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영등포 일대 지역주민을 주체로 한 소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터는 쇠퇴한 영등포역 일대 52만㎡를 서남권 경제 중심지로 육성하는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전 먼저 시도된다.‘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영등포 문래동 일대를 2023년까지 총 499억 원을 투입해 제조업과 문화예술 산업이 어우러진 창업 및 일자리 거점으로 재생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2017년 영등포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포천시가 제출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경기도가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천시 포천동, 영북면, 이동면 등 3개소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 후 경기북부지역에 도시재생 전략계획이 수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따라 경기도내 도시재생 사업대상 지역은 기존 부천 7개, 평택 7개, 성남 17개, 안양 7개, 수원 6개 등 5개시 44개소에서 6개시 47개소가 됐다.포천시 진단결과 14개 행정동 중 43%인 6개동이 쇠퇴지역으로 분류됐다. 시는 이 가운데 이번 3개 지역을 도시재생 활성화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계획을 확정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70여 곳을 선정하기로 했다. 대상지는 광역지자체가 45곳, 중앙정부가 15곳, 공공기관 제안형으로 10곳 등 총 70곳을 선정한다.국토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사업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5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유형에 따라 국비를 차등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지자체가 주도하고 중앙정부
울산시가 문재인정부의 핵심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응전략으로 ‘맞춤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이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T/F팀을 구성하고, ▲야음장생포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중구 학성동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 용역 ▲울산도시공사 및 LH 공사와 협업체계 구축 ▲도시창조 아카데미 운영 ▲도시 및 주거환경
노후화 정도가 심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부천시 소사지역에 대한 도시 재생사업이 본격화된다.경기도는 지난 24일 부천시가 제출한 부천시 소사본동·소사본1동 일원 뉴타운 해제지역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으로 부천시 소사지역에는 2020년까지 5개년에 걸쳐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100억원 규모의
국토부가 총 4조 9천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국토부는 서울‧부산영도‧강원‧춘천 등 전국 18곳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한 국가지원사항을 최종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이들 지역에는 2021년까지 국가에서 국비 8918억 원과 기금 1301억 원 등 총 1조 2백억 원을 지원하게 되며, 지방비(1조 3천억
국토교통부는 전국 도시쇠퇴지역을 대상으로 2016년도 도시재생 사업 지역 선정을 위한 공모에 착수했다.
부산광역시는 앞으로 10년간 도시재생 청사진을 담은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고 7월 2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시민공청회를 했다.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 사업지 35곳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국토부는 지난 23일 인구감소, 산업침체 등으로 경제기반이 상실되고 근린 생활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전국 도시쇠퇴지역을 대상으로 ‘2016년도 도시재생사업 지역 선정을 위한 공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금번 공모는 지역의 급증하는 도시재생 수요에 부응하여 작년
재생을 통해 문화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국제적인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던 충북 청주시 연초제조창 부지가 당초 문화예술공간 중심 도시재생계획으로 추진해오던 것과 다르게, 최근 유통중심의 변경계획을 발표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애초 '문화'를 중심으로 '재생'하겠다는 내용은 빠지고 민간투자 규모 확대와 함께 호텔, 명품관, 면세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가이드라인에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주민협의체 구성 및 운영계획의 예시로 창원 도시재생 테스트베드의 예를 들고 있다. 여기서는 주거지구와 상가지구로 구분하여 각각 주민협의체 구성 및 운영계획에 대해 아래와 같이 표로 정리하고 있다.[예시 19]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주민협의체 구성 및 운영계획(창원 도시재생 테스트베드) 구분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가이드라인 3장 2절 8항에서는, 건축물의 신축, 기반시설의 설치 등 물리적 정비가 수반되는 도시재생사업의 경우 해당 사업의 경계를 명확하게 표현하고 사업비 추정이 가능한 규모 및 용도 등을 계획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9항에서는 도시경제기반형 활성화계획 수립으로 도시관리계획 중 용도지역 및 용도지구의 지정 또는 변경에 관한 계획과 도
‘제3장 세부계획 수립시 고려사항’의 ‘제2절 도시재생사업의 계획’에 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활성화계획을 수립할 때 활성화계획에 포함되는 개별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 사업개요 및 내용, 추진일정, 참여주체(사업시행자 등), 사업효과, 재원조달 및 예산집행 계획, 국가지원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계획한다고 하고 있고,
다음은 제3절 ‘조사방법 및 관리’에 관한 것이다.여기에서는 사전조사시 주민 및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실시될 수 있도록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도시경제기반형 활성화계획의 사전조사는, 행정기관, 해당 활성화지역 내 도시재생사업 시행자, 전문가 등이 해당 활성화지역 내의 토지이용, 교통, 기반시설, 유휴부지 등을 조사하여 해당 활성화지역 내
이번 호부터는 도시재생 관련 가이드라인 중에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 가이드라인’을 다루고자 한다.도시재생전략계획에서 도출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때의 가이드라인으로서,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내년도 ‘도시재생 일반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용역을 발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올 초 도시재생 선도지역
앞의 호에서 쇠퇴진단 정도를 판단하는 정량 지표와 정성 지표를 살펴보았다. 가이드라인에서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고자 하는 지자체가 이러한 지표를 참고하도록 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를 참고만 하는 지자체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본다. 즉, 이 지표들을 사용할 것이라는 것이다. ‘도시재생’에 대한 진정한 의지가 있는 지자체라면, 자신들의 지역에
부산시는 8월 27일부터 9월 26일까지 ‘부산시 도시재생 선도지역(도시경제기반형) 사업추진협의회(이하 사업추진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추진협의회에는 ‘부산 원도심 재창조를 위한 창조경제 플랫폼 구축’ 사업지역인 초량동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지역언론사 및 부산시의회, 동구청, 동구의회, 국토교통부, 관련
도시재생전략계힉 수립 가이드라인의 총론에서 3번째로 다루는 것은 ‘전략계획 수립시 중점 고려사항’에 관한 것이다.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6조 ‘도시재생전략계획의 작성기준 및 작성방법’에 대해서는 다른 호에서 이미 몇 차례에 걸쳐 다루었으니 참고 바란다.) 국가도시재생기본방침에서는 전략계획
“낡은 도시 공간을 새로운 산업 기반으로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기반형 재생사업” 지난해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도시재생특별법)’이 제정된 후 올해 4월에는 도시경제기반형과 근린재생형을 포함한 13곳의 도시재생선도지역이 선정되는 등 본격적인 도시재생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이 가운데
도시재생선도지역 사업시행 예산의 집행에 관하여 이 부분이 대부분의 선도지역 지자체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선도지역에 선정된 지자체는 신청예산을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게 되고, 여기에 지자체가 운용할 수 있는 예산(지방비)을 책정하여 합한 금액이 실질적으로 도시재생선도지역에 대한 예산이라 할 수 있다. 우선,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