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학회장 홍광표)는 오는 12일(금) 오후 3시 청주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회의실에서 ‘2023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에서는 ‘한국정원의 2가지 새로운 트랜드’를 주제로 이혁재 동국대 조경·정원디자인학부 교수의 ‘정원도시’, 진혜영 국립수목원 전지과장의 ‘정원치유’ 발제가 진행된다.이어 종합토론에는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장이 좌장을 맡는 가운데 박미옥 나사렛대 스마트그린도시산업 융합전공 교수,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대표, 박병모 전북대 생명자원융합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한국조경신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 이하 재단)과 국립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학장 이영진)은 지난 4일(목) 국립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학장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정원문화의 확산 및 산림자원의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상호간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 및 협력키로 했다.이를 위해 ▲산림·정원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자원(강의시설 및 장비 등) 지원 및 활용 ▲산림·정원분야를 포함한 농산업 관련 교수진의 출강 지원 ▲산림·정원 분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달 28일(금) 작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천연잔디 학교운동장으로 조성한 천안 목천초등학교에서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확대 보급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장설명회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장성군청, 한국잔디학회, 한국잔디협회, 한국골프대학, 학교 관계자 등 12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현장설명회에서는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잔디 생육 환경 및 관리 실태를 비롯해 천연잔디 운동장 조성 기술 사례 및 연구동향, 천연잔디 학교운동장의 지속적인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한수정)는 지난달 27일(목)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회의실에서 반려식물 키트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반려식물 키트 산업 안정화를 위해 기업주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반려식물 키트산업계 지원과 대중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힘쓸 것”임을 밝혔다.16개가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반려식물 키트산업 지원 경과보고’를 비롯해 ‘반려식물 키트 품평회 산업전 수상기업 사례발표’, ‘반려식물 키트 종자발아
서울시와 산림청이 내년에 개최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연계해서 개최키로 했다.산림청과 서울시는 이를 위해 28일(금) ‘산림휴양·여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심 속에서 산림휴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여가 휴양시설을 조성키로 했다.또한 국유림을 활용한 공동산림사업을 추진하고 남산과 관악산, 백련산 등 도시공원에 데크 산책로 조성, 무장애 등산로, 트리클라이밍 등 산림 휴양·레포츠 시설을 설치키로 했다.산림청은 국유림을 무상으로 제공
“손바닥정원은 작아서가 아니라 시민이 직접 손으로 조성하고 관리하는 정원이다. 우리나라 정원문화와 공원녹지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다. 앞으로 손바닥정원 1000곳을 조성해 마을을 푸르게 만들예정이다.”지난 27일(목) 수원시 청소년문화공원에서 진행된 ‘제1회 수원 가드닝의 날 – 사이좋게 꽃’ 행사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앞으로 수원시에 조성될 손바닥정원에 대한 목표를 강하게 추진해 나갈 뜻을 밝혔다.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마음, 함께하는 가드닝’이라는 주제로 가드닝상담소와 정원 전시장이 운영됐다. 가드닝상담소에서는 시민들에게 정
지난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 변화된 문화재 정책 환경을 반영하고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유산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제정 추진한 「국가유산기본법」이 지난 27일(목)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국가유산기본법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를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유산(遺産)’으로 명칭을 변경 확장하고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세부 분류해 국제기준인 유네스코 체계와 부합 ▲‘국가유산’ 이란 용어를 채택해 문화재 체제를 국가유산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취지이다.또한 기존의 문화유산을 지정・등록문화
“조경은 아름답고 유용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형성하기 위해 인문적 과학적 지식을 응용하여 토지와 경관을 계획 설계 조성 관리하는 문화적 행위이다.” 한국조경헌장의 정의이다.한국조경헌장에서는 조경의 대상을 정원, 공원과 녹지, 광장과 가로, 건축 외부 공간, 체육공간, 관광과 여가공간, 역사공간과 문화재, 해안·하천·수공간, 경관을 조경의 대상으로 꼽는다. 한국조경헌장에서는 조경의 영역을 정책, 계획, 설계, 시공, 감리, 운영 및 관리, 연구, 교육, 산업으로 구분한다.'조경개념사전'은 현재 통용되고 있는 조경 관련 용어의 기본 개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24일(월) 연구원 내에 조성한 경상북도 지방정원 1호인 ‘경북천년숲정원’의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북천년숲정원 개원 기념 축제의 첫 행사인 개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임상섭 산림청 차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정원의 문을 여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이번 개원 기념 축제는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열렸다. 일상에 지친 도민들에게 꽃처럼 언제 어디서든 있는 그대로 소중하고 사랑받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북천년숲정원이 앞으로 도민을
순천시는 내달 31일(수)까지 순천의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3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참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예쁜정원 콘테스트는 전라남도에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관광 브랜드화를 위해 개인, 단체 등 민간에서 가꾸고 있는 예쁜 정원을 발굴 및 시상한다.순천시는 2021년에 화가의 정원이 대상, 이씨고택정원이 우수상, 2022년에는 연못정원과 예술의성 정원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공모부문은 개인주택정원과 근린정원(카페, 음식점, 종교시설 등)이며 정원을 소유, 관리하고 있는 개인, 단체
한갑수 강릉원주대 교수가 한국전통조경학회 제23대 차기 학회장으로 당선됐다.(사)한국전통조경학회(학회장 최종희)는 14일(금)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개최된 ‘2023 한국전통조경학회 이사회·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갑수 교수가 제23대 차기 학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차기 수석부회장에는 김충식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감사에는 허갑래 한림에코(주) 전무이사가 선출됐다.한갑수 차기학회장은 소감에서 “이번 23대 선거에 84% 투표율이라는 높은 관심과 열정에 감사하다. 이번 선거에 들어서면서 많은 기대보다는 부담감이 사실
대구에서 개최되는 첫 정원박람회인 '2023 대구정원박람회'에 조성될 학생정원부문 작품을 공모한다.작품공모 주제는 ‘리버스가든’으로 정원박람회 대상지인 하중도의 장소성을 반영한다.‘리버스가든’은 하중도가 금호강 사이에 위치한 강변(river's) 정원이면서, 비닐하우스 농장이었던 농경지의 새로운 탄생(rebirth)이며, 가장 깊은 수심이었던 강 한복판에 솟아오른 역전된(reverse) 땅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심사는 총 2단계로 진행되며 1차 심사에서 선정된 10개 작품은 하중도에 실제 조성돼 2차 현장심사에서 수상 순위가 결정된
한국조경협회 광주·전남시도회(회장 김경섭)가 ‘2030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발바닥에 땀이 식을 겨를이 없을 정도로 동분서주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광주·전남시도회 지난해 10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000만 원을 들여 입장권을 사전에 구매하는 등 선제적 행동을 보였다.당시 김경섭 회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조경산업 발전에 큰 획을 그은 행사이기 때문에 조경산업인으로서 마땅히 동참하게 됐다”며 “관련 단체에 박람회 홍보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히는 등 성공 개최에 대한 간절함을 내비치기도 했다.한국조
지난 2018년 12월 조경진흥법 제11조에 의거 조경지원센터로 지정된 후 4년 만에 조경학회에서 환경조경발전재단(이하 발전재단)으로 이관된다.이와 같은 내용은 지난 7일(금)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 ‘한국조경학회 2023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에서 정기총회에 상정된 안건이 통과됨에 따른 결정이다.안건을 제안한 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은 안건 설명에서 “조경지원센터는 학회 정관에 부속기관으로 있다. 센터장으로는 당연직으로 학회장이 겸직해 왔다. 이전에는 재단이사장직과 학회장이 겸직했기에 별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은 재단 이
허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춘천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정원협회(회장 이재석)가 주관한 ‘춘천정원포럼1.0’이 지난 5일(수) KT&G 상상마당 내 춘천 사운드홀에서 ‘정원도시 춘천을 위한 춘천호수국가정원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개최됐다.허영 의원은 개회사에서 “권역별로 균형 잡힌 국가정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수목원·정원법」 개정과 산림청 정원소재실용화센터 춘천 유치 등 정원문화선도도시 육성 연구용역,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예산 등을 확보해 춘천호수국가정원 조성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면서 “춘천호수국가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