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가든쇼’ 정원작품 제작발표회 개최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빛내줄 작가들이 모여 정원작품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순천만국가정원에 조성될 순천만가든쇼 정원작품 10개에 대한 제작발표회를 지난 10일(금) 순천만국가정원 조경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제작발표회는 공모전에 선정된 실외정원 작품에 대한 참여작가들의 조성계획 발표를 비롯해 질의응답과 현장상황 공유를 위한 자리로 실외작가정원 10인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 그리고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정원에 삽니다’, ‘나만의 정원’을 주제로 실외정원(150㎡)에 조성될 작품은 ▲틈 (상민정, 더 히말라야) ▲태초원(太初園) (정영재, STUDIOS TERRA) ▲Ecoist (한성일, 바움랜드(주)) ▲GARDEN CUSTOMIZING 우리 고객님은 다도해를 좋아해요 (ITLS) ▲보이드 가든 (㈜기술사사무소 아침) ▲채마 : 나의 추억, 일상의 틈 (임다섭, Erasmus University) ▲조우(遭遇) (박정아, (주)디알에이디자인그룹) ▲해무늬원 (하주령, (주)디알에이디자인그룹) ▲Cascading Garden (Horticulture Society of Pakistan) ▲Welcome Garden (이호우, 에이가든컴퍼니(주)) 총 10개 작품이다.

발표된 작품은 오는 27일(월)부터 3월 17일(금)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노을정원과 소나무정원에 조성돼 박람회 기간동안 전시된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서 수상작품 심사를 거쳐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및 도심 일원에서 4월 1일(토) 개최해 7개월 동안 진행된다.

[한국조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