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원섭 산림청장(가운데)이 10일 제주시 한경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재 현장에서 작업자를 격려하고 방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9~10일 지난해 전국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가장 심했던 제주도를 방문해 문화재보호구역 등 재발생 지역을 항공시찰하고 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신 청장은 첫날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이튿날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접견하고, 내년 4월 말까지 소나무 고사목을 모두 제거하는데 온힘을 기울여 2019년까지는 완전방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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