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17개 시·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조경학회와 행정학회가 공동주관한 ‘포용 성장을 위한 정부혁신의 과제’ 세션 중 공동세션으로 진행된 ‘환경위기시대의 조경행정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 및 토론이 지난 11일(수)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이상석 서울시립대 교수 겸 한국조경
한국조경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립니다!조경산업 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는 한국조경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최근 코로나19로 많은 행사가 연기, 취소되는 등 일상생활을 넘어 건설공사가 중단되는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조경 분야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올해는 2006년 국가공무원임용법령에 조경직제가 신설된 지 16년 만에 처음으로 공채시험을 통해 국가직 조경공무원을 선발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합니다.도시숲법 제정에 대해서는 산림청의 폐쇄적인 일방주의가
[Landscape Times] 다시 새해가 시작됐다.지나간 해는 언제나 그랬듯이 아쉽고 부족했다. 그래서 새해가 필요한가 보다. 잊고 싶지만 반성해야하고, 엉망이지만 정리해서 새 출발을 할 수 있는 새해가 어느 때보다 반갑다.2020년이 시작되면서 공원녹지분야의 가장 큰 화제는 올 7월에 도시공원일몰제가 시행되는 것이다. 이는 1999년 헌법재판소가 개인재산권 침해 이유로 도시계획법(4조)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결과인데 도시계획시설로 정부나 지자체가 공원용지로 지정을 해놓고 한시적으로 유예한 20년 동안 별다른 조치를 안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이상석 (사)한국조경학회 학회장이 겸직하고 있는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직을 사임했다.이에 따라 재단이사회는 16일(월) 오전 긴급 이사회를 갖고 김경윤 한국조경협회 고문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이상석 전 이사장은 건강상의 문제로 학회와 발전재단을 동시에 이끌어갈 수 없다는 입장을 수차례 비공식 자리에서 밝혀왔기에 어느 정도 예견됐던 부분이다. 그러나 정식으로 사임의 뜻을 전함에 따라 발전재단 이사회는 긴급하게 이사회를 개최한 것이다.이 전
정부가 국가직 조경공무원 채용계획안을 발표됐다. 올해 5급 2명을 포함해 조경직 공무원 22명을 선발하고, 내년부터 2020년까지 공개채용방식으로 해마다 60명씩 총 2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이에 이상석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겸 (사)한국조경학회장이 전해온 ‘조경인에게 드리는 글’을 싣는다. [편집자 주] 존경하는 조경인 여러분!아름다운 꽃이 피는 봄을 맞이하여 현장에서, 사무실에서, 강의실에서 많이 바쁘시리라 생각합니다.2019년은 조경계에 큰 변화가 시작되는 한 해가 되고 있습니다.4월 23일 국
지난달 5일 열린 조경의 날 기념식 이후 조경학회와 조경협회 중심으로 숨가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당시 조경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중앙정부에 조경직 채용을 검토하겠다는 발언 이후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방안을 찾아가고 있다.국무총리의 발언으로 각 부처도 움직이고 있지만, 말처럼 쉬운 일만은 아닌 듯하다. 가령 조경직 채용을 위해 TO(정원)를 늘리면 쉽게 풀리겠지만, 정원의 변화 없이 한 명을 더 채용한다는 건 어느 한쪽의 정원이 줄어야 하는 이해관계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2019년도 조경직 지방공무원 45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는 지난 2007년 조경직제가 신설된 이후 최대 규모다. 산림자원직은 45명을 채용한다. 직급별로는 조경직은 ▲7급 5명 ▲9급 40명(저소득 4명·고졸경력 4명) 등 45명이며, 산림자원직 7급 5명, 9급 40명 등 총 45명이다.올해부터는 필기시험을 타 시·도와 같은 날인 6월 15일(9급)에, 7급과 고졸자는 10월 12일에 치른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과 인재개발원 누리집, 서울시
17개 광역시도의 ‘2018년 지방직 공무원 채용계획’이 발표됐다. 그 중 조경공무원 채용은 7급 2명과 9급 89명 등 총 91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 2008년 78명을 채용한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지자체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중 역대 최다인 37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조경직 채용에 인색했던 대구시도 올해에는 5명을 채용해 눈길을 끈다. 반면, 전체적으로 지방공무원 채용규모가 증원됐음에도 불구하고 대전, 광주, 울산, 세종, 전북, 제주 등 6곳은 조경직을 채용하지 않는다.특히, 해마다
2018년도 지방직 조경공무원은 7급 2명과 9급 89명 등 총 91명을 채용한다. 이는 2007년 조경직제가 신설된 이후 최대 규모의 채용이다.한국조경신문이 집계한 17개 광역시도별 ‘2018년 지방공무원 채용계획’에 따르면 녹지직렬은 조경직류 91명을 비롯해 산림자원직류(231명), 산림보호직류(7명) 등 총 329명을 채용한다.조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전통조경으로 재조명한 책 ‘왕의정원 수원화성’이 수원시 조경 공직자 5인의 손에서 탄생한다. 수원화성 내 방화수류정과 용연 일대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조선시대 왕의 정원과 전통조경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본다. 자, 곧 출판을 앞두고 지은이들과의 흥미진진한 인터뷰로 미
경기도가 올해 하반기에 조경공무원(9급) 15명을 추가로 채용한다.도는 지난 18일 ‘2017년도 제4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채용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계획안에는 조경직 9급 15명(저소득층 1명 포함)을 비롯해 산림자원 9급 25명 등 녹지직렬에서 40명을 채용한다.원서접수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시험은 12월
지난달 20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조경 정책토론회’에는 4개 정당 국회의원 5명과 국토교통부 실장 등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특히, 5명의 국회의원은 정파를 떠나 조경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감하는 자리였다. 이날 토론회는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총재 서주환)에서 주최했다. 지난 3월 3일 출범한 총연합은 20개 조경관련 단체로 구
올해 지방직 조경공무원은 7급 4명과 9급 65명을 포함해 총 69명을 채용한다.한국조경신문이 집계한 17개 지자체별 ‘2017년 지방공무원 채용계획’에 따르면 조경 69명을 비롯해 산림자원(215명), 산림보호(3명)를 포함한 녹지직렬 채용 계획은 총 284명으로 확인됐다.조경직류 채용계획을 지자체별로 살펴보면 서울시가 7급 4명과
내년에도 ‘국토부 조경공무원’은 없다. 8일 인사혁신처는 2017년 국가공무원 공채 선발인원을 사전예고 했다. 채용인원은 올해(5,372명) 보다 651명(12.1%)이나 늘어났지만 조경공무원은 없었다.사전예고에 따르면 각 직급에 따라 5급 383명, 7급 730명, 9급 4,910명을 선발한다. 이 중 기술직군은 5급 64명, 7급
올해 지방직 조경공무원은 7급 5명과 9급 66명을 포함해 총 71명을 뽑는다. 이는 2008년 78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71명 중 공개채용은 61명이며, 2명은 경력, 8명은 고졸경력으로 각각 채용한다.한국조경신문이 집계한 지자체별 ‘2016년도 지방공무원 임공시험 계획’에 따르면 녹지직렬 중 조경직류 공무원은 서울시가 7급
2007년 조경직제가 신설되기까지 조경계는 산림청과 10년 여간 기나긴 싸움을 해야 했다.1998년 (사)한국조경학회에 조경직제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행정부처에 시설직군에 조경직렬 추가를 건의했다.2001년 시설직군에 조경직렬을 신설하는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 하지만 산림청은 임업직렬에 조경직류를 신설해야 한다며
2016년도 국가공무원 채용계획을 발표했지만, 올해도 조경직은 포함되지 않았다. 인사 혁신처는 지난 12월 31일 ‘201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계획’을 공개하고 5급 380명, 7급 870명, 9급 4120명 등 총 537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560명 늘어난 수치다. 임업직렬 중 산림자원직류는
지난해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최하는 제26회 신지식인 인증 및 시상식에서 최재군 수원시 푸른조경팀장이 신지식인상을 수상했다.
‘조경’이라는 이름을 단 첫 번째 법률인 ‘조경진흥법’이 지난 7일 시행에 들어갔다. 조경진흥법 시행에 따라 조경계도 분주해지고 있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는 ‘조경지원센터’설립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6개 조경관련 단체로 구성된 ‘환경조경발전재단’을
2016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계획이 발표됐다, 하지만 올해에도 조경직 채용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지난해 수목원정원법과 지난 7일 조경진흥법 시행으로 조경직 채용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만큼 조경계의 아쉬움도 커 보인다.인사혁신처는 12월 31일 ‘201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계획’을 공고하고, 5급 380명, 7급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