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은 11월 24일(금) 국토교통부장관(장관 원희룡)으로부터 조경지원센터를 지정받았다고 28일(목) 밝혔다.조경지원센터는 조경진흥법에 근거한 단체로 국토교통부의 지시 감독을 받아 조경정책연구, 재정사업 수행이 가능하다.조경은 관(官)·산(産)·학(學)이 연관돼있는 실용 과학으로 학회의 연구기능보다 산학단체가 연합하여 설립한 재단이 조경지원센터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고, 다양한 산학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발전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재)환경조경발전재단은 재단 재정과 국비지원을 고려해 조경지
국토교통부는 12월 19일(화) 4차 산업혁명 시대 건축 융합 혁신을 통한 국민의 스마트행복 구현과 국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공간분야의 혁신 정책으로 ‘스마트+빌딩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로드맵에 따르면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스마트물류 등 모빌리티 시대에 맞춰 건축물이 모빌리티 친화 인프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건축기준 마련과 함께 용적률 건폐율 완화 · 혜택 부여를 추진한다.지속 발전하는 기술 변화에 대응해 건축설계 시공 유지관리 기술도 고도화하고 다양한 기술을 통합관리하는 건축물 플랫폼 개발도 추진한다.특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불법하도급 100일 집중단속 결과를 발표했다.집중단속은 건설현장 채용강요 및 부당금품 수수 등 근절을 위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대책의 후속조치로, 5월 23일(화)부터 8월 30일(수)까지 100일간 실시했다.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건설사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한 임금 비중이 현저히 낮은 508개 현장을 조사한 결과, 179개 현장(35.2%)에서 249개 건설사의 333건의 불법하도급이 적발되었으며, 이중 무자격자 불법하도급이 221건으로 가장 많았다.국토교통부는 현장에 불법하도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 14일(수) 주거 혁신을 선도하는 ‘제5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에서 “대구대공원 A2 - Laminated Living script(땅의 이야기 위에 새로운 일상이 쌓이는 마을)”을 국토교통부장관상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설계공모대전은 공공주택의 획일적 디자인에서 벗어나 주거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는 공공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됐다.올해 설계공모대전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제주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과 관련해 제주도가 지난 7월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으나 감사원이 이를 기각시켰다. 여기에 제주시를 상대로 오등봉공원 도시계획 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처분 무효 확인소송도 기각됐다.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은 사업자 선정에 따른 특혜 의혹으로 도의회, 언론, 도민사회로부터 논란이 끊임없이 지적됨에 따라 오영훈 도지사가 감사청구를 지난 7월 추진했다.이를 통해 2016년도에 수용하지 않던 사업이 별안간 재추진된 배경과 사업 지침 변경사유 적정성, 사업을 통한 수익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제주도가 12일(화)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과 관련해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를 진행한다.도는 제주도청 3층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추진과정에서 사업자 선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절차적 위법성 논란을 가리기 위해 공익감사청구 처리규정 제4조에 의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은 당시 원희룡 도지사가 장기 미집행공원 일몰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 11월 13일 제안 공고를 거쳐 2020년 1월 30일 호반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LH 투기사태에 따른 ‘LH혁신방안’ 발표 1년을 맞아 국토부 주도 하에 LH에 대한 강도 높은 개혁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3일(금) 이원재 제1차관 주재로 ‘LH 혁신 점검 TF’ 회의를 개최해 그 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회의에서 LH가 지난해 3월 투기 사태로 국민 신뢰를 크게 훼손했으며, 이는 주택·토지 공급, 주거복지 지원,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인프라 지원 등 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30일(월) 관계부처와 LH사장, 건설·주택 관련 4개 단체 협회장, 건설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원희룡 장관 주재로 최근 건자재 급등이 공사현장에 미치는 영향 및 그 대응방안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점검회의에서 최근 건설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현장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택 등 건설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원희룡 장관은 “자재가격 상승으로 건설업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지난 11일(금) 제주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전략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를 환경부에 제출하면서 제주제2공항 건설 불씨가 다시 켜지게 됐다.환경부가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통과시키면 공항건설 추진 가능성이 열리게 된다. 국토부가 환경부에 보완서를 제출한지 1년 만이다.앞서 지난 2월 국토부, 제주도, 도의회가 합의해 도민 여론조사를 채택함에 따라 ‘제2공항 건설’이 65% 반대 의견으로 도출되면서 사업철회로 매듭짓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원희룡 제주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는 지난 30일(화) 화성시 모두누림문화센타 누리아트홀에서 25개 스마트 그린도시 대상 지자체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그린도시로 대한민국 탄소중립 이행에 앞장서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이번 행사는 사업의 본격 시행을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이 주도해 대한민국 탄소중립 이행에 스마트 그린도시가 앞장서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비전 선포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송옥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30일(월) 기자회견 자리에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지질공원이자 제주를 대표하는 천연기념물 중문관광단지 주상절리대 일대를 무분별한 개발행위로부터 보호하겠다”고 선언했다.이번 선언은 ‘청정제주 송악선언 실천조치 4호’ 조치로 “중문 주상절리대의 국가지정 문화재 보호와 해안경관 사유화를 방지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rs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제주도,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터넷·모바일 기업 카카오와 함께 14일(월) 오후 제주도청에서 자생식물의 이용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국립생물자원관과 제주도가 제주도 자생식물의 대량증식과 자원화 사업을 활성화하고 노인일자리 등 공공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속적인 일자리 확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8월부터 민감·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정화 효과가 우수한 제주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제주시가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5개년 동안 연차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39개 공원 6,798천㎡에 대해 총 5757억 원을 투입해 토지 매입에 나선다고 정례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1차년도인 올해에는 토지보상비 지방채 690억 원과 자체재원 35억 원 등 총 725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제주시는 용담, 사라봉, 남조봉, 동복공원 등 4개 공원과 월라봉, 삼매봉, 엉또, 식산, 강창학공원 등 서귀포시 5개 공원에 대해 토지보상에 나서기로 했다.다만 도로가 없는 맹지인 어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25일 제주도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는 송악산 난개발 논란으로 갈등을 이어 온 뉴오션타운 개발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심의를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뉴오션타운 개발사업은 추진력을 얻게 됐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송악산 경관훼손과 생활환경 악화를 우려한다’는 성명을 내고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이견대립은 더욱 첨예해 지고 있는 양상이다.뉴오션타운은 중국 자본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관 사유화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제주도 비자림로 해결을 위해 정의당 제주도당이 지역주민을 포함해 제주도청, 환경단체, 정당, 전문가 등이 참여해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지난 5일 고은실 정의당의원은 제주도의회 제36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출석해 원희룡 지사에게 비자림로 관련해 질의한 바 있다.고 의원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에 도로확장 필요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비자림로의 나무들은 이미 잘린 상태”라며 “제주를 찾는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잡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황근’을 대량으로 키워 올레길을 비롯한 제주도 관광지를 가꿀 계획이라고 밝혔다.황근은 우리나라의 무궁화속 식물 중에 유일한 자생종 낙엽 관목이며, 6~8월에 옅은 노란색의 꽃을 피워 일명 노랑무궁화로 불린다.제주도와 전라남도 일부 섬 지역의 해변에서 자라며
신원섭 산림청장은 9~10일 지난해 전국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가장 심했던 제주도를 방문해 문화재보호구역 등 재발생 지역을 항공시찰하고 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신 청장은 첫날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이튿날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접견하고, 내년 4월 말까지 소나무 고사목을 모두 제거하는데 온힘을 기울여 2019년까지는 완전방제가 될 수
제주도는 지난 8월 7일 오후 4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 우근민 전 제주도지사 등 각계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7대자연경관 백서 발간 기념회’를 가졌다. 원희룡 지사는 축사를 통해 “올림픽, 월드컵 등의 역사를 보면 탄생의 역사들이 모두 있다”면서 “당시 선정과정을 두고 많은
국회 기후변화·에너지대책 연구회는 24일 국회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녹색성장과 스마트그리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스마트그리드’란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전력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 하는 차세대 전력망을 말한다. 세미나는 국회와 관련 학계
▲ 지난달 26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이노비즈협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한미숙 전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 지난달 26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이노비즈협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한미숙 전회장의 이임사를 듣고 있는 한승호 회장. ▲ 지난달 26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이노비즈협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한승호 회장 취임식에 한나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