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울산태화강국가정원 내에서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태화강에 뜬 무지개정원’을 주제로 개최되는 ‘2020 태화강정원스토리페어’가 화려한 개막을 알리고 시민/학생참여정원, 지역공동체정원 등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 시민/학생정원 부문에서는 전원진·이채윤·이주원·이서율의 ‘무지개 도시락 배달’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금상에는 남연서·박진희·안지영의
최재군(6월 20일)천만다행(千萬多幸) 이다. LH 이단장님에게 감사드린다. 그동안 장기미집행도시공원에 대한 미온적 대응과 제도적 한계에 대해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주장해온 사업방식을 LH에서 추진한다하니 다행이다. 시간이 없다. 2020년 불과 2년 반밖에 남지 않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전국의 수많은 장기미집행공원이 해제되는 일이 없도록 LH와
김연금(2월 7일)일본의 플레이파크는 400여개소? 아이들이 불도 피우고 못질도 하고 안전장치 없는 높은 구조물에 올라가도 말리지 않는다는 모험놀이터. 일본에 400여개 있다고 한다. 그러나 도쿄의 세타가야구 지역에서나 상시적으로 운영되지, 다른 지역의 놀이터에서는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된단다. 어느 곳은 일요일에만, 어느 곳은 한 달에 한번만 운영된단다.
Dong-hun Shin(1월 18일)“생명산업을 지키는 나라가 세계를 지배한다!"오늘 공부 좀 했습니다. 정명채 박사님 개인특강 3시간. 정 박사님은 도시에서 밭농사 6백평을 짓는 도시농사꾼이기도 하죠. 보통 농업강의는 누가 하더라도 재미가 별반인데, 오늘 이야기는 도시농업으로 시작해서 우리농업 전반에 대한 지도자들이 새겨들어야 할 명
수풀리안(대표 박상규)이 사무실을 이전했다.이전한 주소는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66, 가든파이브라이프 영관2층 Y2116호(문정동) 이다.
세계적인 천체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 박사는 “앞으로 지구는 1000년 밖에 더 못산다.”고 말했다. 환경파괴와 지구 온난화 등으로 지구의 수명이 그렇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구에 터잡아 살고 있는 인류의 운명 또한 그렇다는 것이다. ‘그럼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긴박한 물음이기도 하다.박상규(사
키그린 서울사무소 확장 이전잔디보호매트 전문업체 키그린(주)(대표 손창섭)이 지난 4일 서울사무소를 확장 이전했다. 서울사무소 주소는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툴동 9층 S-20호이며 전화번호 02-408-8572다. 키그린 본사는 경기도 광주시 목동에 있다.대구 달성군 일반임기제공무원 채용대구 달성군이 일반임기제공무원(
박상규 수풀리안 대표 부친상1. 장례식장 : 전남 화순 전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제1분향소2. 발인 : 11월 5일 오전 10시 30분
김봉찬(10월19일)주객전도원래 중앙분리대에 꽝꽝나무, 피라칸사, 철쭉 등 관목을 일정간격으로 심고 그사이에는 잔디를 식재했던 곳.집약적인 잡초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5년에서 10년 정도 경과되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 관목 사이에 잔디는 없어지고 벼과 식물인 띠를 비롯해 서양금혼초, 등심붓꽃, 방울새풀 등이 혼생하는 초지 즉 메도우(mead
Kwang-chun Ju(10월11일)“이 정원(아! 제주여~)을 연출하는 내내 행복했습니다!!”제4th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출품한 이 정원의 주제는 ‘제주의 고유문화와 경관보존을 위한 가치의 재구성’이다. 새롭게 가꾸지 않아도 오래도록 역사의 변화 속에서 자연그대로 이어져 내려온 ,지역적 문화적인 고립된 자연과
Kwang-chun ju(9월 21일)2015년 작가정원 당선되고 삽질도 못해보고 끝나버린 비련의 정원작품이다. 문제는 비하하면, 노가다근성의 현장갑질 수준, 거만, 입에 걸레를 물고사는 일부분의 그렇고 그런....나도 싸워서 지는 법은 없지만 카칠한 성질 다보여줘 이미지 흐려버린 그 작품. 고사되어 아쉬움도 없는 이 "오름정원", 이제
최재군(10월 31일)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수원시민의 숲지난 8월 25일부터 5일간 몽골 수원시민의 숲을 점검하고 돌아왔습니다. 몽골 에르덴 솜(郡)에 2011년부터 추진하는 몽골 수원시민의 숲은 금년에 당초 목표한 10만 그루의 나무심기 사업을 완료하고 향후 보식과 유지관리를 위한 사업을 2020년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업면적은 100ha로 드넓은
박상규(5월25일)깜짝 놀랐어요.7년 전 생명의숲에서 숲을 만든 영종도 공항신도시 세계평화의 숲입니다.이제 안정이 되고, 비료목으로 심었던 보리수와 싸리나무가 숲내부에서 참나무류에게 빛을 빼앗기고 도태되고 있네요.외곽에 개망초가 군락을 이루는 거에 비해 숲 내부에는 차분하게 다음의 식물들을 기다립니다.숲 밖에는 무슨 이유에선지 잘 자라고 있던 나무들이 죽어
유재호 (3월22일)기술자라면 최소한 자기가 어느 단계에서 무슨 일을 해야 하는 가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무슨 일을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일인가를 염두에 두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설계가 끝나고 집짓기 터파기가 들어간 시점에서 재검토할 수 있는 사항이란 실제로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 건물은
‘자연체험공원’이 위치한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산 127-9번지는 앞서 개인이 운영하는 배과수원이 조성되어 있던 장소다. 이곳은 봉화산근린공원 내 자리 잡고 있어 공원을 왕래하는 사람들에게 눈에 띄는 장소였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신내 10단지 아파트에서 내려다보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좋은 입
중랑구는 신내동 산 127-9번지 일대 1만㎡에 6억 원(시비)을 들여 자연체험공원 동네숲 공원화 사업으로 기존의 배나무밭을 분양하여 시민들과 함께 관리하는 참여형 과수원 운영으로 계획을 잡았다.구는 이곳을 유아 및 어린이들이 도심 속 자연학습과 야외활동 장소로 활용함과 동시에 공원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자연체험공원에는 원두막과 전망대 및 어린이정원, 야외무대 등이 들어서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공간이 제공되어 자연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진 = 박흥배기자
지난 1일 서울시설관리공단은 공사관계자들을 초청, 토닥마루 회의실에서 ‘2015년 전문가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발주처 4명, 시공사 4명, 설계사 4명, 공단 감독처 4명 등 총 15명이 토론자로 참석, 소통과 신뢰 및 미래발전을 안건으로 공사관계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지난 10일 스스로 사소하다고 강조하는 동네 꽃 축제 현장을 가봤다. 애초 서울숲길 일대에서 소박하게 열릴 예정이었던 축제는 하필 그날 내린 비로 더욱 소소해졌다. 원래 골목길 일대에 좌판을 깔 예정이었지만 당일 오전부터 주룩주룩 내린 비를 피해 활짝 열린 대문 사이의 널따란 단독주택 마당으로 들어왔다. 서울숲길 27번가 주택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서울그린트
숲을 지키고 그래서 사람을 지키는 못생긴 나무 같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면?그래서 만났다. 조경 생태 연구개발시공관리업체 자연을 담은 생각 ‘수풀리안’(대표 박상규)에는 못생긴 나무들이 한가득 있는 듯했다.수풀리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박상규 대표를 만난 건 지난 2일 서울 관악구 청림동 주민센터 부근. 이곳에 놀러 가면 수풀리안의 마
라인이 살아있는 엣지있는 정원을 만들 수 없을까?수풀리안(대표 박상규)이 만든 ‘그린서버엣지’가 엣지있는 정원 연출을 위한 필수 경계용 자재로 급부상하고 있다.왜 그런지 풀어가기 앞서 잠깐. 엣지(edge)는 원래 모서리를 말하지만 요즘은 ‘간드러진 멋’을 비유할 때 자주 오르내린다.그런데 조경에서의 엣지는 식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