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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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세종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시설조성 공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세종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2021년 실시설계가 완료됐으며 재배단지 인근 도로 확·포장 공사 및 보상 문제 등으로 지연됐으나 지역주민들과의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협의함에 따라 시설조성 공사를 재개하게 됐다. 세종 재배단지 시설조성 공사는 4월에 착공해 오는 연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김성만 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산림청, 지자체, 지역주민,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 지역 산촌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민·관거버넌스의 모범사례로 앞으로 세종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은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사업을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2022년도까지 평창, 하동, 장수, 광양, 해남 5개소의 재배단지가 조성됐으며, 올해 세종, 김천, 산청 3곳의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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