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전 세계적으로 겪는 기후위기와 함께 도시·환경문제, 사회적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전환시대 대안으로서 도시농업의 미래와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서울시가 오는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이틀간 전 세계 도시농업전문가가 참여하는 ‘2022 서울 도시농업 국제콘퍼런스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 도시농업국제콘퍼런스는 국내외 도시농업전문가가 모여 국가별, 도시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도시농업인간 협력과 연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8 공공디자인포럼’에서 ‘공공디자인진흥종합계획’ 수립방향과 ‘공공디자인 전문인력 기준(안)’ 등 3가지 기준안이 공개됐다.공공디자인 전문인력 기준(안)은 공공디자인의 관련분야를 조경, 도시계획, 건축설계, 실내건축, 시각·환경·제품 디자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공공디자인포럼’이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문화역서울284 RTO(구 서울역사)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공공디자인 진흥 제도와 정책관련 전문가 및 관련 분야 종사자간 논의를 통해 제도의 실행과 연계할 수 있는 시사점을 도출하고,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10년
(사)한국원예디자인협회 새 이사장에 여봉례 (주)라움그린 대표가 취임했다.
지난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사단법인 한국원예디자인협회 제 15차 정기총회 및 제8대 이사장 이·취임식이 열렸다.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을 지낸 여봉례 라움그린 대표가 지난 20일 한국원예디자인협회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며, 2002년 설립된 원예디자인협회는 원예디자이너 1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된 꽃 예술 분야의 대표적인 단체다. 사진 = 박흥배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조성한 ‘광교 호수공원’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광교 호수공원’은 기존 저수지를 재생하여 주민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 사례로, 자연경관을 그대로 유지한 채 여러 가지 테마가 있는 새로운 호수공원을 계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 시상식'이 11일 대한건축사협회 강당에서 개최했다.대상은 경기도시공사의 '광교, 호수를 마음에 담다'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한국도로공사의 '느티나무 테마휴게소 사업'. 한국철도공사의 '디자인 코레일, 이야기가 있는 간이역', 서울시 송파구의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길 경관대상', 광주광역시의 '시민과 함께
㈜한국경관학회와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는 ‘제2회 국토경관의 날’을 맞아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 시상식을 오는 11일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10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 시상식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 수상작 발표 ▲특별강연-‘문화와 국토디자인 전략’(권영
2008년 8월 5일 대구시 도시디자인총괄본부장에 발탁돼 교수에서 공무원으로 신분을 바꿨던 김영대 영남대 교수가 재임을 거쳐 4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해 8월 교단으로 복귀했다. 공공디자인 정책을 앞세우며 그 당시 광역지자체에서 디자인총괄본부 설립이 붐을 이뤘으며 서울시에서는 권영걸 서울대 미대학장이 부시장급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으로 임명됐고, 이를 필두로
(사)한국색채학회가 해마다 우수한 색채디자인 관련 사례를 발굴해 선정하는 한국색채대상의 올해 수상작들이 공개됐다.올해로 10번째 맞는 한국색채대상 수상작은 대상에 삼화페인트와 한라건설이 선정됐으며, 부문별 최우수상은 서울특별시·(주)도시와 숲, 삼성에버랜드, 디자이너 김정희가 선정됐다. (주)시공테크와 LH공사, 쌍용건설, 지스텀이 분야별 우수
오늘날 대구의 도시디자인을 이야기할 때 반드시 짚어야 할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지난해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치르면서 전세계에 생중계됐던 대구시 도시 이미지를 들 수가 있다. 화면에 잡힌 가로경관이나 헬기에서 내려 본 시가지 모두 잘 정돈돼 있어서 당시에 화제가 됐다. 대구시민들조차 “저게 대구 맞나?” 할 정도였다고 한다. 또 다른 하
경북 구미시는 오는 11일~13일까지 구미코(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에서 공공디자인분야의 세계적 석학을 초청해 공공디자인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2011 구미시 국제 공공디자인 포럼’을 개최한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공공디자인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공공디자인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도시
공공디자인 분야의 가장 큰 행사로 2007년부터 진행됐던 ‘공공디자인엑스포’가 올해는 그 행적을 감추고 ‘공공디자인전시회’로 명칭을 바꿔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하나의 타이틀로만 진행됐던 기존 공공디자인엑스포와는 달리 도시 관련 종합전시회인 ‘그린시티위크’ 속 하나의 전시로 열리게 됐다. 그
권영걸 서울대 교수(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는 지난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디자인트리엔날레 디자인포럼’에 초청돼 기조강연을 했다. 베이징디자인주간에 열린 이 디자인 포럼은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3년에 한 번씩 디자인트리엔날레를 조직해 디자인공모전, 세미나, 전시 등을 종합적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날 포럼에서 권영걸 교수
“기능과 미적인 것만 추구하는 디자인 시대는 지났다. 이제 생태계 순환까지 고려한 ‘유기디자인’에 주목해야한다” 공공디자인의 대부로 통하는 권영걸 서울대 교수가 이번에는 에코디자인과 그린디자인,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아우르는 신개념 디자인인 ‘유기디자인’을 들고 나섰다. 지난 30일 한국공예&m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심)은 지난 30일 인사동 KCDF갤러리 3층 교육장에서 ‘도시텃밭디자인’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텃밭디자인’은 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도심 속 녹색문화 조성을 위한 리더양성을 목표로 마련한 교육으로 지난 5월 12일 개강해 35명의 교육생들과 함께 8주
지난 9일 ‘프로슈밍 경관’이라는 주제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신경관 심포지엄에서 토론자들은 시민들이 경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가의 책무가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임승빈 서울대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프로슈밍 경관은 시민이 생산자이며 소비자로서 하향식이 아닌 상향식으로 경관
서울대 지역개발조경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신경관주의 심포지엄이 ‘프로슈밍 경관(Prosuming Landscape)’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9일 오후 1시에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도시, 혹은 농촌에서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생활경관, 생산경관 및 공공경관의 양상을 고찰하고 이들의 효율적 시행방안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자연과 소통하는 새로운 디자인 비전을 수립했다. LH는 자연, 인간, 주거공간에 대한 의식의 전환, 근본주의적 접근방법, 생태주의 이념에 기초한 ‘지생가(地生家)’라는 디자인 기본 원칙을 담은 새로운 디자인 비전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지생가’는 ‘땅이 집을 낳는다, 땅과
공공디자인의 대부 권영걸 서울대 교수가 30번 째 저서 ‘공간디자인의 언어’를 출간했다. 지난 1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권 교수의 ‘공간디자인의 언어’ 출판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연천 서울대 총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