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남공원 생태통로 준공 서울시 목동지역의 개발로 지난 30년간 단절돼 있던 양천구 계남공원이 생태통로로 연결됐다. 시는 1981년 신정로 개통으로 분리된 양천구 신정3동 계남공원을 폭 56m의 생태통로로 연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특히 이 생태통로는 삼국시대부터 한강지역에서 소금교역을 위해 인천으로 가는 지름길 역할을 하던 정랑고개를 복원했다는 역사
도보여행 전문가가 추천한 서울생태문화길 우수코스가 책자로 발간된다. 서울시는 지난 9월부터 소개하고 있는 서울시내 110개 생태문화길 중 도보여행 전문가가 추천한 우수코스를 선정, 국·영문 안내책자를 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생태문화길 우수코스는 공원길 7곳, 숲길 13곳, 역사문화길 5곳, 하천길 5곳 등 모두 30곳이다. 공원길에는 ▲강
김석근 지엘엠(주) 대표(56·사진)가 (사)한국잔디협회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잔디협회는 지난 3일 충남 천안시 단국대 생명자원과학대학 세미나룸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김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는 내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잔디협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ROTC 16기 출신인 김 대표는
서울시는 시민의 공원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자원봉사자와 프로그램진행자 그리고 기업 을 초청해 공로를 표창하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제1회 공원만족 파트너십 대회’를 지난 6일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월드컵공원에서 2002년부터 외국인 안내자원봉사를 맡고 있는 이완수(89세) 씨를 비롯해 6명의 자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선정하는 ‘2010 우수디자인전문회사’ 심사 결과 김현선 디자인연구소 등 모두 30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진흥원은 지난 2일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앞으로 2년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수디자인전문회사’란 산업디자인진흥법시행령에 따라 우수 디자인기업을 발굴해 세계적 경쟁력을
경기 안성시는 최근 체계적인 경관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안성시 경관기본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8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경관자원 조사 분석을 통해 제시된 경관의 미래상과 기본구상을 포함해 추진전략, 경관권역 및 축 계획 등 안성시 경관을 구체화하기 위한 밑그림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보고회에서는
다음 주 열리는 ‘공공디자인엑스포’ 부대행사로 치러지는 ‘2010 공공디자인 국제심포지엄’이 16일 오전 9시30분부터 코엑스에서 열린다. 네덜란드 디자인그룹, 러스트(LUST) 등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 오요베 카츠히토 무사시노 예술대학 명예교수 등이, 최범 평론가, 김호민 소장 등 국내 전문가들과 어우러져 공
부산시는 식물의 모종 또는 씨앗을 심은 상자텃밭을 단체 및 시민에게 분양하고 가꾸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생활체험형 도시녹화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사)부산그린트러스트가 지난달부터 각급 단체 및 시민들에게 보리 묘를 식재한 상자텃밭 3000개를 무료로 분양하고 있다. 현재 상자텃밭은 지역 노인복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QR(Quick Response)코드를 통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또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내에서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넷북, 노트북 등으로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다. 공원 방문자는 QR코드가 부착된 안내판에 스마트폰을 이용, QR코드 스캔만으로 모바일홈페이지에 접속해 관련 정보
채소 재배에 관심이 많은 귀농인을 위한 책자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귀농해 재배 가능한 채소 작물들의 재배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한 ‘귀농인을 위한 채소재배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재배되고 식용으로 사용하는 채소 중 귀농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물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 책은 총
건물전면을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휴게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 서울시와 (사)도시가꿈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기업소유 건물전면과 가로를 연계하여 휴게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학생들의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업설명회 등을 개최해 사업취지 에는 대부분 동감을 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개선방안이 없
죽녹원이 올 한해 네티즌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검색어로 꼽혔다.7일 검색포털 네이버(www.naver.com)가 발표한 ‘2010 인기검색어 결산’에 따르면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죽녹원’이 휴양림 분야 인기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용인자연휴양림, 안면도자연휴양림, 유명산자연휴양림, 축령산자연
▲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지오조경기술사사무소 작품. 은평뉴타운 기자촌근린공원 현상설계공모에서 (주)지오조경기술사사무소(대표 이상진)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북한산자락 마을 숲공원 녹색치마를 두르다’는 기하학적 도형이 배제된 설계로 자연경관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시상은 최우수작으로
□ 과장 승진 (2010.12.7일자) ▲ 비서관 김형완
충북 청주시는 가로녹지량 증진과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1억7000만원을 들여 띠녹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띠녹지’는 폭이 넓은 보도에 있는 가로수 사이에 키가 작은 나무나 꽃을 심어 만든 공간을 말한다. 시는 청남로(충북고~청주 축협사거리), 구룡산로(SK주유소~유승한내들 사거리), 원흥로(청주지방법원~산남부영
춘천시는 신동면 증리에 소재한 김유정문학촌 일대를 문화와 관광·체험이 접목된 테마공원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2013년까지 120억원을 투입해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 ▲강원관광정보센터 건립 ▲문학마을 조성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민자로 추진되는 폐철도 춘천구간 관광개발 사업과 연계하여 내년에 총 17억원을 들여 옛 김유정
강원도는 7일 ‘제14회 강원도 경관우수건축물 시상제’ 작품 공모결과를 선정·발표했다. 건축문화 창달과 경관건축물 확산·장려를 위해 시행한 이번 공모에는 주거 52점, 비주거 44점, 특별부문 11점 등 모두 107점이 출품됐다. 도는 최종 심사를 거쳐 이 가운데 최우수상 2점, 우수상 6점, 장려상 6점, 특
대우건설은 지난 6일 송효성·원일우·조응수 전무 등 3명을 부사장으로 승격시키는 등 총 14명의 임원 승진과 조직개편에 따른 보직발령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대우건설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3명의 전무를 신설된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하고, 중견건설사에서 사장을 맡았던 인사가 전무로 복귀하는 등 파격인사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제주 ‘곶자왈’을 테마로 한 ‘교래자연휴양림’이 내년 1월 개장한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6월부터 총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교래자연휴양림’이 내년 1월 중에 문을 연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이 휴양림은 2.3㎢(약 70만평) 규모로 태고의 신비가
▲ 2010 생명의숲 후원의 밤 ‘나눔씨앗, 숲으로 자라다’ 행사가 지난 6일 저녁 7시부터 서울 성수동 생명의숲센터에서 열렸다. 김후란 생명의숲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