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조경가대회(IFLA)가 오는 31일(수)부터 9월 2일(금)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세계조경가대회는 전 세계 77개국 조경가 2만5000여 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조직인 세계조경가협회가 지역별로 순회하면서 개최하는 대표 회의다.2000~3000명의 회원이 참가하는 세계조경가대회는 개최 도시와 긴밀히 협력해 도시를 알리는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58차 대회는 도시 환경 및 조경 분야의 ‘국가 및 도시 브랜드’ 상승효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미국조경가협회(ASLA)가 주관하는 ‘2018 ASLA 학생 공모전’에서 비무장지대(DMZ)를 주제로 한 ‘코리아 리메이드’가 소통 분야(‘Communication')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현재 세계에서 한·미·북·중의 교류가 잦아지면서 정치적, 역사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점이다. ‘코리아 리메이드’작품은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이 통일되면 약 4km의 비무장지대를 조경으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한 '제23회 조경디자인캠프'가 지난 8일 오후 2시 개회식을 갖고 2주일간의 교육에 돌입했다.이날 입학식에서는 김성균 한국조경학회장의 인사말과 김한배 서울시립대 교수의 축사, 교장을 맞은 김아연 서울시립대 교수의 조경디자인캠프 소개 등이 이어졌다.개막식에 이어 ▲역사속의 한강(전우용 한양대 동아시아문화연구소 교수) ▲
(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성균)는 ‘제23회 조경디자인캠프’를 오는 8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서울시립대 조경학과에서 개최한다.주제는 ‘한강 - 도시, 문화, 방재, 생태계의 하이브리드로의 물’이다. 특히, 대한민국의 하천관련 패러다임을 선도해온 한강을 입체적으로 재조명하고, 스튜디오별 한강의 다양한 측면을
경관디자인의 발전을 위해서는 디자인은 디자이너에 맡기고, 발주처는 협업과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우수한 경관과 공학기술은 경관디자인 관점에서 같은 맥락에 있으며, 대형 공공인프라에 디자인을 추가로 입히기보다 대형인프라가 갖고 있는 자체적인 미적요소와 재료가 갖는 장점을 살려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K-water(한국수자원공사
삼성물산 리조트사업부 조경디자인그룹(구 삼성에버랜드)에서는 올해 첫 번째 렉쳐시리즈로 김정윤 오피스박김 대표가 'Idea is Nothing'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Seeking Inspiration' 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2016년 렉쳐시리즈’는 분기별마다 1번씩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올해
K-water 공간환경처(처장 양덕석)는 기술·디자인·문화가 융복합되는 창조적인 SOC경관 창출을 위한 ‘제1회 K-water 경관디자인 포럼’을 오는 24일 오후 2시30분부터 K-water 수도권지역본부 대강당(2층)에서 갖는다.이번 포럼은 6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주제발표는 ▲국토경관디자인
심왕섭 1월29일 – 성균관대 공과대학 동문회장직을 내려놓으며복잡한 2015년이 마무리 되어가고 희망을 가득 담은 2016년을 심플하게 맞이했습니다. 저를 도와 주신 많은 분들이 생각납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 동문회장직을 내려놓으면 마음이 무척 가벼울 줄 알았는데 실상은 그렇지 못해서 차일피일 글 올리는
며칠 전에 미국에서 날아온 2명의 한국 수학 천재 학생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첫째는 남들은 대학에 입학할 나이인 19세 한인 대학생 김준식 군이 미국 워싱턴대학교를 수석 졸업하는 영광을 차지했다는 소식이었다. 수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 그는 고등학교 때 워싱턴대학교의 ‘청년학자 아카데미’에 합격을 해서 15살에 대학을 진학했고 이미 스
‘당인리 서울복합화력발전소 공원화 현상설계공모’는 조경설계 이화원(대표 김이식)이 제출한 ‘Blowing Urban-Plant’가 당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하지만 많은 조경인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된 공모전이니만큼 서로 묻고 싶고,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을 터, 지난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에서 &lsq
‘당인리 서울복합화력발전소 공원화 현상공모’에 참가했던 조경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정주현)는 ‘나는 설계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시리즈 II를 오는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2일 ‘나는 설계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김해시는 ‘제11회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공모전’에서 인제대 건축학과 임동현‧정지윤의 ‘공존’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매력적인 도시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 8일 발표한 심사결과 대상 이외에 금상은 강승영
(사)한국조경사회 부산시회와 (사)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가 주최한 ‘UN 메모리얼파크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의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심사 결과, 금상 2점, 은상 1점, 동상 2점, 입선 5점이 선정됐으며 대상 수상자는 미선정으로 발표됐다. 금상은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송민원씨의 ‘UN Peace Park’, 고려
삼성에버랜드는 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삼성에버랜드 랜드스케이프 디자인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새로운 도심형 휴게공간을 제안하는 국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학생들의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 방법론을 통해 도시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 주제인 &l
“젊은 조경가의 목소리가 필요하다” 조경인이 모인 자리에서 이 같이 ‘젊은 조경가’를 언급하는 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창간 5주년을 맞은 한국조경신문이 무언가 특별한 이야기가 필요한 이 때 또 불현 듯 스친 단어가 ‘젊은 조경가’였다.조경계가 위기를 논하고, 돌파구를 찾기 위한 첨병이자 밑
지난 세밑에 한국조경 도입 4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계사년 2013년의 아침이 열렸다. 불황의 터널과 위기의 지뢰밭 건너면서 이구동성 ‘조경의 위기’라며 안타까워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주도할 기회’라고 희망을 불어넣기도 한다. ‘40주년’
1972년 처음 한국에 조경이 도입되고 어느덧 조경의 나이는 불혹을 맞이했다. 과거를 회상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한국 조경 산업 40주년 기념식이 지난 27일 ‘한국조경 40년; 시민과 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조경인들과 정의화 국회의원,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
“우리의 조경은 미국과 비교하면 무려 100년여 가까이 차이가 난다.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 조경은 압축적인 성장을 보이며 40년이 흘러 이 자리까지 왔다”“하지만 오늘 우리 조경은 위기를 말하고 있다. 어떻게 풀어야 하나”올해 조경 탄생 40주년을 맞아 조경인들이 한데 모인 기념식 자리. 수많은 조경인들은 조세환
한국조경이 40주년을 맞았다. 1972년 4월 18일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청와대에서 ‘조경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같은해 12월 29일 한국조경학회가 창립한 이래 40년이 흘렀다. (재)환경조경발전재단과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양홍모)는 ‘한국조경 40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오늘(27일) 오후 1시 3
대한민국 조경이 40년 역사를 맞아 조경인 공로포상과 한국 조경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18대 대통령선거를 비롯한 대내외 행사 일정 영향으로 우여곡절 긑에 오는 27일 오후 2시30분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한국조경 40주년 기념행사의 주요 일정이 가닥이 잡혔다.(사)한국조경학회와 (재)환경조경발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