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를 밝히고 있는 김성만 센터장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취임사를 밝히고 있는 김성만 신임 센터장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난 30일(월) 김성만센터장 취임식을 가졌다.

충북 충주 출신인 김성만 센터장은 충북대 임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백두대간보전팀장, 평창국유림관리소장 역임, 제11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으로 취임했다.

김성만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나라 산림종자를 총괄하고, 우수종자 공급, 신품종 개발 확대 및 지식재산권 보호, 산림생명자원 이용활성화 등의 중임을 맡는 국가 중요기관의 장으로 부임하게 돼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설립된 지 15년이 되는 해로 지금까지 종자공급의 전진기지로의 역할과 연구를 수행하고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 ‘신품종 개발 확대’, ‘산림생명자원 정보화·종자산업 육성’, ‘안전보건관리체계 정비’, ‘소통과 화합하는 센터 조성’ 등 5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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