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는 신내동 산 127-9번지 일대 1만㎡에 6억 원(시비)을 들여 자연체험공원 동네숲 공원화 사업으로 기존의 배나무밭을 분양하여 시민들과 함께 관리하는 참여형 과수원 운영으로 계획을 잡았다.
구는 이곳을 유아 및 어린이들이 도심 속 자연학습과 야외활동 장소로 활용함과 동시에 공원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자연체험공원에는 원두막과 전망대 및 어린이정원, 야외무대 등이 들어서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공간이 제공되어 자연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 박흥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