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인간식물환경학회(학회장 김광진)이 원예, 산림자원의 활용 및 정원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2022 추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를 지난 28일(금)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김광진 인간식물환경학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그동안 산림 분야에서 발전시켜 온 정원산업 및 관련 정책과 원예 분야에서 진행해온 정원 연구 및 관련 산업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통해 산림자원과 원예자원을 활용해 더 아름답고 기능성이 우수한 정원 공간을 조성해 더 많은 국민이 정원을 즐기
[Landscape Tims 이수정 기자] “도시의 수목들은 굉장히 불행하게 산다. 양분, 빗물이 순환하는 토양의 자연 수목과 달리 도시의 가로수 생육환경은 너무나도 열악하다. 특히 가로수 주변 토양은 매우 황폐화됐다. 그러나 여기에 빗물만 제대로 들어가도 나무들에게 큰 양분이 된다. 나무의 생명이자 식량이 빗물이고 통기성 확보로 호흡한다.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양분 순환 없이 서 있으려면 양분공급을 인위적으로라도 해줘야 한다.“지난 27일(금) 양천구 신정동 가로수 현장에서 만난 한경수 어스그린코리아(주) 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조달청은 혁신조달을 통한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86억 원 규모의 60개 혁신제품을 시범으로 사용할 142개 정부‧기관을 선정하고, ‘2022년 제2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수요연계 결과’를 혁신장터에 공개했다.이번에 시범 구매되는 혁신제품에는 안전·복지·환경 등 국민의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제품이 다수 포함됐다.혁신제품은 안전·복지 분야 37개, 환경미세먼지 분야 13개, 바이오헬스 분야 6개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어스그린코리아(주)(대표 한경수, 박용순, 이하 어스그린)이 ‘2020년 은평형 테스트베드사업 혁신기술’로 선정돼 생활계 폐합성수지를 활용한 가로수보호판 39개와 띠녹지보호판 411m를 은평구에 설치했다.이 사업은 은평구가 미래혁신기술을 발굴해 구내 공공시설물 등에 시범적용하는 사업으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도시문제 해결형 신기술 등을 제안받았다.어스그린은 LID 빗물활용 도시물순환제품을 판매하는 국내 대표 친환경 업사이클링 기업이다.LID는 저영향 개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어스그린코리아(주)(대표 한경수, 박용순, 이하 어스그린)가 폐비닐 99.999% 원료화 기술을 선보이며 ‘2020년 자원순환 선도기업 및 성과우수사업장’에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어스그린은 폐비닐 및 폐합성수지를 원료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내는 국내 친환경 기업이다.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는 라면봉지를 이용해 만든 가로수보호판이다. 이 가로수보호판은 지난해 12월 성남시 서현역 일대에 139개가 설치됐다. 가로수보호판 1개 당 들어간 생활계 폐비닐은 라면봉지를 기
[Landscape Times] 비는 하늘이 우리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대지를 적셔 푸른 생명이 돋아나게 하고 땅속에 스며들어 지하수가 된다. 우리가 마시는 물도 모두 비에서 시작한다. 비는 하늘에서 내리니 빗물은 하늘에서 내리는 물 즉 하늘물이라 할 수 있다. 한자로 천상수(天上水) 또는 천수(天水)라고 쓰는 것을 보면 한글로 하늘물이라 불러도 큰 이견이 없을 듯하다.하늘물을 사랑하고 섬기는 이들이 있다. 이름하여 ‘하늘물 우리!’,‘하늘물 우리’에는 하늘물 삼총사가 있다. 하늘물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라면 봉지 등 생활 쓰레기로 분리된 폐비닐이 이제 가로수보호판으로 도로에 설치됨으로써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한다.환경부와 성남시는 ‘지역순환형 재활용제품 적용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16일(월) 체결하고 고부가가치 재활용 제품의 공공수요 창출을 위해 힘을 모았다.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20일(금)까지 폐비닐을 활용한 빗물 침투형 가로수보호판 139개를 시 내의 서현역 일대 도로변에 설치한다.폐비닐을 이용해 제작된 가로수보호판은 환경부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추진 중인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10초마다 소비되는 비닐. 한 장의 비닐이 분해되는 시간은 1000년이라는 말도 있다. 지구는 비닐과 전쟁 중이다. 날이 갈수록 쌓여가는 비닐, 하지만 이 비닐을 재활용해 사용하는 기업이 있다. 어스그린코리아㈜(대표 한경수)는 버려진 비닐을 재활용해 ‘빗물 침투형 수로’, ‘가로수 보호판’, ‘팔레트’, ‘울타리’ 등으로 만들었다. 끊임없는 개발과 수차례의 실험을 통해 완성도 높은 제품들이 탄생했다.&l
마을의 소득․문화․경관․환경 등을 개선하고 주민의 자율적인 마을개발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제주도 콘테스트 결과 1개 읍면, 4개 마을이 선정됐다.제주도는 지난 6월 30일 봉개동 참살이 체험마을에서 진행된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제주도 콘테스트에는 5개 분야 2개 읍면 9개 마을의 마을대표, 주민, 공
산림청은 4일 충북 진천군 명심산촌생태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에는 김용하 산림청 차장을 비롯해 산림청 직원 90여 명과 마을주민이 함께 소나무 10그루와 자산홍 500그루 등을 심어 아름다운 꽃동산을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마을 주변과 이웃 개울가 폐비닐 등 농촌쓰레기를 청소하는 깨끗한 산촌생태마을 만들기 운동도 편다.산림청은 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에 ‘경관 전담 부서’가 생겼다. 지난 8월 1일 공식적으로 문을 연 농어촌공사 기술안전품질원 산하 경관조성센터(센터장 이창희, 이하 경관센터)가 바로 그것. 그간 먹고사는 문제에 몰두하면서 상대적으로 등한시돼 온 ‘경관’의 개선 및 창조를 통해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
충북도에서는 올해 쾌적한 농촌마을을 만드는 데 1040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충북도는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촌마을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대해 금년도에도 1040억 원을 투입해 기반시설 및 소득기반 확충 등으로 기초생활 수준 보장,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 해 활력이 넘치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산림청은 “연초부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발생된 산불로 최근 일주일 새 3명의 사망사건이 발생했다”며 농·산촌지역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5일에는 부산 해운대구 장산마을 위 억새밭에서 불이 나 근처에서 일을 하던 김 아무개(75)씨가 숨졌고, 지난 19일에는 전남 나주에서는 농업용 폐비닐을 태우던 중
마을 지역자원을 활용해 공동수익을 창출한 강원도 평창 어름치마을, 대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농촌관광 여건을 조성한 경기도 양평 수미마을 등 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이룬 농촌 마을과 마을리더, 재능기부자 등이 상을 받았다.지난 17일 농림축산심품부는 ‘2013년 대한민국 농촌마을 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대통령상 12점, 국무총리상 1
“저 마라톤코스장면이 진짜 대구 맞습니까?” 우스개얘기 같았지만, 실재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마라톤경기의 TV중계를 시청하던 시민들 사이에서 나온 말이다. 달리는 선수들 모습도 큰 관심이었지만, 그 배경이 된 도시풍경은 그만큼 달라져 있었고 또 깔끔하게 보였던 것이다. 이를 계기로 자화자찬 같지만, 대구가 새롭게 느껴졌다는 후
환경부가 지정하는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 26개소가 재지정됐다. 지난 2001년 처음 시작된 ‘자연생태 우수마을’ 및 ‘복원마을’ 지정제도는 자연환경이나 경관 등이 잘 보전돼 있거나 환경친화적으로 조성된 마을인 ‘자연생태 우수마을’과 오염지역이나 생태계가 훼손된 지역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복원해
서대문구는 지난해 개발한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보도블록에 대해 (주)한국친환경연구원과 구유 특허권 실시 협약을 맺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이 보도블록은 지난해 6월 구청 토목과 공무원(유봉현 외 4명)이 (주)한국친환경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과 같은 폐자원을 가열, 성형한 다음 압출기를 이용해 압축한 후 그 위해 신소재인
버려지는 비닐 등 합성수지를 재활용해 만든 그린오션 제품인 지주 받침대가 출시돼 화제다. 신화케미칼이 개발한 이 제품은 터파기 후 원하는 위치에 묻고 끼우거나 나사를 조이기만 하면 간단히 휀스 및 울타리, 가로등 및 각종 조명의 지주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경제성이 높고 편리하다. 특히 생활폐기물인 비닐을 고온에 용융 후 성형한 제품으로 탄소저감 효과
폐비닐의 분해 기간은 500년 이상이다. 만약 이를 개인이 소각한다면 독성의 유해물질이 다량 발생해 대기 환경을 크게 저해하게 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농촌, 도시할 것 없이 폐비닐의 양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신화케미칼이 개발한 폐비닐을 이용한 ‘지주 받침대’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런 폐비닐을 재활용해
폐비닐의 분해 기간은 500년 이상이다. 만약 이를 개인이 소각한다면 독성의 유해물질이 다량 발생해 대기 환경을 크게 저해하게 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농촌, 도시할 것 없이 폐비닐의 양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신화케미칼이 개발한 폐비닐을 이용한 ‘지주 받침대’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이런 폐비닐을 재활용해 지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