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전문 가든디자인 교육기관인 가든스쿨 오로라라(대표 주광춘‧도시정원 아인 대표)가 2019 겨울학기를 맞아 제이드가든에서 오는 23일부터 1박2일 동안 워크숍을 개최한다.

본 워크숍은 가든디자이너(설계)전문가 과정 커리큘럼에 포함된 팀 프로젝트 수업으로 창의적인 접근방법, 아이디어 발상과 전개를 통한 정원디자인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총 11시간 진행되며 가든디자이너과정 수강생 포함, 기 수강생과 본 과정을 등록하지 않은 외부 신청자 합쳐 20명 이내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숙박비 포함 10만 원이다.

워크숍 진행은 공간의 깊이와 콘셉트 정원 및 정원박람회 참가를 위한 프로젝트를 위한 발제에 이어 가든디자이너(설계)전문가과정의 프로젝트인 공동작업(팀)으로 진행된다.

2인으로 팀이 구성되면 주제에 맞는 콘셉트를 상호 토의해 선정한 후 발전시켜나가 구체적인 공간을 제시한다.

워크숍 중간부터는 6명의 팀별 담당 튜터의 조언을 통해 정원공간의 구성을 디벨롭시켜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팀별 2차례 발표와 비평 시간을 갖는다.

워크숍에 참여할 튜터는 내부강사인 김정화‧박은정‧박주현 가든디자이너 및 특별초청 강사인 이주은‧차용준‧주광춘 가든디자이너이다.

워크숍에 참여를 원하는 외부참석자의 경우 오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든스쿨 오로라라로 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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