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오는 24일(목) 산림분야 신품종보호제도 및 종자산업 관련 최신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2022년 산림분야 품종보호 설명회’를 산림품종관리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 신품종 육종가 및 산림 종자산업 관련 기관, 업계 및 협회 회원 등을 초청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 운영현황 및 종자 유통관리 ▲식물육종을 위한 생명공학 기술의 적용 ▲병풀 신품종 개발 및 산업화 사례 ▲약용작물 신품종 육성현황 및 실용화 사례에 관한 강의와 토론을 통해 산림분야 신품종 개발 촉진 및 종자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2년도 산림품종인상(산림청장상) 등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도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스마트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임업경영활동 기록 등 2022년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를 안내할 계획이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센터는 육종가들에게 신품종 개발과 산업화 방안에 대한 지원을 통해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육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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