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오는 22일(일)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11일간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에서 기념행사를 연다.‘생물다양성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생물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로 환경보전을 위한 인간의 책임을 성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천리포수목원은 오는 20일(금)부터 30일(월)까지 환경보전 실천활동을 알리는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이번 기념 행사는 UN 국제 테마
[Landscape Times]「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편의증진보장에관한법률」제10조의2 제3항 1호를 신설하여 2021년 12월 4일 이후 도시공원과 공원시설에 대해 장애물 없는(BF) 생활환경 인증을 의무화하였다.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계획」에 따라 도시공원 설치를 도시·군관리계획으로 결정·고시되면 향후 해당 도시공원과 그 공원시설은 예비인증 또는 본인증의 대상이 됨을 의미한다.BF 인증 받아야 할 구체적 도시공원과 공원시설의 범위는「도시공원및녹지등에관한법률」 이외에 「용산공원조성
[Landscape Times] 인증지표는 크게 지역, 도로, 공원, 여객시설, 건축물 및 교통수단 6개 지표로 구분되며, 각 지표의 평가와 기준은 세부적으로 평가부문, 평가범주, 평가항목, 평가방법, 배점, 산출기준에 따른 점수로 나누어 실시한다. 여기서 이를 통칭하여 ‘평가지표’라고 사용한다.가. 공원 BF 인증 중요성과 인증지표 구성BF 설계와 시공의 목표는 도시공간과 시설에 대한 안전성, 접근성, 편리성, 쾌적성 및 비차별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2007년 시행된 현행 공원 인증지표는 다소 산만하고
[Landscape Times] 도시지역 내에 신시가지 개발, 도심재생사업, 지구단위계획, 공업단지개발 등과 같은 도시 내 일단의 구역에 개별 사업법에 의해 개발사업 또는 개발행위가 이루어지는 경우 토지이용계획으로 도시공원을 배치하고 공원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이와 같은 개발사업은 개발 사업자가 작성한 사업계획에 의거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과 「도시공원및녹지등에관한법률」에 명시된 절차가 아닌 개별 사업법에 명시된 관련 법령에 대한 의제 조항을 두어 공원을 조성하게 된다. 아래 예시된 개별 사업법 이외에도 많으나 주요 사업법을
[Landscape Times] 가.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에 의한 도시공원의 설치에 관한 도시·군관리계획의 결정·고시와 BF 인증 : 공원의 종류, 위치, 면적 등 토지이용의 용도를 정하는 계획BF 의무 인증 대상인 도시공원이란「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제2조 제6호 나목에 따른 공원으로서, 같은 법 제30조에 따라 도시ㆍ군관리계획으로 결정되는 공공시설이며 공간시설인 도시의 기반시설이다. 도
2019년 12월3일「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편의증진보장에관한법률」제10조의2 제3항 1호에 신설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지정·인증 또는 설치하는 공원 중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조 제3호 가목의 도시공원 및 같은 법 제2조 제4호의 공원시설’에 대하여 BF 인증을 받도록 하였는데 도시공원과 공원시설의 종류를 살펴보면 과 같다.현재 우리나라 공원에 관한 법률은 「도시공원및녹지등에관한법률」, 「자연공원법」 및 「용산공원조성특별법」이 있으나 「자연공
BF란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편의증진보장에관한법률」과 「교통약자의이동편의증진법」에 의해 시행 중인 장애물 없는(Barrier Free) 생활환경 인증을 약칭한 말이다.지난 14년 간 BF 생활환경 지표 중 공원 인증 건수는 전체의 0.1%에 불과하다. 공원 부분의 BF 인증에 대해 실무 경험이 빈약한 가운데 오는 12월 공원 BF 의무 인증 시행을 앞두고 이기영 BF 심의위원·조경기술사가 ‘도시공원 및 공원시설의 BF 인증 시행에 즈음한 실무적 과제 고찰’을 주제로 특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장애물 없는 외부공간의 설계디자인(Barrier Free Design)은 장애인을 포함해 어린이, 노인, 임산부, 영유아 등 사회적 약자가 외부공간에 대한 시설물을 이용할 때 불편이 없도록 도입된 국제 규정이다.2006년 UN이 채택한 ‘장애인권리협약’의 국제적 흐름에 맞춰,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의거해 2007년부터 지역, 도로, 여객시설, 교통수단, 공원, 건축물을 대상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장애물 없는 ‘배리어 프리 디자인’은 글자 그대로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 속한 이용자가 시설물을 이용함에 불편이 없도록 토목·건축·기계·조경·교통·도시계획·미술·전기·장애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설계하고 시공하는 디자인을 목표로 한다.장애물 없는 설계·시공 분야가 지난 2007년 국내에 처음 소개돼 정착단계에 들어섰으나 이 분야에 대한
창의적 하드스케이프를 선도하는 다형상블록개발기업 에디트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태극기와 무궁화 이미지를 선보였다.이기영 에디트대표는 12일 “다양한 패턴이 가능한 다형상블록을 활용해 광복70주년을 기념하고 싶었다”며 “나라꽃 무궁화가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를 감싸고 있는 모습을 통해 나라사랑을 이미지로 형상화했다&rdquo
‘원하는 디자인을 값싸고 쉽게’다이아몬드형의 창의적 보도블록을 장난감 레고 조립하듯 소비자 취향에 따른 맞춤형 문형으로 변화무쌍하게 설계·시공한다.에디트 다형상블록이 도시 바닥경관(하드스케이프)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로써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도시미관에 생명을 불어넣는, 바야흐로 스킨시대를 선도할 전망이다. 위에서 아래를
▲ ‘2012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기념 심포지엄’이 ‘공원, 도시농업을 품다’라는 주제로 지난 3일 성균관대 수원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 ‘2012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기념 심포지엄’이 ‘공원, 도시농업을 품다’라는 주제로 지난 3일 성균관대 수원캠퍼스 대강
‘2012경기정원문화 및 도시농업박람회 착공기념 심포지엄’이 ‘공원, 도시농업을 품다’라는 주제로 5월 3일 오후 1시부터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수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활 속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2012경기정원문화 및 도시농업박람회 착공을 기념해 대국민 홍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사로
지난 달 도시농업법 제정 및 공포를 계기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새로운 형식의 도시농업 홍보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시농업 콘서트 ‘나는 농부다’라는 이름으로 지난 1일 수원 경기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딱딱한 형식의 정책 전달이 아닌 도시농업과 관련된 체
땀 흘려 농사짓고 수확을 마친 도시농부들이 1일 수원 경기문화의 전당에 모여 잔치를 연다. 이 잔치는 경기농림진흥재단이 ‘나는 도시농부다’를 주제로 개최한 도시농업 콘서트다. 이 자리에는 500여명의 도시농부들이 모여 그동안 도시농업을 해오면서 느낀 어려움과 즐거움을 함께 얘기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
“조경가는 리더로서 사회적·환경적·문화적인 요소들을 어떻게 접목시켜 내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세계적인 석학이자 하버드대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장인 니얼 커크우드(Niall Kirkwood) 교수가 지난 6일 고려대 환경생태연구소(소장 심우경)가 주관한 ‘생태적 도시주의(Ecological Ur
▲ 고려대 환경생태연구소(소장 심우경)에서는 '생태적 도시주의(ecological urbanism)'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지난 6일(수) 오후 3시부터 고려대 생명과학대 오정강당에서 개최했다. 하버드대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장 니얼 커르크우드(Niall Krikwood)가 발제자로 나서'생태적 도시주의(ecological urbanism)'라는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