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은 도·시민의 행복한 생활환경과 여가활동에 정원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2021년도부터 ‘고품격 가든 클럽, 정원을 배우GO 가꾸GO 즐기GO’라는 슬로건 아래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정원에 관심있는 기업CEO, 자영업, 전문직,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과 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 교육과정을 통해 정원산업의 발전과 정원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면서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역량있는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 해 오고 있다.정원최고경영자(CEO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제12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 ‘여의도 파크원 옥상녹화’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고영창)가 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과 함께 제12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을 지난 19일(금) 개최했다.인공지반녹화대상은 국내 인공지반 녹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우수소재 및 기술을 갖춘 민간업체 및 기관에 시상하는 상으로, 작품 분야, 기술혁신 분야, 유지관리 분야, 행정 분야로 나뉘어 공모해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모두 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올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고영창)가 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과 함께 12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을 오는 19일(금) 서울NPO지원센터 1층 품다서 개최한다.인공지반녹화대상은 국내 인공지반 녹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우수소재 및 기술을 갖춘 민간업체 및 기관에 시상하는 상이다.이날 시상식과 함께 세미나도 열린다.세미나는 ▲이동근 서울대 교수의 ‘잠열을 이용한 도시열 저감방안’ ▲한승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사의 ‘지속가능한 인공지반 녹화를 위한 식물소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이 ‘고품격 가든 클럽, 정원을 배우고 가꾸고 즐기고’라는 슬로건 아래 녹색도시를 향한 지속가능한 미래산업 분야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역량 있는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제1기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산림경영 인재육성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산림 인재양성, 임업 신기술개발,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그동안 1년 과정인 산림최고경영자자
[Landscape Timse] 어느 지역이든지 시내에 크고 작은 하천이나 냇가가 흐른다. 4대강이라는 국가적 사업과 자치단체의 환경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수질개선은 물론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주민의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에 녹색 식물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현재 수변녹화 사업은 보전공간․복원공간․친수공간의 형태로 자연형 하천조성사업, 습지복원사업, 생태연못 조성사업 등이 진행 중에 있고 한강 8경, 금강 8경, 영산강 8경, 낙동강 12경 등 자연․역사․문화가 공존하는 지역명소를 만드는 사업이 추진 중이다.수변경관을 위한 기능
[Landscape Times]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은 흙에서부터 순환을 시작한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의 가장 근원적인 존재이유는 생명의 순환이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우리는 흙과 멀어져 살고 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과 같이, 그래서 이젠 흙이 궁금해지지도 않게 된 듯하다.언젠가 예비 선생님인 교대 학생들과 학교 로비에 실내조경을 하느라 화단에 상토를 부어 넣고 있는데,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어쩔 줄을 모르고 서있던 학생들이 생각난다. 흙에 손을 넣으면 큰일 나는지 알고 있었단다. 태어나서
[Landscape Times] 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식물을 가까이에 두고 살고 있다. 때로는 오염된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기 위해, 때로는 단절된 물순환을 위한 매개체로, 최근엔 반려식물로서 사람들의 동반자 역할까지…코비드19 바이러스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져서인지 실내식물을 찾는 사람들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코티지정원이 처음 생기게 된 이유가 흑사병이 만연하던 시기에 전염병으로 불안해진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다. 향기가 나는 허브나 구하기 쉬운 야생화들을 심으면서 시작된 정원에 관한 관심이
[Landscape Times] 도시녹화의 필요성과 효과를 보여주는 그림에서 벌과 나비, 새가 날아오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사람이 사는 도시공간에 자연공간을 만드는 이유로 훼손된 생태계복원, 생물다양성 유지 등을 들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이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한동안 도시탄소 저감이 이슈가 되었을 때, 매우 모순적인 해결방법이 제안되는 것을 보았다. 도시 내 옥상면을 녹색공간으로 만들면 탄소 저감에 효과적이라는 전제로, 옥상조경에 사용되는 토양을 공기 중 이산화탄소 흡수에 탁월한 토양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녹색을
[Landscape Times] 봄바람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계절이다. 예년 같으면 따뜻한 바람 따라 어디론가 나섰을 텐데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만든 사회적 거리 덕에 선뜻 집을 나서지 못하고 있다. 문득 창밖으로 내려다보니 아파트 화단 곳곳에는 어느 해와 다름없이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울타리의 개나리도 만개했다. 답답한 마음에 오랜만에 아파트 단지 내 산책이라도 할 마음으로 봄의 꽃향기와 신선한 바람을 기대하고 나섰지만 가까이에서 본 화단에서는 공원이나 숲에서 느낄 수 있는 만족감은 다 채우지 못하고 이내 돌아왔다. 화단
[Landscape Times] 도시재생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골목길, 유휴공간에 마을정원을 만들어 낡아버린 경관을 재생시키고 나아가 멀어진 이웃과의 관계도 재생시키고자 하는 노력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항상 우리 주변에 다양한 꽃과 나무가 많았으면 하는 생각만으로 새로운 식물들 찾는 일에만 몰두해오다가 2015년 우연한 기회에 맡게 된 마을정원 사업은 아주 큰 발상의 전환의 기회가 됐다.주변에 많은 꽃과 나무를 심어주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꽃과 나무를 좋아하게 하면, 우리 주변에는 훨씬 더 빠른 속도로, 훨씬 더 오래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조경신문은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하면서 ‘조경시대’ 7인의 객원 논설위원 라인업을 구축하고 국내 유일의 조경 전문 주간지의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새롭게 구축된 객원 논설위원의 게재 글은 오는 1월 9일 제570호를 시점으로 12월 24일자 제616호까지 릴레이로 게재될 예정이다.새롭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020 조경시대 필진으로는 홍석환 부산대 교수를 비롯해 한승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농업연구사, 이태겸 박사, 강준철 용인바이오고 교사, 신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올해로 5회를 맞는 ‘2019서울정원박람회’가 기존 노후공원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구도심속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로 추진될 전망이다.서울시는 공원소외지역 해소와 도시재생을 결합하고 서울만의 컨텐츠를 발굴해 서울형 정원박람회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노후 주택지의 생활공간으로 정원박람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같은 기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도시농업과 환경조경연구실은 올해 국가연구기관 최초로 ‘조경’이라는 타이틀이 붙여져 정원 및 조경산업‧문화 저변에 힘을 싣고 있다.식물을 활용한 도시공간 개선 연구, 그린타운 조성을 위한 인공지반녹화기술 개발, 원예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 및 생활원예,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시원예 등 활발한 연구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조경학회 조경시공연구회가 주관한 ‘원예작물의 조경적 활용을 위한 환경조경 개발 기술설명회’가 지난 27일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도시농업 및 원예와 조경의 시공분야가 함께 하자저감을 위한 식재기반 기술을 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기조발제에 나선 정명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한국조경학회 조경시공연구회가 주최하고,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주관하는 ‘조경공간 식재품질 향상 및 하자 저감 기반 기술세미나’가 오는 27일 오후 3시에 경희대 국제캠퍼스 예술디자인대학관에서 열린다.이날 발제는 정명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장과 안명준 조경시공연구소 느티 소장이 ‘녹색복지 증진을 위한 조경
제2기 서울형 공공조경가 그룹이 출범했다.서울시는 지난 11일 서울시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기 서울형 공공조경가 그룹’ 60명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2기 공공조경가 그룹은 조경(33명)·원예(3명)·산림(4명) 분야에서 선정된 40명의 위원과 인문학·장애인·시민네트워크 등 9개
“정원은 생활 문화 속 일상적 공간이다” 돈 많은 사람들의 전유물로 여겨질 수 있는 정원에 대해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정원은 도처에 있는 일상적 공간임을 이야기했다.정원문화포럼 창립총회가 열렸던 지난 9월 25일 특강 및 주제발표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특강 및 주제발표는 ▲정원문화의 회복과 재발견(조
문화예술·산림·원예·조경 등 다양한 분야가 융합한 정원문화포럼(초대 회장 송정섭)이 창립됐다. 정원문화포럼은 2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총회를 가졌다. 정원문화포럼은 가드닝을 통한 국민행복 증진을 위해 정원문화 활성화 및 정원 산업 진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문화예술·산림·원
정원문화포럼은 국립수목원,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24회 수목원·식물원 운영 전문화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은 우리나라 정원산업 현주소를 파악하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며 ▲25일 정원문화포럼 창립 총회 및 특강 ▲26일 국립수목원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25일 오후 1시부터
한여름 도심의 뜨거운 열기를 잠재워줄 ‘식물매트’가 등장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도시 기후변화 대응 녹색기술로서 식물을 이용해 뜨거워진 도시 온도를 낮춰주고 환경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식물매트인 ‘그린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에서 개발한 ‘그린매트’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