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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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김천시와 산청군에 내년에 조성 예정인 총 사업비 25억 원 규모의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사업면적은 5ha이며, 기반시설로 관리사, 작업장, 온실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오는 2023년 초에 착공에 들어가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익성과 지역성, 비영리성을 원칙으로 구축되며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공동생산, 가공, 유통 등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동성 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지역전략·특화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림청, 지자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거버넌스의 모범사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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