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최종현 회장 흉상

기업 임업의 선구적 역할을 한 고(故) 최종현 회장이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 내 ‘숲의 명예전당’에 헌정됐다.

산림청은 1일 오후 2시 국립수목원에서 정광수 청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류택규 선정위원회 위원장 등 고인의 가족과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정식을 가졌다.

최 회장은 서해개발 주식회사(현 SK임업)를 설립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조림 및 육림사업 발전과 산림자원화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지난달 3일 임업계 최고의 영예인 ‘숲의 명예전당’에 올랐다.

 

 

▲ 고 최종현 회장의 ‘숲의 명예전당’ 헌정 제막식 후 기념촬영 (사진 왼쪽부터 김영남 SK임업사장, 장명국 녹색문화재단 이사장, 송용호 충남대 총장, 류택규 선정위원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광수 산림청장, 손길승 SK그룹 명예회장,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김지홍 한국임학회장, 김용하 국립수목원장)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