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주차장에서 5일(금)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이날 나눠주는 나무는 ▲대추 ▲백도복숭아 ▲왕자두 ▲헛개 ▲두릅 수종별 각 200그루 총 1천 그루며, 1인당 3그루씩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하는 영상을 송출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8일(수) 본격적인 봄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가운데 봄꽃이 특히 아름다운 곳들을 소개했다.기후 온난화에 따른 고온 현상으로 봄꽃 개화 시기가 빨라지는 가운데, 1~2월부터 언 땅을 뚫고 나와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야생화는 전국의 휴양림 인근 숲속이나 등산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특히, 야생화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출사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은 ▲유명산자연휴양림 ▲삼봉자연휴양림 ▲방태산자연휴양림 ▲산음자연휴양림 ▲청태산자연휴양림 등이다.이곳에서 ▲복수초 ▲노루귀 ▲꿩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일(화), 새해에 새롭게 바뀌는 국립자연휴양림 주요 정책과 제도를 소개했다.2024년 한해 국립자연휴양림은 안전하고 품질 높은 휴양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이용객 편의를 고려한 제도 개선으로 국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새롭게 바뀌는 주요 국립자연휴양림 정책은 다음과 같다.첫째, 국민이 언제든 산림휴양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은 휴관일인 화요일에도 등산객의 입장을 허용한다. 기존에는 공무수행 목적으로 사전 승인을 받은 일부 기관‧단체에만 입장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6일(화) 새해부터 새롭게 바뀌는 산림분야의 주요 정책과 제도를 발표했다.2024년 한해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 강국’이라는 정책 비전을 세우고, 윤석열 정부 3년 차 국정과제의 충실한 이행과 산림정책 혁신에 박차를 가해 우리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이 중 새롭게 바뀌는 국민과 밀접한 주요 산림정책은 다음과 같다.첫째, 국민들이 더 편하게 산림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은 휴관일(화요일)에도 등산객의 입장을 허용하고, 야
산림청 국립산음자연휴양림관리소는 천만 반려 인구의 추세를 반영해 반려견 동반 객실을 운영하고 반려견 동반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국립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숲속 ‘멍스토랑’을 오는 23일(토)부터 10월 21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운영한다.숲속 ‘멍스토랑’은 반려견을 동반해 국립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국민에게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다.이번 행사는 반려견 동반 객실을 예약한 숙박객 10팀, 50여 명이 참여하며, 건강한 임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남 진도의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한반도 서남단 남도 끝자락에 위치한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전 객실에서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멋진 경관을 자랑하며, 역사의 숨결과 바다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역사 관련 숲해설 프로그램과 삼별초 항쟁, 충무공 이순신의 임진왜란 활약상(명량해전)에 대해서 알아보는 ‘역사와 함께하는 바다숲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다.또한, 유아와 청소년에게 인기 있는 대나무 목걸이, 솟대 만들기 프로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강원도 인제 국립용대자연휴양림에서 오는 29일(토) 목재를 활용한 놀이 체험과 및 칡으로 만든 공을 이용한 칡공 볼링놀이 등 다양한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금번 용대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팝업 놀이터는 ▲나만의 나무 목걸이 ▲ 칡공 볼링놀이 ▲ 꽃멍 ▲ 황토 염색 손수건 만들기 체험 등이며,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팝업 놀이터는 숲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목재 사용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놀이터로 새롭게 정비해 선보이게 되었다.관내 초등학교 및 사회복지시설(애향원) 대상으로 팝업 놀이터를 운영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산림청이 12일(화)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 개장식을 갖고 오는 15일(금)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은 산림청이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1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 ‘도심권 내 산림휴양 및 해양관광’을 주제로 산림문화휴양관(2동), 숲속의 집(11동), 방문자 안내센터(1동), 산책로(약 2km)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아름다운 해양경관을 볼 수 있는 인천광역시 중구 하나개해수욕장과 접해 있으며,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수도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3년에 걸쳐 추진한 전북 군산의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을 오는 19일 개장한다.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는 군산이 산업고용위기지역에 지정됨에 따라 사업비 증액으로 기존 자연휴양림 조성사업비보다 약 2.7배 많은 230억 원이 투입됐다. 이는 숙박시설 기준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중 가장 큰 규모다. 또한 “해, 달 그리고 별”이라는 조성 콘셉트를 각 시설물에 적용해 독특한 특징을 더했다. 객실은 대부분 4인 기준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제한적으로 운영했던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41개의 운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오는 11일(수)부터 운영을 확대하는 시설은 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유명산·산음·중미산·운악산·아세안)을 제외한 전국 3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문화휴양관과 10인실 이상 숲속의 집 등 지금까지 휴장한 시설이다.다만, 용대·미천골 자연휴양림의 일부 시설은 수해 복구작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대구 경북지역의 코로나19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울진의 통고산자연휴양림을 ‘접촉자 격리시설’로 제공한다. 자연휴양림을 격리시설로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이는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모아 생활치료센터 사용 공간을 확대한다는 정부 방침과 산림청의 적극적인 공동 대응이 맞물려, 국립자연휴양림을 접촉자 격리시설로 지자체에 개방했다.통고산자연휴양림은 현재 인접한 대구, 경북 청도지역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지난 달 27일(목)부터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산림청과 (사)한국정원협회(회장 이재석)는 3월 2일까지 ‘2020가든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지난 17일(월) 밝혔다.‘가든서포터즈’는 지난해 1기 서포터즈 100명을 선발한 데 이어 올해 2기 5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선발 기준은 정원 정책, 정원박람회, 정원 조성, 정원유지관리, 나라꽃무궁화축제 홍보 및 조성 활동에 열의가 있는 대학생 또는 일반인이다.가든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지역별 정원박람회, 정원축제, 정원조성체험사업, 나라꽃무궁화축제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신시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지난 해 10월, 조성계획 검토를 완료하고, 올해 12월까지 조성사업을 준공해 2021년 중 휴양림을 개장할 예정이다.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새만금방조제 완공과 고군산 연결도로 개통으로 신시도가 육지와 직접 연결됨에 따라 이 지역에 관광 및 휴양 수요가 급증하면서 사업추진이 확정됐다.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국립자연휴양림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당초 86억원으로 책정됐으나 지난해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반려견과 함께 하는 여행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기존 2곳에서 운영하던 반려견 동반 객실을 12월 1일(일)부터 전남 장흥의 국립천관자연휴양림 내에 추가로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이로써 반려견이 동반 가능한 객실을 보유한 자연휴양림은 총 3곳으로, 전남 장흥의 천관자연휴양림을 포함해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산음자연휴양림과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검마산자연휴양림이다.이번에 새로 추가된 천관자연휴양림은 일반이용객과 반려견 동반 이용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3개 객실에 반려견 동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산림청이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에 위치한 ‘황정산 바위꽃 숲’을 선정했다.황정산 바위꽃 숲은 산림청이 지정한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3개소 가운데 한 곳으로, 가을 단풍의 아름다움과 기암괴석을 감상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좋다. 바위꽃이란 이름은 바위가 많고 자태가 아름답게 피어나 마치 꽃과 같다고 해서 붙여졌다.인근에는 산림청이 조성한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이 있어 숲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환경오염 걱정 없는 친환경 조화, ‘백운산 나무꽃’이 특허권(제10-2004715호)을 획득했다.백운산 나무꽃은 버려지는 자투리 나뭇가지 재료를 돌려 깎아 다양한 색을 입혀 만든 꽃으로 국립백운산자연휴양림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던 김보영 주무관과 이경자 숲해설사가 공동 개발했다.백운산 나무꽃은 합성섬유나 비닐, 플라스틱 등으로 만드는 일반 조화와 달리 목재로 만들어져 친환경적이다. 또한 여러 가지 색감을 입힐 수 있어 인테리어나 행사 무대 장식, 코사지 등 각종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인 ‘6일간의 숲 치유’ 9월 참가자를 모집한다.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6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은 올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가 계획된 특별 산림치유프로그램으로 현재 4기(8월 25일∼30일)까지 참가자 신청이 완료됐다.신청 대상은 ‘6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 제5기로 9월 22일(일)부터 9월 27일(금)까지(5박 6일) 운영된다.참가신청은 오는 1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강원도 횡성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가족단위 1박 2일 프로그램 ‘청(태)산에 살어리랐다 1박 2일 가족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여행 프로그램은 건강과 가족중심의 여가문화 정착과 숲에서 휴양·치유활동을 함께하며 가족 소통과 화합 도모를 위해 기획한 여름 특별 프로그램이다.테마는 ‘숲속에서 소통하는 행복 가족여행’이며 다양한 힐링·산림문화체험이 구성돼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잣나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이 보다 많은 사회취약계층이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선다.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은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산림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에게 혜택을 주기위한 제도이다. 더불어 숲체험, 교육, 산림치유 등의 프로그램을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하지만 지난해부터 신청자가 발급 대상자를 초과하면서 온라인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발급함에 따라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산림청은 외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휴양서비스와 IT기술이 접목해 실내에서 숲을 즐길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 제2호가 26일 개관해 4월 한 달동안 무료로 시범운영된다.제2호 산림복합체험센터(이하 센터)는 지난해 3월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약 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됐다.경관이 우수하고 접근성이 뛰어나 연간 약 3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남해편백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센터는 지상 2층 2관과 982㎡ 규모로 11실에 산림문화·교육기능과 디지털과학 기술이 융합된 신개념 체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