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SNS뉴스(417호, 2016년 10월 13일자)
주간 SNS뉴스(417호, 2016년 10월 13일자)
  • e뉴스팀
  • 승인 2016.10.13
  • 호수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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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ng-chun Ju(10월11일)
“이 정원(아! 제주여~)을 연출하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제4th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출품한 이 정원의 주제는 ‘제주의 고유문화와 경관보존을 위한 가치의 재구성’이다.  새롭게 가꾸지 않아도 오래도록 역사의 변화 속에서 자연그대로 이어져 내려온 ,지역적 문화적인 고립된 자연과 함께한 삶의 형태는 독특한 경관을 구성하였다. 그 경관은 바꿀 필요도 손댈 이유도 없이 그 형상 그대로가 최고의 환경을 만들었다.
공간계획 : 좌우측의 영역을 크게 2개의 ZONE으로 나눴다.
좌측(ZONE-A공간)은 제주 특유의 다양한 돌담의 형태중 밭담을 모티브로 억새와 돌, 풀을 이용한 '자연'의 경관을 묘사 하였으며, 우측(ZONE-B공간)은 생태숲과 물을 주제로 곶자왈의 숲과 우물, 그리고 댓돌과 정자나무, 그 속에 살아가는 ‘인간’을 표현하였다.

온수진(10월11일)
이 행사(공공기간 운영혁신을 위한 국제심포지엄)를 기획하는 입장에서, 가장 초대하고 싶은 사람은 나라에서 혹은 지자체에서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담당하는 공무원들(과 여기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전문가들)이다. 얼마전 로버트 파우저 교수님 글의 '도전과 응전'이라는 낡은(듯 한) 말에 감탄한 바 있는데, 그 글은 청년에 대한 얘기였지만 기실 모든 분야에도 적용 가능하다. (그것도 기득권이랍시고) 지킬 것인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위험하지만 도전할 것인지는 각자 다를테지만, 내 보기엔 버텨도 당장 아무 것도 변할 것 같지 않다하고 있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심히 망가질 가능성이 높다. 결국 깨어있는 자만이 새벽을 맞을 수 있을지라고, 국감장 언저리에 쭈그리고 앉아 생각한다^^; (난 그냥 일찍 마시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새벽에 젓가락을 얹는 기존 기조로 쭉...ㅋ)

정수진(10월 10일)
수원디자인리포트가 발간되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남수문 시장의 가로시설물을 보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수원시는 내년에는 이 지역의 가로시설물을 정리해서 공간을 비우려고 합니다. 이런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는 수원시 공무원 분들이 정말 대단하단 생각을 합니다. 더불어 화강석이나 점토블록 포장재는 이제 유행이 다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대안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 수 있는지, 다른 대안적 포장재를 여러가지 살펴봐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최재군(10월 10일)
1번국도 경수대로 은행나무 열매 수거사진입니다.예전에 사랑받던 은행나무가 천덕꾸러기가 되었습니다. 세월이 많이 변화하여 이제는 은행나무 열매를 줍는 사람도 터는 사람도 없습니다.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하는데 낙화제와 낙과제 개발이 필요하고 암꽃과 수꽃의 수정을 방해하는 새로운 물질 개발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아마도 조만간에 누군가 개발할 겁니다.은행나무 가로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담당 공무원님들 힘내세요.

박상규(10월 9일)|
나무심기 후기
행사 없이 나무 심기에 도전이였습니다. 총 2400주 준비했는데 약 2천주 정도 심었습니다. 참여자는 3000명은 넘어선 것 같습니다.
도우미분들이 더 많으셨다면 목표로 했던 나무는 심었을 것입니다. 아직도 도착하지 않은 나무들이 350주 정도이니 면적당 2-3주 정도 심은 꼴이 되었네요. 정확한 것은 조사이후 밝혀질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가장 큰 것은 재료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선행공사 지연으로 시작이 늦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변명에 지나지 않더군요. 그러함에도 전 만반의 준비를 했어야 했으니깐 말이지요. 가장 큰 실수는 나무 준비가 늦어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처음 심었던 것이 키가 작은 묘목이었다는 것이고 행사를 진행하면서 이 작은 묘목들은 아이들의 발에 밟혔고 목이 꺾였다는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제 개인적으로 꼭 해보고 싶은 도전이었습니다. 당일 2시간, 각종 의전행사 없이도 시민들이 참여하여 숲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나 혼자 할 수 없기에 함께 하자고 도움도 청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지요. 이번에 함께 하지 않으셨다면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니 저를 아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전 아직 수행이 부족한 가 봅니다. 자꾸 욕심이 나네요. 대의인 것은 알지만 아직은 제가 먼저인 생각이 제 마음과 행동을 구속합니다. 이것은 시민이 완성한 숲인데 말입니다.
내게 중요한 것들은 다른 이들의 수많은 중요한 일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전 지난 3일 동안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중요한 시간을 이곳에 남겨 주셨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약속하겠습니다. 앞으로의 변화를 모니터링하여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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