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석 학회장,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사임
이상석 학회장,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사임
  • 지재호 기자
  • 승인 2019.12.16
  • 호수 5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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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윤 신임이사장 선출 임기이어
16일 오전 긴급 이사회에서 결정
이상석 한국조경학회장이 겸직하고 있는 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직을 사임했다.  ⓒ지재호 기자
이상석 한국조경학회장이 겸직하고 있는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직을 사임했다. ⓒ지재호 기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이상석 (사)한국조경학회 학회장이 겸직하고 있는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직을 사임했다.

이에 따라 재단이사회는 16일(월) 오전 긴급 이사회를 갖고 김경윤 한국조경협회 고문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상석 전 이사장은 건강상의 문제로 학회와 발전재단을 동시에 이끌어갈 수 없다는 입장을 수차례 비공식 자리에서 밝혀왔기에 어느 정도 예견됐던 부분이다. 그러나 정식으로 사임의 뜻을 전함에 따라 발전재단 이사회는 긴급하게 이사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 전 이사장은 올해 열린 2019 조경의 날 행사에 이낙연 총리를 초청하고 정부가 해마다 60명씩 총 200여 명을 선발하는 국가직 조경공무원 채용이라는 성과를 이끌어 내면서 조경산업계의 오랜 숙원을 풀어줬다.

또한 조경지원센터 지정과 조경회관 마련이라는 비전을 발표하면서 그동안 제자리 걸음을 걷던 조경산업에 희망적 목표를 던져줬다. 다만 조경회관 마련은 발전재단 이사장직을 내려놓음에 따라 신임 이사장의 결단이 필요하기 때문에 진행 방향에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전 이사장은 향후 학회장 역할과 건강관리를 병행하면서 진행해 온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잔여 임기를 이어가는 김경윤 신임 이사장은 한국조경협회 제15기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1 자랑스러운 조경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신임 이사장은 전화 통화에서 “급작스럽게 일이 진행돼 현재로서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재단을 이끌어야 할 지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라며 “하루 이틀 정도 구상을 하고 재단의 방향성을 잡아나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잔여 임기를 이어가게 될 김경윤 신임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지재호 기자
잔여 임기를 이어가게 될 김경윤 신임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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