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법’ 제정이 본격 추진된다. 도시농업이란 일반적으로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농사 행위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말농장의 대중화와 상자텃밭 보급행사를 통해 점차 확산되는 추세다. 그러나 우리나라 도시농업은 법적 근거가 없다. 관련 프로그램은 빈약하고 전국 단위의 네트워크도 구축돼 있지 않다. 법적 근거를 마련, 사회&mi
도시지역에서 옥상이나 자투리 땅을 이용해 농사활동을 하는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도시농업을 국가 차원에서 종합적·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김학용 한나라당 의원(경기 안성)이 주최하고, 경기농림진흥재단과 (사)도시농업포럼이 공동 주관한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감탕나무과에 속하며 학명은 Ilex serrata이다.속명 Ilex는 고대 라틴명으로 Quercus ilex에서 온 이름이다.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이 속의 식물로는 호랑가시나무, 먼나무, 감탕나무, 꽝꽝나무, 대팻집나무 등이 있다.종명 serrata는 ‘거치가 있다’는 뜻으로 잎의 잔거치를 나타낸다. 높이 2-3m까지 자라는 낙엽 관목으로 뿌리목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오며 가지는 회갈색으로 짧은 털이 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한 '2010 LH 조경 심포지엄'이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조경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지난 9일 LH 오리사옥에서 개최됐다. 홍기문 LH 녹색경관처장이 개회사를 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한 '2010 LH 조경 심포지엄'이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조경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지난 9일 LH
산림청은 9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생활밀착형서비스로 개발 중인 스마트폰용 등산지도서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원하는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시범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산림청은 내년 1월 이 서비스를 공식 개시할 예정이다. 산림청이 이번 보고회에서 선보일 서비스는 ▲전국 100개 산 등산로와 지리산 둘레길 및 사려니
▲ 9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린 한-미얀마 산림협력회의에서 박종호 산림청 국제산림협력추진단장(왼쪽)과 틴 툰(TIN TUN) 미얀마 산림청 기획통계국 부국장이 합의의사록을 교환하고 있다. 양국은 이날 회의에서 미얀마에 진출하는 한국 산림분야 투자기업 지원과 산림훼손 방지 협력 활동, 망그로브 숲 복원 방안 등 상호 산림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 9일
지난 7월 여수세계박람회 한국관 등 기타전시관 및 지원시설 건립공사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사업에서 (주)한림조경기술사사무소의 컨소시엄(현대건설+삼우건축 컨소시엄)이 당선되어 조경디자인면에 소개한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청춘을 보낸 말단 연구사 한명이 이달 말이면 정년퇴임을 한다. 산림청 소속 국책 연구기관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조경수 분야 연구를 해온 박형순 박사는 나라꽃 무궁화의 대중화를 비롯한 조경수 연구에서 큰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어느 누구 못지않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중스타이기도 하다. 그러나 30년 동안 그가 맡아온 역할이나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3일 서기관급 인사에서 신임 도시계획국장에 이용호 전 화성사업소장을 임명했다. 이 신임 국장은 2008년 ‘제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수원시가 대통령상을 받을 당시 공원과장으로 재직하며 공원녹지 정책을 진두지휘했던 인사다. 그동안 시청 내에서 도시개발과장, 건설과장 등의 요직을 거쳐 지난해 6월부
옥상녹화 등 인공지반 녹화 시 유용한 무동력관수장치 기술이 개발됐다. 미래농업개발(주)(대표 손용학)은 최근 ‘플로오트밸브’ 작동원리 그리고 ‘진공·중력제어’ 원리를 이용한 무동력관수장치를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전기 또는 기계적인 에너지가 없이도 포트에 자동으로 관수 및 양액을 할 수 있는 이 기술은
(주)수프로는 국내 조경수 유통을 체계화시킨 대표적인 기업이다. 이 회사는 국내에선 처음 구성된 공신력 있는 조경수 유통업체 즉 최초의 ‘식물거래소’인 셈이다. 이후 시설 양묘기술을 응용한 조경수 생산에도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했으며 2005년에는 인터넷 기반의 조경수 유통 및 생산, 관리할 수 있는 수프로 ERP 시스템을 개발하고
야외운동기구 전문업체인 KLS가 최근 ‘2011년 근력형 야외운동기구’를 시장에 내놨다. KLS가 2011년을 겨냥해 새롭게 선보인 이 야외운동시설은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한 바 있는 부하조절 장치를 적용한 것으로 6단계로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내에서 이용하던 헬스기구들의 기능을 그대로 공원 등 밖에서도 즐길 수 있
▲ 서울시에서 주최한 ‘제1회 공원만족 파트너십 대회’가 지난 6일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공원 자원봉사자·프로그램운영자·기업 등 16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 서울시에서 주최한 ‘제1회 공원만족 파트너십 대회’가 지난 6일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시상에 앞서 안수
경관계획을 실효성 있게 하기 위해 두꺼운 경관계획보고서들로 인해, 이제는 대개 그 정도 두께의 보고서를 만들지 않으면 경관계획이 아닌 것처럼 여겨질 정도이다. 지자체가 자신들이 원하는 경관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경관계획으로 담아야 하는 것이 경관계획의 본질이 아닌가 한다. 왜 경관계획 안에 모든 요소들을 다뤄야만 하며, 그렇게 했을 경우 궁
고양시조경협의회(회장 윤응균)는 ‘2010년 고양시 조경인의 밤’ 행사를 오는 19일 오후 6시 여의도한강공원내 한강유람선 씨티호에서 개최된다.
국내 벽면녹화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와이어나 메시 혹은 펜스를 이용한 벽면녹화뿐 아니라 벽면 틀을 만들고 포트로 끼우거나 낱개의 셀 혹은 포켓방식을 이용해 패널을 구성하는 다양한 벽면녹화기술을 선보이는 등 벽면녹화 신기술이 속속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또한 최근 실내 벽면녹화뿐 아니라 호텔, 아파트 그리고 토목 및 하천공사에서도 벽면녹화를 적
가격중심으로 평가하던 최저가 심사가 가격 외에 물량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추가해 최저가 입찰금액 적정성 평가를 강화했다. 조달청은 업체가 수정한 물량의 오차가 클 경우 낙찰자에게 배제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최저가 입찰금액 적정성 세부심사기준’을 개정해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심사기준 개정은 ‘물량내역 수정입찰
앞으로 계약 상대자가 선금을 수령할 경우 5일 이내에 하도급자에 대해 선금 수령 사실을 통보해야 한다. 정부는 8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공부문 동반성장 추진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공공부문이 비교적 중소기업에 대한 배려가 높은 편이지만 여전히 동반성장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제도가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이하 녹색위)는 6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제10차 녹색위 보고대회를 열고 대전 대덕구 등 11개 지방자치단체를 ‘2010 생생도시(EcoRich City)’로 선정, 표창했다. 생생도시는 에너지, 녹색교통, 물순환, 자원재활용, 녹색산업, 생태축, 녹색시민운동 등 7개 분야가 조화를 이루는 한국형 저탄소 녹
전남 함평이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돼 총 4094억원이 투입된다. 국토해양부는 8일자로 전남 함평군 일대 21.88㎢를 ‘자연과 어우러진 전원도시, 체험 중심의 관광도시’를 테마로 한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개발촉진지구에는 2019년까지 국비 1186억원, 지방비 1325억원, 민자 1583억원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