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산림청과 (사)한국정원협회(회장 이재석)는 3월 2일까지 ‘2020가든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지난 17일(월) 밝혔다.

‘가든서포터즈’는 지난해 1기 서포터즈 100명을 선발한 데 이어 올해 2기 5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기준은 정원 정책, 정원박람회, 정원 조성, 정원유지관리, 나라꽃무궁화축제 홍보 및 조성 활동에 열의가 있는 대학생 또는 일반인이다.

가든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지역별 정원박람회, 정원축제, 정원조성체험사업, 나라꽃무궁화축제 등 행사에 참여하고 정원문화관련 콘텐츠 자체 제작 및 홍보(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게재)활동을 하게 된다.

정원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나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50명 내외를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가든서포터즈는 국가정원, 지방정원, 국립자연휴양림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매년 심사를 통해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활동 완료 후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3월 2일까지 산림청 누리집에서 가든서포터즈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한국정원협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후 면접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발 결과는 3월 10일 산림청 누리집에 공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정원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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