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윤수근)는 지난 23일(목)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제57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윤수근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조경수협회는 지난 1967년 12월 5일 창립됐다. 지난 55년간 국토녹화와 녹색 환경을 창조하는 조경산업에 기여하며 성장해 왔다. 회원님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가 여기까지 왔다”면서 “이제 우리 조경수협회도 조경수 생산기술과 유통 및 운영체계도 시대의 변화에 맞게 재도약해야 할 시점이 됐다고 생각한다” 말했다.이어 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22 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28일(금) 경북 경산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조경진 학회장인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에서 조경에 대한 교육을 처음 시작한 세 곳의 학교 중 한 곳이 영남대학교이다. 지난 70년대 초부터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오휘영 교수를 모셔 오면서 한국조경이 시작됐고 72년 조경학회 설립, 73년부터 교육이 시작됐다”면서 한국조경50주년을 기념하는 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지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이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김형선 (주)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전무이사가 한국건설기술인회 제10대 조경기술인회장에 당선됐다.제10대 조경기술인회장 선거 결과 합계 3871표 중 김형선 당선인이 총 득표수 1130표로 29.19%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으며, 2위에는 제9대 회장인 박원제 아트디자인센터 부사장이 990표 25.57% 득표율을 기록했다.3위에는 조현재 백상엘엔씨 대표가 894표 23.09% 득표, 4위 양경복 현디자인 대표로 총 857표 22.14%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다.김형선 당선인은 조경기술사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조경기술인회 제10대 회장 선거에 박원제 (주)아트디자인센터 부사장과 조현재 백상엘엔씨 대표, 양경복 (주)현디자인 대표, 김형선 (주)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전무이사 등이 출마했다.이번 선거에서 박원제 후보는 제9대 조경기술인회 회장으로 재선에 도전하며 환경조경발전재단과 한국조경학회·전통조경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양경복 후보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제11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조경학회 상임이사로 있다.조현재 후보는 제12대 대한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4일(목)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이 주최하고 (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조경협회,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사)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가 주관한 ‘제18회 조경의 날 기념식’이 성료했다.이날 심왕섭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며 기후문제가 실생활에 대두되고, 기후위기가 현실화되면서 조경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녹색인프라의 제도적,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이재흥 (주)에코밸리 대표와 옥승엽 (주)한설그린 대표가 지난 28일(수) 쉐라톤서울팔레스강남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2020 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이재흥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 신임회장은 당선 소감발표에서 “제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은 2가지가 핵심”이라면서 “조경인들의 자존감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와 공부하고 소통하고 화합해서 조경인들이 신지식인으로
“한국조경신문” 창간 12주년에 즈음하여 축사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을 담아 축하의 뜻을 전합니다. 지난 12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조경분야 뿐 아니라, 산림, 환경 분야 등 조경관련 인접분야에 이르기까지 발 빠르게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해 줄 수 있었던 것은 발행인을 포함한 임직원 모두의 땀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라 생각하며,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녹색건설, 그린인프라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건설분야 또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이하 조경협의회)는 오는 3월경 예정된 ‘건설생산체계 개편’ 발표를 앞두고 식재와 시설공사업이 원치 않는 통합을 강요할 경우 필요에 따라서는 강경한 투쟁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이달에 전국 회원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만약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을 경우 ‘건설생산체계 개편’에서 논의되고 있는 통합 추진 반대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할 것임을 밝혔다.13일(목) 쉐라톤서울 팔래스강
[Landscape Times] 지난 한해가 그야말로 눈 깜짝하는 사이에 지나갔다. 새로 출범한 학계와 산업계의 합을 맞추는 궁합이 역대 어느 집행부보다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만들어 낼 시너지 효과에 대해서 모두들 흥분과 기대로 지지를 받으며 닻을 올렸다. 학계에서 업을 바라보는 시선도 산업계를 경험한 문무를 겸비한 단체장이 내정되며 앞날의 청사진을 밝혔고 산업계에서 바라보는 학계에 대한 기대감도 어쩌면 불손(?)한 의도를 서로가 감추고 그렇게 출범을 했는지 모른다.학계에서는 열악한 재정 상황을 조금이라도 극복해 조경계를 위해서
[Landscape Times] 한숨 돌릴 가을이 되면서 은행나무 문제가 또 뉴스에 오르내린다. 열매 때문에 나무를 교체했다는 얘기는 단골이다. 암그루를 수그루로 바꿨는데 한 해 지나니 다시 열매가 맺혔다는 웃지 못 할 얘기까지 들린다. 올해 눈에 띠는 것은 그물을 쳐서 은행을 한데 모아 처리한다는 뉴스가 인상적이다. 문제가 반복되니 아이디어도 발전하는 모양이다.비슷한 문제는 가로수뿐만이 아니다. 거리나 공원을 걷다보면 벤치, 퍼걸러가 없어지고 블록포장으로 깔끔하게 면 고르기를 한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사연을 들으니 낡고 보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도시숲법이 국민의 환경 이익이라는 ‘공익’을 앞세워 결국 조경산업 무력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산림청은 도시숲 사업 자체가 국민들의 환경 이익을 위한 공익적 차원에서 추진돼야 하는 부분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도 산림업계와 조경계가 업역 다툼이라는 소모적인 논쟁을 펼치면서 법안 마련이 늦어졌다는 식으로 몰아갔다.이에 대해 조경계는 도시숲 법안 마련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입장을 재천명하면서 법안의 일부 내용만 보완해 줄 것을 요구
그동안 여러 가지 현안 문제로 이런저 런 얘기를 제법 늘어놓았다. 그것이 조경 업계의 현실이고 우리를 먹여 살렸던 무 기였고 한편으로는 우리 발등을 찍고 목 을 옥죄어 오는 규제로 작동을 하고 있다 는 사실은 숨길 수가 없다.현재도 업계는 부단한 노력(?)을 통해 새로운 카르텔과 공정하지 못한 그들만 의 리그를 만들기 위해 너무도 애쓰고 있 는 걸 지켜보고 있으면 조경하는 사람으 로서 정책제안을 하는 단체장의 한사람 으로서 섭섭함을 감출수가 없다.길을 가다가 하루는 스승이 제자를 만 나 가시나무를 아는지 물었다.“가시나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24일(수) 김영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 병)이 주최하고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이상석)가 주관한 ‘2019 조경유지관리 심포지엄 : 옥외 생활공간 조경유지관리 제도 개선 공청회’가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김영진 의원은 축사에서 “조경진흥법이 통과된 후 조경분야의 기반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현행 조경진흥법은
[Landscape Times] 지난 세 번의 기고를 통해 관급자재에 따른 조경공사업계의 어려움을 직설적으로 토로해 공론화하기를 간절히 원했고 서서히 결실이 맺을 시기를 조율 중에 있다.조경공사를 진행하면서 제도적·행정적으로 현장과 불합리한 관계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비단 관급자재만 있으랴. 필자가 한참 설계사무실에 다니다가 3년 정도 시공회사에서 현장소장으로 근무를 한 적이 있다. 2004년 말부터인가 생각이 드는데 설계관련 업무에서 멀어져 있다가 2007년 말쯤 근무하던 설계사무소로 복귀를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경시설물공사 시 부대공사로 추진해왔던 토공사, 포장공사, 우배수공사를 해당 면허를 취득한 업체가 시공해야 한다는 하도급 점검결과를 내놔 논란이 되고 있다. 조경업계에서는 “해당공사는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해 조경시설물공사의 부대공사로 추진해왔던 사업이다”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LH 공정거래상생추진단은 경기도 택지개발 현장의 조경공사 중 조경시설물설치공사를 하도급 받아 시공하는 A업체가 토공사, 포장공사, 우배수공사 등을 면허 없이 공사를
필자는 지난 두 차례의 기고를 통해 조경공사 지급자재에 대한 공론화를 유도하기 위해 관급자재의 개념, 도급자 설치 관급자재, 관급자 설치 관급자재에 대한 정의를 통해 조경자재 업체들의 카르텔화를 통한 병폐가 조경건설산업의 근간을 흔들 수 있을 만큼 집요하고 치밀하게 진화하고 있는 실상을 지적했다. 나아가 관급자재 구매 적용대상 및 범위와 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문제점에 대해 언급한바 있다. 이제 마지막으로 지급자재 관련제도의 개선방안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는 조경건설 산업이 시대의 변화와 요구에 부응하고 진화함으로서 지속가
지난 호 조경시대 칼럼에 관급자재 개념‧도급자 설치 관급자재‧관급자 설치 관급자재에 대해서 언급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읽어 보았는지 격려와 염려를 함께 보내줬다. 나름대로 심각하게 읽어 보았노라 답변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조그마한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이번 호에서는 관급자재구매 적용대상 및 범위 및 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문제점을 짚고자 한다.우선 관급자재구매 적용대상 및 범위에 대해 논하자면, 관급자재는 판로지원법 제12조와 동법 시행령 제11조에 따라 공사용 자재직접구매 대상품목은 예정가격 기준 20억 원 이상의 종합공사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는 지난 24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 로얄볼룸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양경복 전문건설협회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전국 회원사들이 협의회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할 수 있도록 위상을 갖춰 전문건설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운을 뗐다.이어 “올해 협의회 주요 사업으로 건설산업생산체계 관련해 도급영역 확대를 위한 발주간소화의 업무 협조체계 구축과 조경공사표준도급계약서
연말 들어서 한국조경신문으로부터 조경시대 기고요청이 와서 심히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조경공사의 숙원사업이 되어버린 조경공종지급자재에 대한 논쟁이 필요하리라는 생각에 승락을 했었기에 관련내용을 기고함으로써 토론을 위한 제안을 해 볼까 한다.이번호에서는 관급자재 개념, 도급자 설치 관급자재, 관급자 설치 관급자재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다음호 순서는 관급자재 적용범위, 세부기준, 조경지급자재 선정의 문제점, 조경지급자재 선정 개선방안을 마지막으로 기고하고자 한다.지난 한 해 동안 대한전문건설협회는 그야말로 지난 40년 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회장 심왕섭‧양경복)는 ‘제34회 정기총회’를 오는 24일 오전 11시에 서초구에 있는 쉐라톤서울 팔래스강남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갖는다.이날 총회에서는 감사패 수여, 2018년 사업보고 및 결산안 심의,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된다. [한국조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