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서울특별시 소속 서울식물원과 4월 18일 국립생물자원관 내(인천 서구 소재)에서 자생식물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도시 지역 내 다양한 자생식물 수요 증가에 부응하고 연평균 5만여 명이 방문하는 서울식물원 씨앗도서관(서울 강서구 소재)을 통해 자생식물 씨앗(종자)을 분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생식물자원 정보공유에 대한 상호 협력 ▲자생식물소재 보급에 대한 상호 협력 ▲전시·교육을 통한 자생식물 인식 제고 ▲공동 연수회(워크숍) 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새해를 맞아 관내 전시관인 인천 서구 소재 ‘생생채움’ 제2, 3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해 지난 2일(화)부터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관람시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전날 및 당일은 휴관(입장료 및 주차료 무료)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은 2007년 10월 개관해 연간 약 3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자생생물자원 전문 전시관이다.2022년 제1전시실을 시작으로 이번 제2, 3전시실을 마무리 지으면서 생물자원에 대한 관람객의 흥미와 호기심을 불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가 오는 9월 1일(금)부터 10일(일)까지 만인자연휴양림에서 스토리텔링이 있는‘한반도 희귀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주도에서만 자라는 멸종위기종인 덩굴모밀 ▲부산 동래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동래엉겅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인 노랑붓꽃 등 특이하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25종의 식물 세밀화를 선보인다.전시작품들은 국립수목원에서 제작됐으며 희귀식물의 형태, 재질, 용도에 대한 정보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전국 순회 전시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돼 드넓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에 의하면 국내 학자가 지은 자생생물 학명 수가 2000년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된 5만 8,050종의 국적별 명명자를 인공지능 기술인 챗지피티(ChatGPT)와 전문가 검토 방식으로 분석한 결과, 국내 학자가 지은 학명이 2022년 기준으로 6,851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중 ▲원핵생물 2,536종 ▲무척추동물 1,744종 ▲곤충 1,720종 ▲균류 및 지의류 397종 ▲조류 234종 ▲식물 171종 ▲어류 40종 ▲양서파충류 9종으로 원핵생물의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주관하는 ‘제18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이 개최됐다.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은 우리나라 생물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되었다.동·식물 세밀화란 생물종의 모습을 과학적인 눈으로 관찰해 특징을 세심한 관찰을 통해 대상 생물의 모습과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종의 특징, 주요 기관의 구조 등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이번 공모전은 ‘한반도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을 그리다’를 주제로 하며, 동·식물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인부(일반분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여름휴가 및 방학 기간을 맞아 8월 말까지 8개 소속기관, 산하기관과 함께 친환경 여름 체험 과정인 '소담휴(休)'를 운영한다.소담휴(休)는 '자연에서 즐기는 소소하고 담백한 여름 휴식'이라는 의미로 여름에 떠나면 좋을 다양한 환경 명소를 소개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체험 과정과 여행 방법을 안내한다. 8개 기관으로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이 함께 운영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번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의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개선하기 위해 추진체계를 대폭 개편해 사업추진의 내실화 및 효율성 강화한다.도시생태복원사업은 도시 내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여 생물다양성 감소와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도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에 23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그러나 사업추진 지연 등으로 실집행률 저조, 사업효과성 검증 및 모니터링 확대 필요성 등 의 문제제기로 이번 지침서 개정을 통해 추진체계를 대폭 개선했다.도시생태복원사업의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미래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 분야 전문가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5월 24일(수)까지 ‘2023 대학생 생물분류 연구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 주제는 ‘우리나라 자생생물 분류 연구’로 생물의 형태·계통분류학적 연구, 생물종 특성 연구 등 생물종 분류와 관련된 연구 내용이면 된다.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국내 대학 재·휴학생으로 이뤄진 3인 이내 팀 또는 개인이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에서 연구 계획서 양식을 내려 받아 기한 내에 작성·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연구계획서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일명 ‘닭발 가지치기’로 훼손 논란이 된 가로수가 앞으로 정부 차원에서 관리된다.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앞으로 지자체 및 관계 부처에서 생물다양성 증진을 고려해 가로수, 공원 산책로 등의 녹지공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올해 안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지난 8일(일) 밝혔다.현재 가로수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지자체 조례·지침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환경부에 따르면, 최근 나무 몸통만 남기는 지나친 가지치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저장소 역할을 하는 국내 이탄습지 등에서 물이끼류 신종 2종을 발견해 올해 안으로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할 예정이라고 지난 3일(목)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이 지난 한 해 동안 ‘선태식물 조사·발굴 및 다양성 연구’를 수행하던 중 제주도 이탄습지인 숨은물뱅듸와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묵논 습지에서 이들 물이끼류 신종을 각각 발견했다.제주도 숨은물뱅듸에서 발견된 물이끼류는 한라산 선작지왓 고산습지에 생육하는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에 포함돼 세계적인 희귀식물로 분류되는 날개골무꽃이 제주도 서귀포에서 최초 발견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지난해 한 해 동안 수행한 '미개척 생육지 대상 관속식물 탐색발굴' 사업을 통해 제주도 서귀포 해안가 일대에서 날개골무꽃을 처음 발견하고, 최근 국가생물종목록에 등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날개골무꽃은 200여 개체로 확인됐다. 그동안 날개골무꽃은 일본 해안지역이나 중국 해안 및 내륙 일부 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생물자원관은 6일(월)부터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누리집에서 멸종위기종 등 자생생물 8000종을 담은 사진 2만점과 동영상 430점을 제공한다.이번 자생생물 사진 및 동영상은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저작권을 확보한 자료이며,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누리집의 생물정보 골라 담기 메뉴에서 장바구니에 담아 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해당 사진 및 영상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전체 267종을 비롯해 포유류 35종, 조류 159종, 어류 188종, 식물 3097종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공동으로 오는 2일(목) ‘2021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국가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한국식물보전전략 기본방향과 작업틀!’을 주제로 지구생물다양성프레임(GBF)과 연계돼 수립되는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post-2020에 대한 한국식물보전전략(KSPC) 2030의 수립 방향과 수목원에서의 실행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포럼은 ‘피터 와이즈 잭슨(Peter Wyse Jackson)&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현지시간 지난 14일(월) 오후, 도리스 슈미다우어 오스트리아 대통령 영부인과 함께 빈 대학(Universitat Wien) 식물원을 방문해 식물 연구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졌다.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에 따르면 간담회에서 김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관저에서 채소 등의 식물을 가꾸고 있다”며 지난 서울에서 열린 P4G에서 기후환경 극복을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하기로 했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뜻을 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인천 지역 내 자생식물 확산을 위해 국립생물자원관과 인천시 서구청이 20일(화) 시범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인천 서구청에서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생물자원관은 인천 서구의 생태 환경에 적합한 자생식물 정보를 제공하고, 식재 및 관리에 대한 기술을 자문할 예정이다.또한, 두 기관은 자생식물과 관련된 각종 사업과 정책을 공유해 향후 새로운 협력사업을 도출하는 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우선, 두 기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아라뱃길, 청라지구 공원, 공촌천, 검단천 등 지역 내 7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과 국립생물자원관이 국가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의 현명한 이용을 위해 지난 18일(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가적인 생물종의 관리와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의 주요 사항은 ▲생물자원 정보공유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상호 협력 ▲전시·교육을 통한 생물다양성 인식제고 및 전문인력 양성 ▲국가 식물자원의 공동연구 및 식물도감 발간 등이다.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함경도 이북 습지와 평안북도 고산지대 숲에서 자생하는 석죽과 별꽃속 식물 2종이 남한에서 처음 발견됐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최근 한반도 북부지역에만 분포하는 식물로 알려진 ‘실별꽃(Stellaria filicaulis Makino)’과 ‘왕별꽃(Stellaria radians L.)’을 경기도 일대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에 분포하는 석죽목 석죽과 별꽃속의 ‘실별꽃’은 지금까지 한반도에는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가 지난 14일(목)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공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환경보전협회 등 환경부 소속 및 산하히관 5곳과 ‘녹색복원 토론회’를 가졌다.토론회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배연재 국립생물자원 관장, 박용목 국립생태원장도 참석해 기관별로 추진 중인 녹색복원, 생태관광 및 생태서비스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주요 정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국립생태원은 ‘자연환경의 균등한 보전·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