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유아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체험할 수 있는 숲 체험공간 ‘유아숲체험원’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내에 조성했다고 밝혔다.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자연 체험 위주 공간으로, 숲이 교과서가 되고 놀이가 배움이 되는 친환경 교육시설이다.수안보 유아숲체험원은 조림용 종자를 생산하는 채종원(종자과수원) 내 숲교육장과 연계하여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19,000㎡ 규모로 연못 관찰데크, 통나무 균형놀이, 징검다리 건너기 등 10종의 유아 놀이시설과 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했다.이와 함께 유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우리나라 산림자원 식물의 특성을 자세하게 조사해 집필한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 12권’를 발간했다.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는 지난 2021년 5월에 1권을 시작으로 이번 12권까지 지속해서 산림식물자원에 대한 자료를 발간하고 있다,우리나라는 1955년에 제정된 종자산업법을 거쳐 2012년에 제정된 식물신품종 보호법을 통해 식물품종 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품종보호제도는 신품종 육성자의 독점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해주는 지식재산권의 한 형태로 우리나라 자생식물 4,000여 종에 관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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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김성만 센터장)는 몽골 산림사업 현장을 권역별로 돌아보고 효과적인 종자 생산과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고 28일(수) 밝혔다.한국·몽골 그린벨트 사업단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3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몽골의 지역거점 양묘장인 우브루항가이, 훕스골, 세렝게 3곳에 자생수종을 육성하고 자체적으로 종자를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방문을 통해 거점지역 양묘장 및 종자채취 임분을 살펴보고 몽골 정부 관계자에게 현황을 공유하였다. 또한 현지 연구자, 묘목 생산 및 조림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맞춤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세종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시설조성 공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세종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2021년 실시설계가 완료됐으며 재배단지 인근 도로 확·포장 공사 및 보상 문제 등으로 지연됐으나 지역주민들과의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협의함에 따라 시설조성 공사를 재개하게 됐다. 세종 재배단지 시설조성 공사는 4월에 착공해 오는 연말에 준공할 예정이다.김성만 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산림청, 지자체, 지역주민,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 지역 산촌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민·관거버넌스의 모범사례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 이하 품종관리센터)는 복자기, 노간주나무, 예덕나무 등을 포함한 산림식물 18종의 신품종 출원이 가능하도록 특성조사요령을 새롭게 제정, 개정해 인쇄 배포한다고 밝혔다.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육종가가 새로운 품종을 개발해 출원할 때 또는 출원된 신품종을 심사할 때 활용하는 특성별 조사기준과 방법 등을 정한 심사지침서이자 잣대로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의 심사기준에 맞게 작성해 제·개정하고 있다.품종관리센터는 출원 수요조사와 잠재적 가치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우리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 이하 품종관리센터)는 지난 16일(목) 잔디 신품종인 ‘세영’에 대해 산림분야 품종보호등록 제300호로 등록하고 품종보호 등록증 현장 전달식을 가졌다.지난 2019년 품종관리센터에서 200번째 산림 신품종이 등록된 이래로 4년 만에 300번째 신품종의 탄생이다.'세영'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금잔디와 잔디를 교잡해 개발한 품종으로, 중엽형이면서 생육이 우수하고 밀도가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 임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산림 분야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 이하 관리센터)와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인 까띠끌레융바이오(대표 정남철)는 국내에 자생하는 비자나무 자원의 우량유전자를 복제할 수 있는 삽목증식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정남철 대표는 “이번에 개발된 삽목증식법은 30년 이상 된 비자나무를 대상으로 발근율 90% 이상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침엽수의 삽목 성공사례는 매우 드물게 보고돼 있고 노령목일수록 발근율이 낮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매우 획기적인 결과”라고 말했다.산림생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난 30일(월) 김성만센터장 취임식을 가졌다.충북 충주 출신인 김성만 센터장은 충북대 임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백두대간보전팀장, 평창국유림관리소장 역임, 제11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으로 취임했다.김성만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나라 산림종자를 총괄하고, 우수종자 공급, 신품종 개발 확대 및 지식재산권 보호, 산림생명자원 이용활성화 등의 중임을 맡는 국가 중요기관의 장으로 부임하게 돼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2023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이하 관리센터)는 지난 27일(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해 전 직원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관리센터는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관리센터 관계자는 “혈액 부족과 코로나19의 장기화 속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혈액 수급 문제에 힘을 보태고자 단체헌혈에 참여하고 있다”라면서 “많은 분이 헌혈에 동참하여 우리 모두가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r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국내에 자생하는 개느삼, 닥나무, 비자나무 자원의 보존 현황과 특성평가 결과를 수록한 ‘산림생명자원 특성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중 강원대, 충북대, 까띠끌레융바이오 천연물과학연구소와 함께 협업한 사업으로 국내에서 수집한 자원의 기본 정보와 특성평가 결과를 담고 있다.특히 산림생명자원의 신속한 수집·보존을 위해 산·학&mi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오는 24일(목) 산림분야 신품종보호제도 및 종자산업 관련 최신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2022년 산림분야 품종보호 설명회’를 산림품종관리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산림 신품종 육종가 및 산림 종자산업 관련 기관, 업계 및 협회 회원 등을 초청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 운영현황 및 종자 유통관리 ▲식물육종을 위한 생명공학 기술의 적용 ▲병풀 신품종 개발 및 산업화 사례 ▲약용작물 신품종 육성현황 및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산림종자 채취시기를 맞이해 ‘산씨움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산씨움터’는 씨앗의 움을 틔우는 곳이란 뜻으로, 열매의 건조, 탈종, 종자의 정선 등 수확한 종자를 저장하는데 필요한 처리공정의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스마트 산림종자처리시설 ‘산씨움터’를 도입해, 과거 과도한 인력과 시간을 투입해 노동집약적으로 진행됐던 종자의 처리 과정을 장비와 로봇 등을 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은 봉화 자생식물 페스티벌 대표 수종인 ‘털부처꽃’의 신품종을 발굴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 출원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원한 털부처꽃 ‘백두분홍’은 연한 분홍색 꽃이 피며, 붉은 자주색 꽃이 피는 원종과 다른 특성을 갖는다.출원한 털부처꽃은 앞으로 2년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재배시험 심사를 통해 구별성, 균일성, 안전성이 확인되면 품종보호권으로 등록된다.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은 “다양한 신품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 이하 관리센터)이 문서24 디지털공공서식에 기반한 종자검정신청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문서24 디지털공공서식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문서24를 통해 공공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행정기관에 신청되는 온라인 서비스이다.관리센터는 복잡한 신청 과정에서 민원인이 겪게 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그동안 민원인이 종자검정을 신청하려면 법제처에서 서식을 찾아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작성‧출력해 우편, 방문 또는 문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김천시와 산청군에 내년에 조성 예정인 총 사업비 25억 원 규모의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실시설계를 착수했다.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사업면적은 5ha이며, 기반시설로 관리사, 작업장, 온실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오는 2023년 초에 착공에 들어가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공익성과 지역성, 비영리성을 원칙으로 구축되며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공동생산, 가공, 유통 등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운영된다.김동성 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 이하 관리센터)는 연령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관리센터 충주 본원에서 실시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들의 창의성 발달과 진로탐색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유아 및 청소년 대상 숲 해설, 성인 및 소외계층 대상 숲 해설 등 세대별, 주제별 맞춤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주요 프로그램은 유아들을 위한 교육시설로 찾아가는 숲해설, 중학생 대상 자유학년제 ‘탄소 잡는 초록이&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