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의 지원으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카타르 도하에 야심차게 조성한 한국정원이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한국정원과 한국정원의 미래가치를 각인시키고 있다.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국제원예박람회에 조성한 한국정원이 현지 자국민을 비롯해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한수정은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적 특색을 살린 야외정원과 우리의 스마트가든 기술력을 선보였다. 당시 카타르 도하를 방문한 각국 국빈들은 한수정이 조성한 한국정원을 둘러본 후 감탄사를
익산시는 자동화 관리 시스템 등의 도입으로 치유·휴식·관상 효과 등에 도움을 주는 실내정원을 확대해 도심 생활 속에서 시민들에게 녹색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산림청 공모를 통해 국비 50%를 지원받아 생활밀착형 숲과 스마트가든 설치에 주력하고 있다.시는 지난 2021년부터 실내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생활밀착형 숲 2곳, 스마트가든 20곳을 조성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실내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도심 속에서 사계절 푸르름을 제공할 예정이다.실내정원은 산림청 연구결과에 따
‘2023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에서 대한민국 제1호 민간정원인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이 공공정원 전체분야 대상을 수상했다.본 공모전은 국내 아름다운 공공정원을 발굴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오픈가든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주최하고 (사)정원디자인학회가 주관, 산림청이 후원했다.한수정은 지난 7월 10일(월)부터 8월 31일(목)까지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전국의 45개 공공정원이 응모했다. 응모작은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쳤으며, 총 6개의 정원이 공모에 선정됐다.실외정원 분야에서 ▲2023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1차 세계한상대회’에서 스마트가든 민간기업의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30일(목) 밝혔다.세계한상대회(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과 국내 기업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한인 비즈니스 행사로, 올해로 21차를 맞이했다.한수정은 이번 대회를 대한민국 스마트가든의 해외 판로 개척의 장으로 보고, 지난 5월부터 한국임업진흥원과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이번 대회를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9월 7일(목)부터 17일(일)까지 ‘스마트가든 수출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으로 민간과 공공기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한수정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가든 중소기업이 국내 시장을 넘어 국제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수출에 필요한 현지어 홍보물(리플렛, 영상물 등) 제작비 500만 원을 2개 기업에 지원해 준다.사업 참여 자격은 ▲국내 스마트가든 판매 실적 보유자 ▲중소기업확인서 발급 가능자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
대구시는 올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입주기업,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의료시설 등 33곳에 스마트가든 조성을 완료했다.스마트가든은 다중이용시설 내 유휴공간인 회의실, 휴게실 등에 IOT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자동관수, 생장조절, 조명관리 등 식물의 생육을 관리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이다.실내 정원은 미세먼지 흡착으로 공기를 정화하고 실내 온·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사계절 푸른 정원으로 각광받고 있다.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수행한 ‘도시생활인을 위한 치유・휴식・관상용 정원 연구 개발’ 자료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원)이 국내 아름다운 공공정원을 발굴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오픈가든 정원문화를 활성하기 위해 ‘2023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을 진행한다.공모대상은 국내 공공정원으로 공모분야는 실내정원(스마트가든, 수직정원 등), 실외정원(마을정원, 생활정원 등)으로 나뉜다.접수는 오는 8월 14일(월)부터 31일(목) 18시까지 진행되며 한수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시상은 ▲대상(1)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금상(실내1, 실외1) 산림청장상과 상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서울시와 산림청이 내년에 개최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연계해서 개최키로 했다.산림청과 서울시는 이를 위해 28일(금) ‘산림휴양·여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심 속에서 산림휴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여가 휴양시설을 조성키로 했다.또한 국유림을 활용한 공동산림사업을 추진하고 남산과 관악산, 백련산 등 도시공원에 데크 산책로 조성, 무장애 등산로, 트리클라이밍 등 산림 휴양·레포츠 시설을 설치키로 했다.산림청은 국유림을 무상으로 제공
(사)한국정원협회(회장 이재식)은 지난 24일(금)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2023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재식 회장은 환영사에서 “국민들이 정원이라는 단어를 더 많이 쓰고 있다 보니 정원과 조경의 차이에 대한 이해도가 낮았던 산림청 입장이 많이 바뀌고 있는 것 같다”면서 “올해는 정원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정원협회가 앞장서서 해야 될 일이 많아 질 것”이라며 돌풍이 일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남성현 산림청은 축사를 통해 “정원은 자연물과 인공물이 만나서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문화와 산업을 이루는 공간이다. 최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삭막한 회색빛의 도청 옥상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녹색공간으로 변신한다.제주도는 도청 본관 4층 탐라홀 북측 옥상을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녹색생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지난 14일(화) 밝혔다.도는 지난해 8월 산림청이 주관하는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10억 원 규모로 청사 내 녹색 생활공간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그린뉴딜 사업 중 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구시는 올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산단 입주기업,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의료시설 등 34곳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한다.올해는 서대구산단, 성서산단, 국가산단 등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21곳, 동구청, 어울아트센터, 수성구평생학습관 등 공공시설 10곳, 아세아연합의원 1곳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하고, 특히 식물 치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한패밀리요양원, 화원요양원 등 2곳의 대상지를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지형재 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실내 소규모 공간을 활용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부산시는 올해 사업비 8억 3000만원을 투입해 부산 시내 다중이용시설 등 23곳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조성대상지는 부산 시내 산단 입주기업, 공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이며, 올해는 식물 치유 효과가 필요한 교육상담시설, 사회복지시설까지 조성대상지를 확대해 추진한다.스마트가든 설치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이 향후 5년간 유지·관리하는 조건으로 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구·군은 해당 이들과 협의해 무상으로 스마트가든을 설계&midd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제1회 스마트 가든 경진대회서 세종수목원, 건양대병원 등 스마트가든 6곳이 선정됐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스마트 가든 경진대회 시상식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지난달 27일(화) 개최됐다.스마트 가든 경진대회는 스마트가든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기술개선의 지원과 활용 확대로 정원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14일까지 공고를 진행한 결과 총 37건이 접수됐다.1차 서류 심사에서 개인적으로 신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7일(화) 대구율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스마트그린 정책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 지정은 지난 7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국토부에 따르면, 외곽지역에 대규모로 조성되는 국가산업단지와 달리 도심권에 입지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추진하면서 정책사업의 공간적 다양성과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그동안 산업단지는 국토의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학회장 홍광표)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제1회 스마트가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스마트가든 경진대회는 스마트가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정원 조성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이다.공모 분야는 ▲우수기술 및 디자인, ▲활용 및 유지관리, ▲아이디어로 나뉜다.공모전에 출품한 정원에 대해서는 분야별로 각 두 점씩 시상하며 최고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참여방법은 한국정원디자인학회 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경진대회 접수 마감은 오는 9일(금)까지다.한편, 제1회 스마트가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술로 식물과 정원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가든 교육 기회가 마련됐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한수정)은 정원분야 4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가든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오는 24일(목)부터 25일(금) 이틀간 대전 예람인재교육센터 창조룸에서 진행된다.교육 운영 관인 한수정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스마트가든 운영 원리 ▲주요 시설물 관리방법 ▲주요 식물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 및 사전질의서를 통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정원학’ 박사과정이 중부대 일반대학원(고양캠퍼스)에 신설되면서 정원학 박사 1호가 배출될 전망이다.‘정원학’으로는 국내 최초로 개설된 박사학위 과정이다. 최근 정원시장 및 정원문화가 확산하면서 정원분야 고급 인력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원 전문가 양성 또한 시급한 가운데 박은영 중부대 정원문화산업학과 교수·학과장은 “이번 정원학 박사과정 개설이 정원을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동력”이 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8월 임상섭 산림청 차장의 임명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대 조경학과 출신으로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 산림산업정책국장, 기획조정관을 거쳐 현재의 자리에 올랐다.지난 2018년 10월에는 남북산림협력 소나무재선충 공동방제를 목적으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가진 ‘제2차 남북산림협력 분과회담’에 참석할 정도로 임 차장은 현장에서의 활동이 돋보였다.본지는 지난 25일(수) 산림청 임상섭 차장실에서 김부식 본지 발행인과의 차담 시간을 가졌다. 지방정원의 증가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