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지오조경기술사사무소 작품.

은평뉴타운 기자촌근린공원 현상설계공모에서 (주)지오조경기술사사무소(대표 이상진)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북한산자락 마을 숲공원 녹색치마를 두르다’는 기하학적 도형이 배제된 설계로 자연경관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시상은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지오조경기술사사무소는 상패 및 기본·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우수작인 (주)성호엔지니어링(대표 이유경)은 상패 및 상금 1000만원, 가작을 차지한 (주)채움조경기술사사무소(대표 김병채)는 상패 및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한편, SH공사에서 실시한 이번 공모는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일대 5만5095㎡ 규모로 조성될 기자촌근린공원으로 추정공사비는 89억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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