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수 1,500명의 조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수다방 일명 ‘조수다’는 지난 23일(토) 청도 각북면 우산리 369-1에서 조경인을 위한 무료 전지 교육을 실시했다.70명의 조경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광민 팀장의 전지교육 ▲조봉균 일송농원 팀장의 방제교육 ▲유성훈 유한조경개발 부장의 입찰 노하우 ▲송동근 대영수림원 방장의 조경인의 삶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행사 주관은 영남권 운영진인 엄영민 이룸건설 대표가 조경인들의 메모 필수품인 볼펜을, 청도 한샘조경에서 지역 곶감음식을 찬조했고 문경삼성종합건설, 김영민 동산식
전라남도는 설 연휴 가족·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민간정원 여행을 추천했다.민간정원은 법인·단체나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 중 심미적·문화적으로 그 가치가 뛰어난 곳을 도지사가 등록·관리하는 정원이다. 전남에는 26개소의 민간정원이 등록됐다.설 연휴 고흥 금세기정원, 보성 갈멜정원, 화순 허브뜨락, 장흥 월넛정원, 보성 꿈꾸는 숲 선유원, 화순 효산리 정원, 구례 반야원, 여수 꿈꾸는 정원, 보성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함평 몽베르 정원은 무료다. 그 밖에 정원은 5천 원에서 1만 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입장
지난 10월 19일·20일 1박2일로 ‘서울둘레길 백패킹 프로그램’에 다녀왔다.서울둘레길은 서울을 한 바퀴 휘감은 157km의 코스로 2014년도에 개통해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도보길이다. 이 둘레길과 요즘 핫한 레포츠인 ‘백패킹’을 결합해 만든 것이 이번 프로그램이다.둘레길과 백패킹의 결합. 과연 성공적이었을까?둘째 날(중랑캠핑숲 ~ 아차산어울림정원, 8.9km)얇은 침낭으로 추운 밤을 보낼 생각에 걱정을 하던 순간, 다행히도 주최 측한테 핫팩을 받았다. 쌀쌀한 새벽을 핫팩 덕분에 무사히 보낼 수 있었다.우중충하던 전날과는
지난 10월 19일·20일 1박2일로 ‘서울둘레길 백패킹 프로그램’에 다녀왔다.서울둘레길은 서울을 한 바퀴 휘감은 157km의 코스로 2014년도에 개통해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도보길이다. 이 둘레길과 요즘 핫한 레포츠인 ‘백패킹’을 결합해 만든 것이 이번 프로그램이다.지난 9월에 모집을 해 나름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20명이 참가했다. 서울둘레길과 관련해서는 ‘100인 원정대’. ‘테마별 탐방’, ‘걷기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지만 이번 백패킹 프로그램은 서울둘레길 관련 행사로서는 처음 시도한 것이다.
꽃과 바다가 반겨주는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10월 29일(일) 15일(화)까지 '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가 열린다.이번 축제는 한해의 결실인 열매와 아름다운 가을식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열매와 단풍과 관련된 특강프로그램, 해설 프로그램과 1박2일 동안 수목원을 누릴 수 있는 ‘열매 스테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가을축제 특강 프로그램고규홍 나무칼럼니스트가 들려주는 ‘가을단풍 맞이하기’ 특강은 나뭇잎에서 찾는 생명 진화 원리부터 천리포수목원의 가을 단풍을 맞이하는 방법까지, 나무 한 그루에 담긴 깊은 이야기
한국조경신문이 주최하는 ‘2023년 뚜벅이 투어’는 8일(토) 선비의 고장 예천으로 떠났다. 지난 5월 계획했던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가 아쉽게 무산되며 더욱 기다려졌던 여행이다.전날 오후 예천에 호우경보가 내렸다는 소식을 듣고 산사태나 침수 피해가 있을까 걱정했지만, 출발 전 비가 그쳤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렇게 도착한 예천은 마치 뚜벅이가 오길 기다렸다는 듯 비가 개고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 걷기 좋은 곳이었다. 촉촉하게 젖은 대지와 푸릇푸릇한 벼, 농작물들이 눈앞에 펼쳐져 뚜벅이를 맞이했다.신선이 노는 꿈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조경수협회·부산지회는 오는 9월 26일(목)과 27일(금) 1박2일 일정으로 ‘제6회 조경수산업활성화 및 생산기술 발전포럼’을 개최한다.장소는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첫 날에는 조경자재 장비시연을 비롯해 식전행사, 명사 및 조경특강, 우수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된다.2일차에는 조경수 재배기술 교육과 정보화 교육, 동백섬 누리공원 견학, 무궁화연구원 농장견학, 종합토론 시간을 갖는다.포럼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한국조경수협회 사무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강원도 횡성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가족단위 1박 2일 프로그램 ‘청(태)산에 살어리랐다 1박 2일 가족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여행 프로그램은 건강과 가족중심의 여가문화 정착과 숲에서 휴양·치유활동을 함께하며 가족 소통과 화합 도모를 위해 기획한 여름 특별 프로그램이다.테마는 ‘숲속에서 소통하는 행복 가족여행’이며 다양한 힐링·산림문화체험이 구성돼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잣나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전문 가든디자인 교육기관인 가든스쿨 오로라라(대표 주광춘‧도시정원 아인 대표)가 2019 겨울학기를 맞아 제이드가든에서 오는 23일부터 1박2일 동안 워크숍을 개최한다.본 워크숍은 가든디자이너(설계)전문가 과정 커리큘럼에 포함된 팀 프로젝트 수업으로 창의적인 접근방법, 아이디어 발상과 전개를 통한 정원디자인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총 11시간 진행되며 가든디자이너과정 수강생 포함, 기 수강생과 본 과정을 등록하지 않은 외부 신청자 합쳐 20명 이내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숙박비 포함
The snow glows white on the mountain tonightNot a footprint to be seenA kingdom of isolation and it looks like I'm the Queen하얀 눈 뒤덮인 산 위엔 발자국 하나 없구나그 누구도 없는 왕국 내가 이 곳 여왕이야 -Let it go 가사 중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90년대 초반에 조림되기 시작해 2012년 10월경에서야 알려지기 시작한 인제군 원대리에 위치한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해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농어촌공사가 세밑 떠나기 좋은 농촌여행코스 4곳을 발표했다.이번 농촌여행코스는 농식품부가 농촌여행활성화 및 관광지 발굴을 위해 공모 방식으로 개발, 공모전 수상작 중 겨울코스를 활용한 것으로 선정했다. `숨어있는 지역의 명소들을 즐기며 농촌여행을 만끽하도록 한 이번 농촌여행코스 4곳에는 빙어낚시, 불빛축제, 온천, 겨울바다 등 한겨울 관광하며 즐길 수 있는 놀 거리로 구성됐다.먼저, 당일코스로는 경기도 양평 코스로, ▲농촌체험휴양마을 수미마을의 ‘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사)한국조경학회 조경식재연구회(회장 김도균)가 주최한 ‘해안간척지 및 매립지 조경식재 워크숍’을 전남 서남해안기업도시를 비롯해 완도군, 소안도, 보길도 등 1박2일로 진행됐다.워크숍은 최근 해안간척지로 훼손된 자연경관을 복원하는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행착오도 많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조경식재 관리주체자들이 지식과 경험을 교류해 기술을 전파 및 축적, 나아가 후배들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행사로 진행했다.먼저 무한한 가능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이강대)가 ‘제5회 조경수산업활성화 및 생산기술 발전포럼’을 오는 10월 4일과 5일 양일간 전북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한다.첫날에는 조경수(포트) 및 조경자재 전시와 장비 시연 후 이어지는 포럼에서 배형환 경농화훼 대표가 ‘조경수 수출 우수사례 및 향후전망’을 발표하고 이재춘 미소조경 대표가 ‘조경수 재배기술 교육’. 임종식 스피노자 아카데미 대표가 ‘좋은관계가 행복이다’ 특
도시에서 공원은 바쁜 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한가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다.오늘날 미국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센트럴파크는 50만 그루의 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뉴욕의 허파이다. 1850년대 맨해튼에 센트럴파크를 조성할 때 규모가 너무 크다고 반대하는 여론이 있자 찬성하는 사람들이 “만약 맨해튼 중심부에 큰 공원을 만들지 않으면 몇 년 후에는 똑 같은 크기의 정신병원을 지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가든스쿨 오로라라의 정규프로그램 ‘가든디자이너(설계)전문가과정’ 워크숍이 지난달 25일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 1박2일로 진행됐다.정원공간 디자인에 대한 프로젝트 도출과 이를 통한 아이디어 발상부터 완성까지 실무적인 정원설계 프로세스 경험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가든스쿨을 이끄는 주광춘 도시정원AIN 대표를 비롯, 김정화 가든디자이너, 박은정 식재디자이너, 이주은 가든디자이너, 이호우 가든디자이너, 차용준 가든디자이너 등 5명의 강사가 함께 참여했다.워크
(사)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 노재현)가 ‘2018년 국내정원 답사’를 오는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충남 예산군 및 서산시 일대로 떠난다.‘내포의 꿈과 숨결을 찾는 정원기행’을 주제로 떠나는 이번 여행은 첫날 추사고택과 오성산 화암사, 가야산 가야구곡, 남연군묘, 덕숭산 수덕사, 일산이수정 등을
대전시는 대표 생태관광지인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구간 59km중 추동과 직동, 이현동을 주요 지역으로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테마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중 기존의 3코스와는 별도로 K-water가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 ‘수변트레킹과 댐이야기’가 11월 3일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차용준(7월 3일)판교에 테라스 정원. 작은 공간이지만 예쁜 정원을 원하는. 하지만 알아서 해달라고...다른 요구 사항은 없었지만, 소나무에는 조금 욕심이 있으신 듯 했다. 정원의 스케일과 현실적인 예산 때문에 설득을 했고 다행이 받아들여 주셨다. 전통적인 오방색 개념을 차용하여 배식을 하고 방지원도를 뒤집어 네모난 정원에 원형 수조를 앉혔다. 공사가 끝나
▲ 한국조경신문에서 주최하는 ‘조경인 뚜벅이투어’ 6월 행사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41명이 참석한 이번 투어는 전남 나주의 박태후 화백의 개인정원인 ‘죽설헌’과 이 화백의 또 다른 정원인 ‘백운초당’그리고 호남의 3대 전통정원 중 하나인 ‘백운동정원’, 보길도
“산 좋고 물 좋은 대한민국 어느 깊은산속에 세계적인 명상 센터를 만드는 것, 그 명상센터의 이름이 바로 '깊은 산속 옹달샘'입니다.” 이 한 줄의 내용에는 많은 기적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누구나 꿈꾸고 상상을 해 왔던 것이기에 한 장의 편지는 사람들로부터 감동이 되었고, 앞으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