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조달청은 1월 1일(토)부터 전문건설사업자가 종합공사를 보다 쉽게 수주할 수 있도록 시행된 전문건설업 대업종화에 따라 ‘조달청 시설공사 적격심사세부기준’ 등 6개 기준을 개정·시행한다.이번 개정은 건설산업기본법령 및 기획재정부 계약예규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우선 전문공사의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적격심사, 종합심사를 수행할 때 전문건설업 대업종화를 반영해 발주자가 역량 있는 건설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조달청은 설명했다.시공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일(화) 100억 원 미만 공공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적용 조례 개정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 서한문을 전달했다.서한문에서 “경기도가 도의회와 함께 많은 성과를 만들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실천에 옮기지 못한 과제가 있다”며 “바로 공공건설비의 거품을 제거하는 일”이라고 밝혔다.이어 “현재 100억 원 미만 공공건설공사비 산정 시 적용하는 표준품셈 제도는 수시로 변하는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LH가 올해 8개 지구 6600억 원 규모의 단지조성 부문에 대해 주계약자 공동도급 방식으로 발주한다고 지난 25일(목) 밝혔다.‘주계약자 공동도급’ 방식은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가 원·하도급의 수직적 구조로 공사를 수행하는 기존방식과 달리 공동으로 입찰·계약 및 역할을 분담하는 제도이다.이러한 방식은 원도급자의 불공정 하도급행위 방지와 동시에 전문건설업체는 적정공사비 확보가 가능해 전반적으로 공사의 품질이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고 LH는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조달청은 「국가계약법」 개정에 따라 27일(수)부터 시행되는 100억 원 미만의 공공 공사비에 대해 순공사원가를 보장해 낙찰자를 선정한다.이에 따라 「시설공사 적격심사세부기준」, 「공사계약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세부기준」등 2개 기준을 개정해 재료비와 노무비, 경비 및 이에 대한 부가가치세 합계액의 98% 미만 입찰자는 낙찰자 선정에서 배제된다.입찰자는 이번 개정에 따라 조달청이 공개하는 기초금액과 순공사원가를 참고해 입찰 금액을 예정가격 중 순공사원가의 98% 이상이 되도록 해야 한다.정재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건설업계 원·하도급 불공정 행위를 방지하고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를 위해 5개 중점과제를 시행한다. 올해부터 서울시 건설공사 2억~100억 원 미만의 종합공사는 ‘공종분리 검증위원회’ 의무화와 적정성 검토를 통해 ‘주계약자 공동도급’을 시행한다.‘주계약자 공동도급제’는 주계약자(종합건설업체)와 부계약자(전문건설업체)가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공공 건축사업 초기 공사비를 예측할 수 있는 ‘공공건축 공사비 분석 및 예측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온라인 서비스인 ‘공사비 정보광장’을 2일 시범 개통했다.건축물은 구성자재와 시공방법이 복잡해 건축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각 공공기관 및 민간 건설업계에서는 그동안 공사비 예측이 어렵다고 토로했었다.이에 조달청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8년 정보통신기술(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과제로 선정돼 약 13억 원의 예산 지원을 받아 6개월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건설원가공개 했다고 경기도가 지난 3일 밝혔다.경기도시공사는 누리집에 건설공사원가 정보공개방을 마련해 지난 2015년 이후 현재까지 발주한 계약금액 10억 원 이상 건설공사 원가를 공개했다.공개된 공사건수는 일반공사 49건을 비롯해 공공주택사업 9건(행복주택 8건, 영구임대주택 1건) 등 총 58건이다. 계약금액으로는 일반주택이 8111억7400여만 원이며 공공주택사업 1634억 원 등 총 9745억7400여만 원이다.주요 공개내역은 계약금액을 비롯해 설계내역서, 도급 및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6월말 발표한 ‘건설산업 혁신방안’은 ▲공공주도 R&D, 스마트인프라 규제특례 등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산업화를 통한 ‘기술혁신’ ▲건설업 업역 개편, 원청의 직접시공 활성화, 무등록 시공팀 관리 및 퇴출 등 칸막이와 다단계가 없는 고효율 산업화를 통한 ‘생산구조 혁신’ ▲부실기업 퇴출, 원-하도급 불공정 근절, 공공공사 발주제도 개편, 적정공사비 책정 등 부실‧불법‧부조리가 없는 공정산업화를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회장 김재준·조정일)는 7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7년 사업계획 및 회계 예산안을 확정했다.전문건협 조경협의회는 2017년 중점사업으로 ▲전문조경건설업 관련 법령 및 제도의 합리적 개선 추진 ▲조경건설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대책 수립 ▲전문건설의
기획재정부는 지난 10월 13일 ‘국가계약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다음 달 23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관급공사에서 최저가 낙찰제가 폐지되고 종합심사낙찰제가 실시된다. 종합심사낙찰제는 가격, 공사수행능력, 고용·공정거래·건설안전 실적 등 사회적 책임을 종합평가해서 낙찰자를 선정하는 제도다. 기존의 최저가낙찰제는 가격만으로 낙찰자를 선정함에 따라 덤핑낙찰과 이에 따른 담합, 공사품질 저하, 안전사고, 저가하도급 등의 부작용이 꾸준히 지적되어왔다.그동안 건설 재해로 인한 대형사고가 빚어낸 사회적 비용이 엄청난데 최저가낙찰제가 부실공사, 재해의 근본원인이라는 비난을 받아왔다. 공공공사의 최저가낙찰제는 2001년 1월에 1000억 원 이상의 공사에 적용하다가 2003년 12월에는 500억 원 이상의 공사에도 적용하고 2006년 5월부터는 300억 원 이상의 공사로 확대를 했다. 2012년 1월부터는 100억 원 이상의 공사에도 최저가낙찰제를 확대 실시하려 했다가 지방의 중소 건설사의 수주가 어려워지고 덤핑수주, 재해 등의 사회적 손실이 우려된다는 여론으로 2년을 유예하여 2014년에 실시하기로 했다가 또 다시 2년을 추가 유예하여 2016년에 실시하기로 했었다.정부가 16년 동안 최저낙찰제 대상을 꾸준히 확대하려 했던 가장 큰 이유는 예산절감이다. 17대 총선(2004년) 때 당시 한나라당은 최저낙찰제를 1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면 연간 1조 원의 예산을 절감된다며 이를 총선공약으로 제시할 정도로 예산절감이 정책의 우선순위가 됐다.그러나 그동안 최저낙찰제로 인한 예산절감의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이 건설업계의 중론이다. 1994년에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성수대교도 예정가격의 66.5%의 공사비로 시공되었는데 사고의 근본 원인이 최저가낙찰제라는 비판이 많았으며 이후에도 각종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최저가낙찰제로 인한 부실공사가 사고의 중요 요인으로 꼽혔다. 또한 부실시공으로 인한 유지보수비용도 만만치가 않았다. 역시 최저낙찰제로 건설된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보수비용이 건설공사 비용의 2배가 넘어서 예산절감의 효과는 없어졌다는 분석이다. 이 과정에서 건설업체의 부담도 증가되었음은 말할 나위가 없다. 건설사들도 이런 위험을 알면서도 계속 최저낙찰제 공사를 수주했던 것은 물량확보가 되어야 회사 유지가 된다는 당시의 절박한 환경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처럼 최저가낙찰제의 폐해가 커지다 보니 최근 대형 건설업체에서도 공공공사를 기피하는 분위기고 중소 건설사는 도산 우려에 처해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회장 김재준‧조정일))에서는 지난 7일 충남 천안에 소재한 버드우드CC에서 ‘2015년 전국운영위원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서울회원 중심의 운영위원회를 전국 회원사가 소통하고 하나로 뭉쳐 당면하고 있는 각종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전문건설업계가 하도급 불공정행위 근절 목소리를 높이며 사상 처음으로 파업을 실시키로 했다.전문건설업 18개 업종 업체들로 구성된 ‘하도급업계 생존권 확보위원회’(위원장 정운택)은 지난 20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건설하도급 생존권 확보를 위한 보고대회’를 열고 2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5일간 파업에 돌입하겠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 전부터 공약사항으로 내세웠던 건설공사 분리발주 법제화를 놓고 전문건설업계와 종합건설업계간 이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대한전문건설협회(KOSCA)는 지난 20일 정부에 공공공사의 전문업종별 분리발주 의무화를 조속히 법제화 할 것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기획재정부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했다.코스카는 건의서를 통해 “불리발주제도는
국토해양부는 건설공사 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 등으로 인한 생태계 훼손 최소화를 위해 개발지역의 자연순환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는 저영향개발(LID)기법이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과 민간의 건설투자 감소로 국민 생활 불편, 기업활동 위축, 경제성장률 저하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생활형 SOC를 확충하고 공공기관 보증을 통해 PF 대출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새해를 맞아 국토해양부는 ‘상반기 적용 건설공사 표준품셈 개정을 공표했다. 이번 표준품셈 개정안에서는 이전까지 실시해 온 표준품셈을 설계 및 시방기준의 변화에 따라 신규항목을 선정하고 보다 현실화했다. 정부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그동안의 설계 및 시방기준의 변화와 일반화된 공법 중에 품셈이 없는 항목을 발굴해 표준품셈을 개정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건설공사 이윤율이 2%대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조경공사는 지난해 8.7%의 이윤율을 보이며 타 공정에 비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대한건설협회는 2006~2011년 연도별 국내건설공사 원가를 분석한 결과,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미치기 전이었던 2007년 8.3%에 달했던 국내건설공사 이윤율이 2010년 1.6%,
올해 실적공사비 단가가 평균 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시장가격을 반영해 적정공사비를 산정할 수 있도록 총 2129항목에 대해 2012년 상반기 건설공사 실적공사비 단가를 공고했다.최근 계약실적과 물가상승 등을 반영해 이미 운영 중이던 2053항목의 실적공사비 단가를 갱신하는 한편, 블록이적 및 적재, 블록전치, 볼록거치 등 항만분야 7
제정안의 용어와 기존 용어의 중복 사항 제정안의 사업내용 중 기존 사업과의 중복 사항 1) ‘도시숲법’ 제정(안)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의 공원녹지 관련사항과 많은 부분이 중복 2)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에
“원도급 공사수주 비율을 높이기 위해 소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며, 조경업복합공사 및 자재공사의 범위에 대한 자료집을 제작·배포해 전문건설분야 영역을 확보하겠다” 지난 18일 서초구 서울팔레스호텔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제26회 정기총회’에
정부발주 시설공사의 공사비 산정요율이 중소기업들에게 유리하도록 상향 조정됐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정부발주 30억 미만 중소규모 시설공사의 공사비 산정시 일반관리비율을 상향 조정하는 등 올해 정부공사비 원가계산에 적용할 비용산출기준을 확정하고 25일 이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또 건설현장근로자의 재해와 노후를 대비하여 계상되는 산재보험료와 노인장기요양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