결과 등을 책자로 엮은 ‘2010년도 설계심사위원회 회의록’을 12월 중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의록에는 2010년도 설계심사위원회 회의자료 및 관계전문가 검토의견, 회의결과, 관련사진, 도면 등이 수록된다. 이번에 발간하는 회의록은 지방자치단체, 국가기록원 등 유관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주)(대표 조동길) 사무실이 이전했다. 이전한 주소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376-2번지 유성빌딩 3층이며, 연락처는 기존 전화번호(02-578-2930)와 같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미래형 식물생산 공장시스템’이 ‘제2회 국가녹색기술대상(National Green Tech Award)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미래형 식물생산 공장시스템’은 때와 장소, 날씨에 관계없이 건물 안에서 빛, 온·습도, 공기, 영양분 등 식물의 재배환경을
현대자동차(주)와 에스-오일(주)이 울산시에서 선정하는 ‘2010년 공장조경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2010년 공장조경 우수기업’으로 현대자동차와 에스-오일을 선정하고 지난 3일 시청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공장조경 우수기업 시상제도'는 사업장 내·외부 지역에
주간 개찰 현황(2010.12.1-12.7)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관조명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치즈밸리조성사업 관급자재경관조명기구 조달구입
충북대 산학협력단(단장 차은종)은 최근 말레이시아 기업과 50여만 달러의 ‘식물배양기술’ 관련 특허 및 노하우 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 기술은 원예과학과 교수가 다년간 개발해온 식물배양기술로서, 말레이시아 내 관련기술의 연구개발에 활용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 계약은 기술료가 50여
(주)원앤티에스(대표 이조원)가 사무실을 이전했다. 이전한 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63-7번지 4층이며, 연락처은 02-338-2882번이다.
서울에서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에 오토캠핑은 물론 휴식공간과 청소년문화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인 ‘중랑캠핑숲’이 개장됐다. 중랑캠핑숲은 서울시 최초로 오토캠핑장을 조성해 도심내에서 가족단위 캠핑문화는 물론 생태학습장, 기존 숲을 활용한 숲체험장 등에서 자연을 만끽할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동북지역의 활성화
(주)이노블록(대표 한용택)이 자연석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제품인 보강토 블록과 특수가공처리돼 오염에 강한 유럽풍 보도블록 시리즈를 내년부터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출시될 예정인 이 두 제품군은 15일부터 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 공공디자인엑스포’에서 처음 선뵐 예정이다. 이노블록 관계자는 &ldq
‘무궁화 박사’로 잘 알려진 국립산림과학원 박형순 연구사(산림자원육성부 특용자원연구과)가 이달 말 정년퇴임을 맞이한다. 1980년 당시 산림청 임목육종연구소에 임업연구사로 임용돼 줄곧 무궁화와 조경수 연구에만 전념해왔다. 30년 동안 그가 이 분야에 남긴 업적은 지대하다. 나라꽃 보급을 위해 가로수용 무궁화를 개발하고 6개의 품종 특허
지난주 한국조경신문에 게재된 바와 같이 도시농업은 이제 법을 제정하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법을 제정하는 것도 어려운 과제이지만 만든 후 제정 취지에 맞게 잘 운용하는 것도 해결해야 할 난제이다. 최악의 경우에는 법을 만들어 놓고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인데 이렇게 되면 어떻게 하나? 즉,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한때의 유형으로 끝날 것인가와 같은 질문이다.
농촌진흥청 8일 오전 경기 수원시 권선구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종합연구동 준공식을 가졌다. 이 연구동은 2008년 신설된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의 연구 전담 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 종합연구동은 모두 8개의 전문실험실과 연구실, 강당 등을 갖춘 3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총 면적은 2968㎡다. 바이오에너지작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일대 개발제한구역에 오토캠핑장, 청소년문화시설, 휴식공간 등을 갖춘 ‘중랑캠핑숲’이 지난 8월 임시개장 된 이후 마무리작업을 거쳐 지난달 말 공원조성이 완공됐다. 중랑캠핑숲 부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노후주택, 무허가건물, 무단경작지 등으로 산림훼손 등으로 낙후되었던 장소를 가족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 및 휴
우리나라 도시민 1인당 생활권도시림이 국제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기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WHO가 권고하는 생활권도시림의 도시민 1인당 기준 면적은 9㎡로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영국 런던의 경우 각각 13㎡, 23㎡, 27㎡인 반면 한국은 7.76㎡에 불과했다. 이 같은 사실은 산림청이 2009년 말 기준으로 전국 도시지역 산림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