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분야의 전 세계 정부, 기업,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미래의 도시를 그려나가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인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이하 WSCE)가 9월 6일(수)부터 9월 8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WSCE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도시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다.
지난 2022년에는 60개국에서 301개 기업이 참가해 정책 개발까지 추진하는 등 스마트시티 성과에 대한 국제적인 관점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스마트시티 산업 확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WSCE는 ‘Smarter City, Brighter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전세계 200여개 도시 대표단과 스마트시티 기술, 서비스 기업이 함께하는 아시아 최대 비즈니스 장이다.
국내·외 정부 및 지자체,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 학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공식행사, WSCE어워즈, 컨퍼런스, 전시 및 비즈니스 미팅,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WSCE 컨퍼런스는 ▲Governace ▲Data ▲Technology ▲Financing 4가지 주제로 스마트시티 전문가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9월 6일(수)부터 9월 8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내 5개 스테이지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일자별 주제는 ▲9월 6일(수) 인간, AI, 로봇이 함께 만든는 도시 혁신의 시대 ▲9월 7일(목) 돈이 되는 스마트시티, 데이터 거래 시대 · 스마트시티 파이낸싱 마스터 클래스 ▲9월 8일(금) 스마트시티 혁신 온 스테이지 가 있다. ‘온오프믹스’를 통한 사전등록과 현장 등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도시와 기업들의 최신기술 시현 및 비즈니스의 장인 전시의 주요 존은 ▲한국형 스마트시티 ▲스마트시티 챌린지 ▲우수기업 비즈니스 페어 ▲스마트시티 테크&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 내용은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빌딩 ▲스마트 홈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정부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센서 ▲탄소중립 등이 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전시에 참여하는 국내 지자체와 도시는 ▲성남시 ▲인천광역시 ▲ 용인시 ▲ 춘천시 ▲부산광역시 ▲의정부시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충청북도 ▲포항시 ▲광주광역시가 참여한다. 더욱 자세한 전시관 참가기업과 출품정보는 WSCE 누리집 내 온라인 전시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해 WSCE 2023 어워즈에서는 스마트시티 산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새로운 거버넌스와 기술을 창출해낸 28개 기관의 기관과 스마트시티를 위해 상호 협력 기관 특별 부분 2팀을 선정해 수상한다.
참관객 사전등록은 WSCE 누리집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자율주행 탑승과 현장에 숨겨진 QR 5개를 찾으면 노트북, 탭 등을 경품으로 받는 경품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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