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2019년도 조경직 지방공무원 45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는 지난 2007년 조경직제가 신설된 이후 최대 규모다. 산림자원직은 45명을 채용한다. 

직급별로는 조경직은 ▲7급 5명 ▲9급 40명(저소득 4명·고졸경력 4명) 등 45명이며, 산림자원직 7급 5명, 9급 40명 등 총 45명이다.

올해부터는 필기시험을 타 시·도와 같은 날인 6월 15일(9급)에, 7급과 고졸자는 10월 12일에 치른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과 인재개발원 누리집,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하면 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 26일이며 최종 합격자는 9월 26일에 발표된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 채용하는 조경직 45명을 포함해 지방직 조경공무원을 221명 채용했다. 시는 올해 7~9급 지방공무원을 작년보다 1106명 증가한 3452명을 채용한다.

황인식 행정국장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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