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그린 가이드’는 프랑스인을 위한 여행 가이드이다. 미슐랭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이 생소하지만 우리는 이미 볼록한 캐릭터가 재미있는 ‘미쉐린타이어’를 생각하면 금방 기억이 날 것이다. 이 회사에서 운전자에게 필요한 여행 정보를 담아 1900년에 발간한 게 시초이며, 자동차 여행을 부추키기 위한 타이어회사의
6월 한달간 서울대공원이 장미로 물결을 이루는 ‘서울동물원 옆 장미원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9년째인 이번 축제는 1만5천여평의 장미원에 펼쳐진 293종 수천만송이의 장미가 시민들을 환상 속으로 끌어들인다. 특히 마술장미는 설정된 온도에서 색상이 변하는 희귀장미로 장미의 온도를 측정해 가며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남 담양군이 최근 체류형관광문화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오토캠핑’ 트렌드에 맞춰 자연친화적인 오토캠핑리조트를 조성한다. 담양군은 캠핑 인구가 늘어나면서 군에서의 야영을 희망하는 관광객들의 요구에 부흥하기 위해 오는 2012년 8월 개장을 목표로 ‘오토캠핑리조트’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26일
▲ 지난 19일 서울대 환경대학원 옥상정원인 '하늘마당' 개원식이 개최됐다. 746㎡ 규모의 하늘마당은 총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 지난 19일 서울대 환경대학원 옥상정원인 '하늘마당' 개원식이 개최됐다. 746㎡ 규모의 하늘마당은 총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 지난 19일 서울대 환경대학원 옥상정원인 '하늘마당' 개원식이 개최됐다.
공공기록물에서 가장 핵심기록인 대통령기록물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보존·관리 할 대통령기록관 건립 설계공모에 ‘삼우+건원+에이비라인’의 3개 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제출한 ‘기록으로의 산책’이 1등작으로 선정되었다.당선작은 주 기능공간을 저층으로 녹화처리하여 대지에 순응, 배치함으로써 세종시 전체의 도
▲ 흥인지문(동대문) 바로 옆 이대동대문병원 부지에 조성된 '동대문 성곽공원'이 개장 1주년을 맞았다. 산책로 변에 활짝 핀 잔디패랭이 ▲ 흥인지문(동대문) 바로 옆 이대동대문병원 부지에 조성된 '동대문 성곽공원'이 개장 1주년을 맞았다. 산꼬리풀 꽃이 만개했다. ▲ 흥인지문(동대문) 바로 옆 이대동대문병원 부지에 조성된 '동대문 성곽공원'이 개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는 세계적인 명물의 가로이다. 이곳은 과거의 낭만과 전통을 간직한 채 문화적 다양성을 내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개선문과 콩코드 광장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가로수길 사이에는 하나하나 이야기꺼리가 있는 오래된 레스토랑과 노천카페들이 있고, 라파예트 계열사의 모노프리 슈퍼마켓과 문화의 공간인 고몽 시네마홀 등
많은 사람들이 ‘부산’ 하면 바다를 먼저 떠올리지만 부산광역시는 전체 면적의 2/3가 산으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배산임해(背山臨海)'형 도시다. 평지가 부족하다보니 많은 산림이 공원으로 지정돼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시 근린공원 가운데 61%가 임야에 분포돼 있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부산광역시 푸른
영국의 역사상 가장 번영했던 19세기 중엽 빅토리아 여왕시대의 상류 사회에서는 겨울에 로즈 제라늄을 화분에 담아 실내의 한 구석에 배치하는 것이 유행했다. 그것은 귀부인들의 긴 스커트가 로즈제라늄의 잎에 스칠 때마다 향기로운 장미향이 거실 가득 퍼졌기 때문이다. 제라늄은 일반적으로 원예종으로 알려져 있지만, 허브로 이용되는 것은 잎과 줄기 등에 정유 성분이
누마즈시 미관지구를 경관지구로 지정 ‘누마즈시 아케이드가’로써 1953년 4월 7일에 미관지구로 지정된 곳을 경관법에 의한 경관지구로 지정하였다. 경관지구는 특히 우수한 경관에 대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양호한 경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지구이다. 누마즈시에서는 2차 대전에 패배한 후에 상점가를 건설하면서 1층 부분의 건축선 후퇴(set-
색깔로 보는 나무치료이야기 - 노란색일 년에 몇 차례 꼭 의뢰가 오는 피해가 있는데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제초제에 의한 피해이다. 나무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제초제는 디캄바 액제(반벨), 패러쾃디클로라이드 액제(그라목숀), 글리포세이트 액제(근사미) 정도이다. 모든 제초제는 사용방법에 따라 바르게 사용한다면 수목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겠지만 적정
서울대 환경대학원 주최로 열린 ‘옥상정원의 재발견’이라는 심포지엄에서 옥상을 이율배반적인 공간으로 해석하면서 옥상정원은 이용적인 측면보다는 녹화라는 기본적인 부분에 충실해야 하며,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리주체의 필요성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됐다. 지난 19일 서울대 환경대학원 옥상정원 개원 기념으로 열린 ‘심포지엄&
(사)한국조경학회는 학회 내 조경관리연구회 주관, 서울시 SH공사 후원의 제2회 조경관리연구회 실무강좌를 오는 21일부터 3일간 서울시 SH공사 14층 교육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놀이시설 안전시설물 관련 법규 및 기준·기반시설물·경관조명·놀이기구·조경시설물 재료의 특성·수경시설 유
‘Ecopsychology(생태심리학)’이라고 써 놓으면 바쁜 생활에 지친 독자들은 “이거 또 머리 아픈 이야기구나” 하고 아무도 읽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선뜻 비속어에 해당하는 ‘지랄 총량의 법칙’으로 제목을 뽑으면 공공성을 갖는 신문의 입장이 난처해질 것 같아 고심 끝에 위와 같이 제목
‘생태’ 그리고 ‘eco’라는 단어는 너무나 낯익은 단어가 됐고 또 누구든 지향해 가야할 방향이라는 점도 공유하고 있다. 최경영 대표가 수장으로 있는 에코탑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 회사가 다른 기업과 다른 특징이 있다. 타 기업이 본인들이 잘하는 분야에 ‘생태’를 유도하고 있다면 이 회사
직접시공의무제도 대상이 공사예정금액 30억원 미만에서 50억원 미만으로 확대된다. 페이퍼 컴퍼니 등 시공능력이 없는 건설업자가 도급받아 일괄하도급 등 편법을 통해 부실 시공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또 3억원 미만인 공사는 예외적으로 전문건설업자의 도급이 가능토록 하는 소규모 복합공사의 범위를 신설했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
중소기업청에서 선정하는 ‘2011년도 수탁·위탁거래 우수기업’으로 (주)디자인파크개발(회장 김요섭)등 16개 업체를 선정하고 확인서를 발급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수탁·위탁거래 우수기업 선정’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상생법) 제27조에 의거해 우수기업 사례를 발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버려진 페트병, PP 등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아스팔트 포장 재료를 개발했다. 특히 이 제품은 버려진 폐플라스틱에서 도로 포장용 섬유를 뽑아내 아스팔트 포장에 섞어 사용하는 것으로 일반 아스팔트 포장에 비해 훨씬 수명이 길고 내구성이 강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친환경 폐플라스틱 재활용 섬유 보강 도로 포장은 수명이 일반 아스
최경영 에코탑 대표는 생태복원을 위해서는 기존 사업의 접근 방식과 다른 사고방식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특히 그는 대기업 수주 후 하도급으로 발주되고 또 최저가경쟁방식의 입찰이 유지된다면 ‘생태’ 사업의 발전은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한다. 최 대표가 말하는 진정한 생태 조경과 복원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들어봤다. 여러 분야의 기술을 다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