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반란이 일어났다.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경기 예선 F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한국과 독일의 시합에서 예기치 않은 대한민국의 2:0 승리가 세계 축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독일은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축구의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1위 국가이고, 우리나라는 아시아 지역예선을 천신만고 끝에 통과한 팀이자 세계랭킹 57위(2018년 6월 현재)의 축구 약소국이기 때문이다.필자의 눈에 비친 독일 선수 유니폼은 역대 올림픽 4회 우승의 상징인 별이 4개가 붙어 있어서 군인의 계급 중 최고인 대장 계급장으로
서울시는 경복궁 서쪽 지역(서촌, 세종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주제로 강의를 열고, 그 이야기들을 엮어 ‘동네 재(再)발견’ 책을 펴냈다.‘동네 재(再)발견’은 지역에 연고를 두고 활동해온 건축가들과 지역 역사와 문화를 오래 연구해온 학자들이 ‘서울의 건축, 서촌의 건축&rsquo
경기도 화성시·부천시·안산시·시흥시·광명시의 5개 기초단체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광역 화장장인 ‘함백산 메모리얼파크’가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일원 36만3000㎡의 부지에 화장로 13기와 장례식장 6실 등이 계획되고 있다. 그러나 인근 수원지역 주민들이 메모리얼파크 조성을 반대하며 계획
한국조경신문에서 주최하는 ‘조경인 뚜벅이투어’가 2015년도 두 번째 행사로 ‘세종 푸르지오·은하수공원·에코스타일 공장’을 다녀왔다.뚜벅이투어는 지난 11일 조경인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종 푸르지오 10단지, 은하수공원, 에코스타일 공장을 방문했다.첫 번째 답사지인 ‘세종
지난 3월 뚜벅이 행사의 첫 시작으로 ‘세종시’ 답사라는 타이틀에 마음이 끌려 두 번째도 참여하게 되었다.지난해 4월 이맘때에 세종시를 처음 갔었는데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의 세종시는 아파트 입주민도 많아졌을 뿐만 아니라 기반 시설도 많이 들어섰으며 활짝 핀 꽃들이 우리를 맞이했다.첫 번째로 도착한 세종 푸르지오에서 단지 내를 둘러
(주)한국조경신문(발행인 정대헌)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조경인 뚜벅이 투어’가 4월 행사로 ‘세종 푸르지오·은하수공원·에코스타일 공장’ 답사를 실시한다.이번 뚜벅이 투어는 오는 11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종합운동장역(2호선)에서 출발해 세종시로 떠난다.첫
“지구는 푸른색이다”라는 말은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였던 유리 가가린이 1961년 4월 12일 보스토크 1호를 타고 우주로 날아올랐다가 1시간 48분 동안 우주에 체류하고 귀환한 뒤 밝힌 말이다. 지구가 푸른색을 띄는 것은 지구표면의 3/4가 물이기 때문이란다. 최근 NASA와 지구로부터 370km 상공에 있는 우주정거장이 촬영한 위성
SK임업이 창립 40주년(2012월 11월 1일)을 맞아, 지난달 31일 충주 인등산 수펙스 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인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SK임업 임직원과 퇴직고문 및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응답하라 2022’라는 제목으로 임직원의 10년 후 모습을 그려보는 세미나, 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가 SK임업을 602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지난 27일 공시했다. 이에 앞서 SK는 지난 26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SK임업 인수를 의결했다. SK와 SK건설은 비상장사인 SK임업의 공정한 가치 산정와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기관 4곳에 가치평가를 의뢰해 602억원에 최종 합의했다. SK는 인수배경에 대해 “
(주)SK임업이 국내 최초로 탄소배출권조림(A/R CDM) 사업을 추진한다. SK임업은 강원도 고성군 75ha의 초지에 숲을 조성해 탄소배출권을 획득하는 국내 첫 탄소배출권 조림사업 업무협약(MOU)을 지난 10일 산림청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임업은 향후 20년간 해당 부지에 잣나무, 낙엽송, 자작나무 25만 그루를 식재․관리하게 되며, 기후
서울 건축문화 향상에 이바지한 작품을 수상하는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으로 ‘서울대 사범교육협력센터(설계자: 장기욱, 보이드아키텍트)’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제29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과 함께 분야별 최우수상 3작품과 학술공로 최우수상 1명 및 우수상 20작품 등 총 25작품을 선정해 지난 28일 발표했다.
국립수목원에 어린이정원이 조성돼 지난 24일 개원했다. 어린이정원은 SK그룹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조성됐다. 2500㎡ 규모의 어린이 정원은 야생화원, 한뼘정원 등 14개의 소주제원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정원답게 어린이 키 높이를 배려한 시설물 도입과 눈높이를 고려한 공간구성으로 조성했다. 특히 나무, 새, 그리고 곤충 등을 친구삼아 숲에서 자연생태계를
울산시는 한반도 동남단에 위치해 있는 항구도시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업도시기도 하다. 울산과 서울은 차로 5시간이 소요되는 비교적 먼 거리. 큰맘을 먹지 않는 한 쉽게 발길을 옮기기 힘든 곳이다. 하지만 ‘조경신문 전문가 투어’의 첫 목적지로 정해진 곳은 바로 ‘울산’이었다. 장거리 탐방이었던 만큼 현장에서의
기업 임업의 선구적 역할을 한 고(故) 최종현 회장이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 내 ‘숲의 명예전당’에 헌정됐다. 산림청은 1일 오후 2시 국립수목원에서 정광수 청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류택규 선정위원회 위원장 등 고인의 가족과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정식을 가졌다. 최 회장은 서해개발 주식회사(현 SK임업)를 설립해 과학적이고
“나무를 키우는 것이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고, 나무도 사람 키우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사람 키우듯 나무를 키워라.” 故 최종현 SK그룹 회장이 임업계 최고의 영예인 ‘숲의 명예전당’ 헌정자로 최종 선정됐다. 산림청은 지난 3일 ‘숲의 명예전당’ 선정위원회를 열고 황폐화된 산림의 자원화와 산림
SK건설(주) 임업부문이 지난 달 30일 법인설립 등기를 마치고 SK임업(주)로 독립했다.자본금 200억원, 연 매출 825억원 규모의 조경 전문기업으로 새출발 한 SK임업(주)는 고 최종현 회장이 나무를 심어 고급 목재로 키워 장학금에 사용 하겠다며 시작한 조림사업체가 결실을 맺은 것. 72년 서해개발(주)로 설립돼 98년에 SK임업(주)로 상호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