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건축공간연구원’으로 승격되면서 개원 후 첫 행사로 ‘건축과 도시공간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한 개원식과 심포지엄을 지난 20일(금)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했다.건축공간연구원(원장 박소현)은 지난 2007년 대통령 지시에 의해 건축도시공간연구소로 설립됐고 이후 국무총리실 산하 국토연구원 부설기관에서 독립법인화를 거쳐 이번에 ‘건축공간연구원’으로 승격됐다.개원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현미 국
19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지난 18대 국회에 제출됐다가 회기만기로 폐기됐던 법안들이 재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원이 지난달 26일 대표발의 한 ‘도시공원 및 녹지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하 도시공원법 개정안)이 시작을 알렸다. 개정안에는 50만이상 도시도 조례를 통해 주제공원을 정할 수 있도록 하고, 민간공원사업 활성화
한달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조경분야 안팎에서도 지각변동이 커지고 있다. 18대 국회에서 ‘조경기본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던 새누리당 허천 의원(춘천)이 7일 열렸던 공천심사에서 탈락의 고배를 들고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또 조경기본법 제정 을 반대하고 건축의 하위분야로 조경을 분류했던 건축가 출신 김진애 의원
▲ 김진애 의원(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각 정당 후보자 공천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민주통합당은 29일 제3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서울마포갑 지역구에서는 현역 비례대표인 김진애 의원(59·사진)과 노웅래 17대 전 의원(54)을 양자 경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축가 출신의 김진애 의원은 2
존경하는 조경인 여러분! 임진년(壬辰年) 희망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우리 조경인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시는 일마다 모두 뜻대로 이루어지고 가정에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조경분야는 조경인의 숙원사업으로 추진한 ‘조경기본법’이 김진애 국회의원의
‘과연 산림청이 주장하는 것처럼 도시숲법(안)이 조경계와의 공동발전을 위한 법령일까?’ 이 질문에 한 치의 머뭇거림도 없이 “No!”를 외치는 조경계 대표주자들의 토론 열기로 ‘도시숲법 제정반대 토론회’ 장은 내내 달아올랐다. 이들은 “국비 확보를 통해 관련 사업을 확장시켜 주겠다&
산림청이 추진하고 김효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시숲법 제정안’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조경인들의 반발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조경’은 국가 정책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채 인접한 건축·임학·환경·원예·디자인·도시계획·토목 분야의
지난 6월 28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조경기본법에 대한 공청회를 열기로 결정되었고 그것도 국토해양위원회 전체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계속 계류하여 심사하기로 했다. 올해는 9월 정기국회, 10월 국정감사, 서울시장 선거, 연말 예산국회로 진행되는 바쁜 일정에다 내년은 총선, 대선이 있고 여야 관계도 복잡하며 국회의원 개개인 자기생존 문제가 우선이라 누가
지난 6월 28일 조경인의 숙원 사업인 조경기본법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되어 ‘조경기본법 제정’에 대한 공청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새로 만드는 제정법의 경우 공청회를 일단 거쳐야 되기 때문에 공청회에서 자세한 내용을 논의하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공개된 회의 속기록에 나온 발언 내용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사실상 조
우리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해 알고 있다. 중국 동북부 변방의 역사를 연구한다면서 내심으로는 고구려 역사를 중국의 변방 역사에 편입시키려 하는 중국의 국가차원적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에게 한반도 유사시 북한을 중국에 편입시키겠다는 전략의 전초전으로 역사·문화적 선제공격의 일환으로 이해되고 있다. 이른바 힘 있
지난 29일자 조선일보 기사의 대한 지적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지난해 8일 김진애 의원 대표발의를 통해 입법 예고된 건축기본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조선일보에서 건축가들에게 물어봤던 설문지에 ‘공공스페이스’를 건축물로 규정하고 있다는 부분이 문제의 발단된 것. 김 의원에 의해 발의된 개정안에서
지난달 29일자 조선일보 2면에 보도된 ‘건축가들에게 한국대표 건축을 물어보니’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한 조경인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조선일보 홈페이지의 관련기사 댓글에는 조경인들의 불만으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그렇다면 건축가들은 왜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물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선유도공원, 청계천, 광
조경계 최대 숙원과제인 ‘조경기본법안’이 23일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에 회부된다. 국회 530호실에서 10시부터 열릴 예정인 ‘제2차 국토해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의’에서는 모두 102개의 법안이 다뤄지게 되며, 조경기본법안은 29번째 안건으로 올라있다. 지난해 1월 5일 허천 의원 등 10인의 발의로 국회에
■ 한국조경사회, 30주년 역사를 되새기다 1980년 시작한 한국조경사회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강산도 변해도 세 번 변했을 정도로 긴 역사인 ‘30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조경사회는 협회 관련 자료들을 일괄적으로 취합하는 작업을 추진했다. 각종 사진과 기록들을 모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 ‘2010 대한민국조경박람
건축가 출신 김진애 의원이 지난 달 국회에 제출했던 ‘건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관련 업계는 물론 정부 각 부처에서도 반대의 눈총을 받고 있다. 건축과 관련분야의 융합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히고 있는 이번 개정안은, 그러나 건축 스스로 타 분야와 융합하려는 진정성 없이 일방적으로 법 테두리 안에 가두려고 함으로써 오히려 반발만 사고 있
지난달 13일 건축가 출신의 김진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관련 업계를 비롯해서 유관 정부부처들도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개정안에서는 ‘건축관련분야’를 신설해 기존 건축분야와 동일하게 정책 적용을 받도록 했으며, ‘건축물과 공간환
조경분야 최대 숙원과제인 ‘조경기본법 제정’이 본격적인 실무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1월 5일 국회에 제출됐던 ‘조경기본법안’이 16일 열린 제294회 정기국회 제2차 국토해양위원회에 상정됐다. 대표 발의했던 허천 의원은 이날 상임위에서 조경기본법안 제안이유에 대해 “조경은 1973년 국가정책적 차원에서
건축기본법의 산파 역할을 했던 유명건축가 출신 김진애 의원이 최근 ‘건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대표 발의했다. 2007년 제정 당시 건축의 범위를 ‘건축물과 공간환경’으로 확장하였고, ‘공간환경’은 ‘건축물이 이루는 공간구조, 공공공간 및 경관’으로 정의했으며,
2007년 제정돼 2008년 6월22일부터 시행된 건축기본법. 최근 ‘광역의 녹지공간인 자연 및 도시환경’까지도 건축의 정의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회 김진애 의원(국토해양위원회 소속)이 지난 8월 13일 대표 발의한 ‘건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그 밖에도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