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6일 ‘조경진흥법’이 제정되기까지 많은 고난과 역경의 시간이 흘렀다. 무엇보다 ‘조경’ 글씨가 새겨진 ‘문패’ 하나 달기 위해 흘려야 했던 실무진들의 땀과 눈물은 법이 시행되며 서서히 잊히고 있다. 안승홍 한경대 조경학과 교수, 진승범 한국조경사회 수석부회장(이우환경디자인 대표
(사)한국조경학회와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최하고 조경관련 6개 단체가 주관한 ‘제13회 조경의날 기념식’이 300여명의 조경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조경의날 기념식은 조경진흥법 시행 첫 해이면서 국가도시공원 제도를 담은 ‘도시공원 및 녹지등에 관한 법률일부개정안’(일명 국가
지난 3일(목) 조경관련 6개 단체가 공동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3회 조경의날 기념식이 열렸다.
‘제13회 조경의 날 기념식’이 오늘(3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에서 열린다.(사)한국조경학회와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조경관련 6개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토환경의 품격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조경계 종사자의 성과를 격려하고, 표창하는 자리이자 조경인 모두의 축제의 장으로 마
3월 3일 열리는 조경의날 기념식에서 조경진흥법 제정의 공로로 안승홍 한경대 조경학과 교수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 교수는 조경진흥법은 그에 앞서 추진했던 조경기본법과 국가도시공원법의 실패를 경험삼아 제정됐다고 말한다. 또한 기존시장은 포화상태에 놓여있으며, 과감하게 밖으로 나갈 것을 주문하다. 그러면서 공원리모델링 같은 기존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사)한국조경학회와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최하는 ‘제13회 조경의 날 기념식’이 3월 3일 오후 3시에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에서 열린다.조경의 날 기념식은 국토환경의 품격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조경계 종사자의 성과를 격려하고 표창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이날 기념식은 정주현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의 환영사와
국가도시공원 제도를 담은 ‘도시공원 및 녹지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일명 국가도시공원법안)이 지난 2012년 발의된 이후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계류중이다.내년 4월이면 19대 국회가 회기만료가 됨에 따라 법안은 자동 폐기된다. 폐기를 막기 위해 19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인 12월 국회에서 법안통과 목표를 설정하고 총력을
앞으로 건설신기술 특허 심사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되고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이 해외 특허를 획득할 수 있도록 정부가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특허청(장관 김영민)은 19일 이 같은 내용으로 건설 산업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신기술․R&D와 특허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
2014년12월 9일 17시12분.40년 조경계의 최대 숙원이었던 ‘조경법’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진흙 속에서 핀 꽃처럼, 건설경기 침체와 조경면적 축소 등 업역 침탈 뉴스가 연일 특보로 터져 나와 만신창이가 되었는데 ‘조경진흥법 통과’ 소식은 단비보다도 기쁜 일이었다. 이로써 지난해 4월24일 발의돼 숱한 우여곡
조경진흥법의 역사는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환경조경발전재단은 ‘조경기본법’ 제정을 위해 ‘조경법추진소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이후 연구용역과 수차례의 검토를 거쳐 2010년 1월 5일 조경 역사상 최초로 조경관련법인 ‘조경기본법안’이 세상에 선보인다.허천 전 국회
조경계의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조경진흥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10년 ‘조경기본법’으로 시작해 ‘조경진흥법’ 제정까지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조경진흥법’은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장관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개석상에서 법제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
명량해전에 나선 이순신 장군에게는 ‘12척의 배’라도 있었다. 2014년 한국의 조경은 그보다 훨씬 적은 배만 가지고 있었지만 그 마저도 계속 무너지고 있다. 이제 마지막 남은 1척의 배마저 국토교통부는 내놓으라고 하는 실로 위중한 국면 앞에 섰다. ‘조경면적 폐지’가 바로 그 현실이다. 조경계가 배수진을 치고 그
학생들이 그리는 공공 복지로서의 조경은 어떤 모습일까? (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조경사회, (재)늘푸른에 주최하는 ‘2014 제11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시상식이 지난 2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푸치니바에서 열렸다. 공모는 ‘공공복지를 위한 조경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작은 규모의 대상지, 큰
“낡은 도시 공간을 새로운 산업 기반으로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기반형 재생사업” 지난해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도시재생특별법)’이 제정된 후 올해 4월에는 도시경제기반형과 근린재생형을 포함한 13곳의 도시재생선도지역이 선정되는 등 본격적인 도시재생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이 가운데
경기도시공사가 조성한 ‘광교 호수공원’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광교 호수공원’은 기존 저수지를 재생하여 주민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 사례로, 자연경관을 그대로 유지한 채 여러 가지 테마가 있는 새로운 호수공원을 계
“이제 조경은 건축 등에 부속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우리의 미래 인재에 대처하기 위한 유효한 정책 중 하나로 봐야 한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병윤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이 대신 읽은 축사에서 조경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공청회 내내 이상 기후 등의 문제에 따른 그린 인프라의 중요성을 거듭 이야기했다. 지난 19일 ‘조경산업진흥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조경인을 비롯한 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2010년 1월 5일. 이날은 1973년 조경이 도입된 지 최초로 ‘조경기본법안’이 의원 발의 된 날이다. 조경계의 최대 숙원과제였던 ‘조경기본법’은 조경인의 기대 속에 발의 됐지만, 결과적으로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제정 법안임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다 보니 관련부처의 강한 반대에 부
한국에 조경이 도입된 지 40여년이 흘렀지만, 국가법령 어디에도 ‘조경’을 규정하지 않은 채 산업만 성장해 오면서 정책적으로 보면 기형적인 구조를 갖게 되었다. 실체는 조경이지만, 조경이라 부르지 못하고 점점 조경으로 발주하지 않으면서 학문과 기술자들은 조경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창씨개명’을 해야 하는 비극이 늘
3월 3일 ‘조경의 날’ 첫 지정 이후 관심을 모았던 기념식이 야외공간인 서울광장에서도 함께 진행됐으며, 특별강연 및 시민참여 행사 등을 마련했다.‘제11회 조경의 날 기념식’이 지난 3월 3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한배)와 (재)환경조경발전재단(공동 이사장 김한배·이용훈)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조경산업진흥법’을 대표 발의한 이노근 국회의원(새누리당)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대신해 정병윤 국토도시실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공원법제정일이자 경주 안압지 축조일인 3월 3일을 ‘조경의 날’로 제정한 이후 첫 번째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사)한국조경학회와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은 ‘조경의 날 기념식’을 오는 3월 3일 오후 3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박기춘 국회의원(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