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봄철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 구간 중 12곳을 아름다운 꽃길 구간으로 선정했다.12곳은 평해길 3개 구간, 영남길 4개 구간, 경흥길 1개 구간, 삼남길 4개 구간으로 꽃들이 군락지를 이뤄 특히 아름답다.시기로는 3월 말 즈음 평해길 망우산 일대 개나리를 시작으로 4월 초·중순 벚꽃이 흐드러진 영남길 탄천, 삼남길 서호천 일대와 6~7월 장미꽃이 만발한 영남길 죽주산성을 거쳐 7~8월 연꽃이 아름다운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대구경북 지역 5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대학 스튜디오 연계 도시재생 협업 프로그램’에서 쇠퇴한 교통시장을 모티브로 활성화 계획을 제안한 계명대 생태조경학과의 ‘교동마켓’이 대상을 차지했다.최우수상은 ‘화룡녹점, 고산골’(경북대), ‘향교가는 길’(계명대), ‘대현 어린이 공원을 플레이(play)하다’(경북대), ‘배꽃마을’(계명대) 등 4개 작품이 수상했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평택시가 장소성을 투영한 색다른 4가지 ‘섬 정원’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시는 그동안 정비 미비로 이용이 불편했던 고덕면 궁리 진위천변의 공원 ‘소풍정원’을 개선해, 지난 13일 소풍정원의 연못 내 4개 섬의 테마로 정원을 조성 완료했다.4개 섬은 9249㎡의 규모로 평택시의 상징성과 자연을 주제로 계획, 형태와 상징성 있는 여러 조형물과 자연적인 소재들이 기존의 크고 작은 버드나무와 연못 등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경관으로 조성됐다.4개 정원의 콘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파이프팜을 활용한 노원구청의 옥상녹화와 빗물을 이용한 관수 등 에너지순환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는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대표 이은수)는 텃밭이 없는 대부분의 도시민들을 위한 도시형 가드닝을 모색 중이다.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 사무국 맞은편 아파트 담장에는 일명 수도배관을 이용해 만든 ‘파이프 팜’이 설치돼있다. 봄꽃이 식재된 화분은 도시의 벽면에 부착돼 공간의 제약성이 거의 없다.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는 물 부족 시대에 다양한 자원활용 방안을 탐색하며 “회색의 콘
노원구 불암산 자락 중계본동 천수텃밭농원에서 텃밭을 분양한다. 서울시 우수 민영주말농장인 천수텃밭은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도시농업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는 노원구 도시농업네트워크의 교육 실습장으로 이용되고 있어 텃밭분양자들도 다양한 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천수텃밭은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46번지에 있으며 분양금액은 1구좌당 13만 원이다. 천
주간 개찰 현황(2017. 6.21~ 6.27)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관조
서울 중랑구 봉화산근린공원에 조성한 자연체험공원의 황실배나무 밭에 배꽃이 만개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활짝 핀 배꽃 보러 봉화산으로 나들이 오세요. 사진 = 박흥배기자
주간 개찰 현황(2016. 4.13~4.19)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관조명
전라북도 남원하면 대표적인 것이 춘향전이요, 춘향전 하면 광한루를 빼놓을 수 없다. 명승으로 지정된 사유는 이 곳이 정원유적임에 가치가 있는 것이다. 광한루가 원(園)의 성격을 가지는 시기는 1582년 이후로, 신선사상이 반영된 이상세계 구현을 위하여 삼신산을 조성하고, 은하수를 상징하는 호수와 오작교를 조성하였다. 광한루의 전신인 광통루에 대해 황희의 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참여 계기 혹은 소감우선 정원박람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동기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정원에 대한 관심은 어릴적부터 있었다. 박람회 행사 전에도 관련회사를 다니며 기획전시를 많이 했다.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제3회 2014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될 모델정원 10개작품이 선정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들 작품은 9월말까지 정원을 조성해 박람회기간에 전시한 후 같은 장소에 그대로 존치하게 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모델정원을 소개한다. 권혁문(우리가족의 쉼터 ‘뜰’)
지배층에 의해 시작된 나무 식재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인간은 농경생활을 시작하면서 한곳에 정착하게 되었고 식량생산을 위해 과수와 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은 구약성서 창세기에 잘 나타나 있는데, 여섯째 날 인간을 창조하신 하느님은 인간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고,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우리나라에 5대강이 있다면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의 4대강과 더불어 생태의 강 섬진강은 5대강에 해당된다. 이번에 소개할 섬진강변 문화∙생태관광지는 하동포구 80십리 체험관관지 관광코스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하고자 한다. 하동포구 80리 하면 김소월의 시 ‘엄마야 누나야’가 생각난다. 이 시에 안성현 작곡가가 곡을 붙
봄이 성큼 다가온 요즘. 따뜻한 주말에 가족, 연인과 함께 봄꽃길을 걸어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서울시내 전체 공원, 가로변, 하천변 등을 총망라해 연장 181km에 달하는 ‘서울 봄꽃길 102선’을 선정해 29일 소개했다. 올해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 봄꽃길 102선’은 ▲공원 내 꽃길39개소 ▲가로변 꽃길 30개
외국인들은 한국에 오면 주로 어느 지역을 여행할까?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농어촌을 한국의 대표 관광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루어럴(Rural-20) 프로젝트’ 대상지 2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명동, 동대문·남대문 시장, 고궁
울산을 상징하는 이미지 색으로 ‘해를 등지고 한낮에 바라본 울산 바다색’이 제시된 가운데 어떤 색이 최종 개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울산 산업도시 색채 정립 및 체계화사업’ 용역을 맡아온 (주)I.R.I와 홍익대 색채디자인연구센터는 15일 제2회 경관위원회의 심의에서 이같은 이미지 색을 제시했
이제 시골이 아닌 도심 속에서도 ‘농업’을 체험할 수 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봄을 맞아 서울에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그린투어 무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린투어’는 농업체험을 하기 위해 지방까지 가는 번거로움 없이 하루 동안 서울시내에 위치한 과수원, 허브농장 등을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일대 개발제한구역에 오토캠핑장, 청소년문화시설, 휴식공간 등을 갖춘 ‘중랑캠핑숲’이 지난 8월 임시개장 된 이후 마무리작업을 거쳐 지난달 말 공원조성이 완공됐다. 중랑캠핑숲 부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노후주택, 무허가건물, 무단경작지 등으로 산림훼손 등으로 낙후되었던 장소를 가족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 및 휴
16개 광역시·도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들이 동물과 식물을 상징종으로 지정하고 있지만 잘못된 이름을 사용하거나 지역적인 특징을 나타내지 않는 종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최근 전국 26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징종 지정 현황을 조사한 결과, 249개의 지자체에서 그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종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