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산1-1 외 7필주요수종 낙우송·종비나무 등 총 2,035종 면적 41.2ha조림연도 1960년대 소유 국유림(산림청) 유형 보전 개방여부 개방(예약제)관리기관 국립산림과학원 02)961-2777홍릉숲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 소속의 수목원이다. 1922년 임업시험장을 창설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으로 조성됐으며, 2006년 국립산림과학원으로 확대 개편됐다.홍릉숲은 원래 명성황후의 능이 있던 곳으로, ‘홍릉’이라는 이름도 이때부터 유래됐다. 명성황후 능은 고종 승하 이후 남양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이 100년의 숲, 홍릉숲 보존을 위해 3D 디지털 숲 제작에 나선다.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홍릉숲은 우리나라 최초 1세대 수목원이며, 올해 국립산림과학원은 홍릉숲에서 산림과학연구를 시작한 지 100년이 되는 해를 맞이했다.홍릉숲은 청량리 천장산에 위치한 명성황후의 능 터(1897년 조성)로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전체면적 41.1ha에 총 157과 2035종 20만여 개체의 중요 식물자원과 유전자원이 보존&midd
[Landsape Times 이수정 기자] 조경가를 비롯해 현대미술가, 식물학자, 만화가 등 다양한 분야와 세대의 작가들이 덕수궁의 정원과 건축물을 무대로 개성 있는 예술작품을 선보인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와 국립현대미술관이 ‘덕수궁 프로젝트: 상상의 정원’전을 덕수궁에서 오는 10일(금)부터 11월 28일까지 개최한다.부제 ‘상상의 정원’은 조선 후기 ‘의원(意園)’ 문화에서 차용했다. 18~19세기 조선의 문인들은 글과 그림을 통해 경제적 형편에 제한받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그동안 문화재 고증 오류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성락원(城樂園)이 ‘서울 성북동 별서’라는 이름으로 명승으로 재지정된다.문화재청이 지난 26일(수) 문화재위원회 천연기념물분과 심의를 개최해 명승 제35호 ‘성락원’을 지정 해제하고 ‘서울 성북동 별서’로 명칭을 변경해 제118호로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성락원은 조선 시대의 민가정원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고유문화가 잘 보존된 가치가 있어 1992년 국가지정문화재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명승 제35호 ‘성락원’이 명승 지정 지위가 해제되고 ‘서울 성북동 별서’로 재지정이 추진된다.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여러 조사 결과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성락원에 대한 향후 처리 방안을 논의해 왔다. 그 결과 명승 지정명칭과 지정사유 등에서 오류가 일부 인정돼 사회적 논란을 불식하고 새로 밝혀진 문화재적 가치를 명확히 하기 위해 명승 지정 해제가 검토되고 있다.그러나 조선 고종 때 내관 황윤명이 별서로 조성하기 이전에도 경승지로 널리 이용됐고
이제 2019년도 며칠 남지 않았다. 2020년은 조경계가 기억해야 할 한 해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우리가 일을 하려면 땅을 매입하는데 40조원, 조성까지 생각하면 50조가 훌쩍 넘는 돈이 있어야 한다. 경제가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국가가 이 정도의 돈을 선뜻 내놓을 리가 만무하다. 도시계획시설로서의 도시공원 조성과 관련된 금액인데, 지난 20여년의 시간동안 아무도 지키지 않았던 공원을 생각하며 보낸 1년이라는 시간은 참담함 자체였다. 어찌어찌 해서 국가직공무원이라는 자리를 얻어내는 수확도 있어 잠시 들뜬 분위기에 젖기도 했었지만
[Landscape Times 최영환 인턴기자]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가 완연한 가을을 맞아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조선왕릉에서 여러 가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왕릉공감-대한제국 아리랑’, ‘성종대왕의 악학궤범과 흥겨운 우리 국악’, ‘서오릉, 가을愛’이다.‘왕릉공감-대한제국 아리랑’이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사적 제207호인 남양주 홍릉과 유릉에서 열린다. 홍릉은 고종과 명성황후, 유릉은 순종과 순명황후, 순정황후 묘다. 행사기간 중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5일 ‘농촌 체험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을 선정,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농촌관광코스는 농촌수확·음식체험, 역사체험, 목장체험, 휴양림, 숲체험 등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 체험과 함께 수변 산책 및 자전거 타기, 갯벌체험, 생태공원, 전시관, 역사유적지 등 관광과 활동이 포함돼 있다.
서울에 조성된 최초의 도시 공원은 탑골공원이다. 조성 완료 시기는 기록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1899년 전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보다 몇 년 앞선 1895년 미국의 선교사 알렌Horace Newton Allen이 덕수궁 주변을 그린 도면에서는 ‘Public Park’ 라고 적힌 공간을 발견할 수 있다. 지금의 정동 교회 건너편
일제 잔재 청산에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나선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광복 70주년 및 을미사변 120주년을 맞아 계룡산 중악단 앞에 심어진 일본산 가이즈카향나무 2그루를 제거, 그 자리에 우리나라 고유 수종인 반송을 심었다고 7일 밝혔다.
학은 창공의 축복이 되고양은 초원의 행복이 되는봉황이 오동나무에 앉아서가야금 거문고 비파를 타고오색딱따구리가 참나무에서오복을 다지는 가인이 되고백조가 하늘잠긴 호수에서실버들과 너울너울 춤추고원앙이 은하수 시냇가에서영원한 사랑의 둥지를 틀고팔색조가 팔도마다 날아서팔방의 영재들을 맞이하고학은 창공의 천사가 되고양은 초원의 군자가 되는갑은 을처럼 을은 갑처럼행복
우리 한국의 역사를 바로 알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역사를 새롭게 이해하고자 궁궐이야기를 해볼까한다. 왕이 생활했던 곳 궁은 많은 드라마의 소재로 많이 제작되었는데 이것은 이야기의 소재로 상상력을 동원하여 재해석을 가미하여 만들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이번호에서는 조선시대의 궁궐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조선시대에는 축조한 서울성곽 안
경복궁 향원정은 연꽃 향기가 멀리까지 간다는 의미로 고종이 새로 지은 건청궁의 후원이었다. 향원정은 왕실의 사적인 공간이며, 1894년 향원정 연못에서 고종 내외가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나라 최초로 피겨스케이팅을 선보였다. 전깃불이 제일 처음 밝혀진 곳도 이곳이다. 또한 명성황후가 시해된 이후 불탄 시신의 잔해가 향원정 연못에 뿌려진 역사도 간직하고 있다.
주간 개찰 현황(2012. 6.20 - 6.26)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관조명 경기도 경기도건설본부 바다향기수목원 조성사업 전기공사 관급자
외국인들은 한국에 오면 주로 어느 지역을 여행할까?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농어촌을 한국의 대표 관광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루어럴(Rural-20) 프로젝트’ 대상지 2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명동, 동대문·남대문 시장, 고궁
서울 동대문구가 잠들어 있는 문화유산의 보존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문화유산 답사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동대문구가 서울형 사회적기업 ‘함께 나누는 전통문화’와 함께 지역 내 문화유산과 문화시설을 체험하는 5개 스토리텔링 코스를 개발해 ‘조선의 해가 뜨는 생생코스’ 스탬프 투어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초록 바탕에 금빛으로 돋을새김 된 수상기념 동판을 받아 든 순간, 기쁨과 함께 묵직한 무게보다 훨씬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지난 7월 1일 민선 5기 여주군수로 취임하면서 11만 여주군민에게 약속했던 ‘건강한 자연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아름다운 도·농 복합도시 건설’을 향한 내실 있는 첫걸음이었기에 더욱 기뻤던 것입
문화재조경기술자회(회장 김현규)는 오는 30일 강원도 영월지역으로 ‘2010년 제3차 답사’를 실시한다. 답사지역은 강원도 영월지역에 소재한 사적 제196호 조선 제6대왕 단종릉인 장릉, 단종 유배지 청령포,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등이다. 참가자격은 문화재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장민규 사무국장(
문화재조경기술자회(회장 김현규)는 오는 12일 경기도 여주지역으로 ‘2010년도 2차 문화답사’를 떠난다. 이번 답사는 여주일대 명성황후생가,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신륵사, 목아불교박물관 등을 둘러보게 된다. 참가신청은 문화재조경기술자회원이나 문화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문의는 장민규 사무국장 018-34
서울 남산자락에 위치한 장충단 공원이 새롭게 조성되어 이달초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장충단공원은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에 위치하면서 남산 산책로로 이어지는 길목에 자리한 핵심적인 공원이다. 특히 역사문화적으로 가치와 의미가 있는 곳으로 학생들에겐 역사교육의 공간으로, 가족단위 시민들에겐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장충단 공원을 찾아가 보았다. 장충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