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정원드림 프로젝트’ 오산권역이 정원 조성에 필요한 교육과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오산권역을 맡아 운영하고 있는 조경하다 열음은 지난 5월 23일(화)과 7월 4일(화) 두 차례에 걸쳐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 3층 컨퍼런스룸에서 ‘2023 정원드림 프로젝트 오산권역 워크숍’을 개최했다.각 팀별 설계안을 공유하고 정원작가 멘토 자문과 오산시와 협력사항을 논의하며 현실적인 실행 계획안을 발전시키며 측량, 지역주민 인터뷰 등 다양한 실무를 수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식물원, 종묘 및 조경식물농장, 정
서울시가 한강을 중심으로 물길과 숲길을 연결해 서울 100년 미래 도시·건축 공간종합계획(Master Plan) 수립을 추진한다.종합계획 추진방향은 미래 서울을 다층·다기능의 ‘입체복합도시’로 구현하고 서울만의 ‘자연환경(조건)의 장점’을 국가경쟁력의 핵심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시는 도시비전을 수립하고 ‘100년 서울 도시비전 및 미래공간 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용역기간은 착수일부터 18개월이며 예산은 7억 원이다. 주요과업내용은 ▲미래 서울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과 국내·외 사례조사 ▲현재 서울의 도시공간 특성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는 지난 13일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는 태화강국가정원, 삼산·여천매립장, 남산로 일원에 123.5ha로 조성해 개최할 계획이다.국제정원박람회는 기재부 및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승인을 받아야 한다. 울산시는 올해 10월 순천에서 개최되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서 2028년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의사를 표명하고 내년 3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서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산림청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도시기본구상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민간 전문가로부터 도시기본구상 아이디어와 일부구영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을 제안받아 일자리·주거·여가생활이 함께 어우라지는 ‘직(work), 주(Live), 락(Amenity)’을 구현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참가자격은 도시계획·조경·건축·정보통신분야의 자격을 갖춘 업체로 최우수작 당선자에게는 약 123억 원 규모의 의왕군포안산 지구계획 수행권과 총괄계획가 지위가 부여된다.LH는 오는 18일(화) LH 경기남부
한국치유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가 강남치매안심센터 옥상정원을 활용한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연구소는 ‘녹색복지 실현을 통한 자연환경, 지역사회, 사람의 동반 회복’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이번 정원치유 프로그램은 고령화 팬데믹으로 인해 도심 속 정원에서 누릴 수 있는 힐링과 치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총 20회로 나눠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시작하는 정원’, ‘참여하는 정원’, ‘함께하는 정원’, ‘계획하는 정원’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지난 5월에 시작해 9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허브비
‘2023 서울정원박람회’ 포토가든 콘테스트 공모전 접수가 오는 8월 11일(금)까지 진행된다.공모 주제는 ‘바람, 풀 그리고 정원’으로 정원 조성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심사를 통해 총 12팀(팀당 최대 10인)이 선정된다.정원 조성 규모는 5m²으로 팀당 70만 원의 지원금이 주어지며 오는 10월 4일(수) 09시부터 17시까지 정원 설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정원 조성 경험이 없는 비전문가를 위해 정원 조성 멘토링이 제공된다.우수작은 금상(1) 상금 50만 원, 은상(1) 상금 30만 원, 동상(3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3년 조경 기술직(5급) 신입사원 5명을 공개 채용한다.이번 채용은 정부의 ‘LH혁신방안’과 ‘공공기관 기능조정계획’에 따른 대규모 정원감축으로 지난 2021년 12월에 신입사원을 채용한 이후 1년 6개월 만에 실시된다.학력, 나이, 경력 등의 제한은 없으나 조경 5급 기술직은 조경분야 기사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필기 전형은 NS직업기초능력과 직무역량으로 구분되며, 면접 전형은 직무 발표면접과 인성면접으로 진행된다.원서접수는 오는 19일(수)부터 27일(목)까지 이며, 필기시험은 8월 27일(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 근린공원 3호 내 정원특화공간 디자인 제안(설계·시공) 공모를 실시하고 오는 8월 21일(월)까지 제안서를 접수받는다.공고 대상은 수인당수 근린공원 3호 내 5개소이며 각 200m² 면적이 주어진다.정원 주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연 속 힐링 정원공간“으로 조경, 정원, 원예 등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선정된 디자인에 따라 실제 정원 조성이 가능한 자면 참가 가능하다. 공동으로 응모할 경우 총 2인으로 제한되며 참가자 모두 공고 참가자격을 충족해야 한다.이번 공모전은 ▲제안서제출확약
(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태경)와 LH토지주택연구원(원장 김홍배)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조경학회 공원녹지연구회(회장 안승홍)가 주관하는 ‘탄소중립시대 글로벌 그린인프라 정책 심포지엄’이 오는 21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8에서 개최된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은엽 LH토지주택연구원 도시기후환경연구센터장의 ‘탄소중립시대, 도시흡수원의 역할과 과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남진보 국립목포대 교수 ‘도시공원의 위기? 영국 공원의 정책적 맥락에 관한 역사적 고찰’ ▲황윤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싱가포르의 그린인프라 정책’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서울시가 ‘2023 서울정원박람회’ 정원여가산업전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하늘공원은 생명복원과 자연치유를 이룩한 생태계의 보고이자, 광활하게 펼쳐지는 대자연이 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복합경관 명소로 정원의 본질적 가치를 조명하기에 최적의 장소다..모집은 ▲‘올인원가든센터’ 정원소재 및 용품을 구매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전시공간 ▲‘정원여가시설물’ 부스 외 별도의 설치 공간이 필요한 중규모의 단일 시설물 ▲‘디스플레이가든’ 다양한 시설물 또는 식물 조합으로 만든 정원을 선보이는 아웃도어 정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10일(월) ‘제3차 탄소흡수원 증진 종합계획(23’~27‘)을 발표했다. 종합계획에는 산림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성장을 위해 2027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량의 21%인 3,000만 톤 흡수를 목표로 추진된다.‘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3’~42‘)에 따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향후 5년간 중점과제를 담고 있다.이번 종합계획의 6대 추진전략은 ▲산림의 탄소흡수능력 강화 ▲신규 산림탄소흡수원 확충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 ▲산림 탄소흡수원 보
전라남도에서 여름철 휴가를 맞아 숲캉스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국립나주숲체원,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완도수목원, 여수 봉화산산림욕장 등을 추천했다.호남 8대 명산 금성산에 위치해 있는 ‘국립나주숲체원’은 산림 교육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있다. 물이끼를 이용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들풀로 물들이는 손수건 만들기 등 식물 공예프로그램과 블렌딩차 만들기, 노르딕워킹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있다.국립나주숲체험에서 도보거리에 위치한 ‘생태물놀이장’은 금성산 정산에서 흘러나오는 계곡물을 이용한 자연친화적 물놀이 시설이 위치해 있다. 물
서울시가 반표대교 하단의 잠수교를 보행전용 교량으로 전환한다. 아울러 새로운 시민 여가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기획 디자인 공모를 진행한다.참가등록은 서울시 설계공모 누리집에서 오는 8월 29일(화)까지 신청하면되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9월 13일(수)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이번 공모는 지난 2월 발표된 ‘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의 ‘선(先)디자인 후(後)사업계획’ 방식에 따라 추진된다. 앞으로 추진계획은 기획 디자인 공모를 통해 디자인, 콘텐츠, 규모와 공사비를 제안받고 시민 의견
서울시가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한 한강공원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한강의 야경과 어우리지는 재즈 선율과 흥미진진한 마술쇼, 시원한 물놀이, 조각작품 관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오는 7월 9일(일) 올여름 마지막 한 회만을 남겨둔 행사다. 이곳에는 안락한 빈백과 다양한 책이 있으며 잠수교 곳곳에 재즈밴드 ‘코즈’, 마술사 ‘문준화’, 표전국악팀 ‘시아’ 등이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아울러 재활용 및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돼있다. 17시부터는 잠수교 ‘보물찾기
‘2023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의 설명회 및 기능실습 멘토링이 오는 7월 13일~14일에 1차, 7월 20일~21일에 2차가 진행된다.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와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서울문예마당과 조경가드닝 멘토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교 8팀(수원농생명과학고, 용인바이오고, 공주생명과학고, 감해생명과학고, 호남원예고, 남원용성고, 금산산업고, 강릉중앙고), 대학 4팀(배재대, 신구대, 한국전통문화대, 강릉원주대)으로 총 12개팀이 참가신청을 완료했다.이번 멘토링은 조경가
‘2023 라펜트 대학생 조경답사기 공모전’에 서예람 건국대학교 산림조경학과의 ‘마포문화비축기지, 건축인가 공원인가?’가 대상을 차지했다.라펜트가 주최하고 ㈜한국종합기술과 ㈜도화엔지니어링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공원, 정원, 도시숲 등 전통 및 현대 조경공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대상을 차지한 서예람 학생의 ‘마포문화비축기자, 건축인가 공원인가?’는 비판적 안목이 엿보이고 근거 제시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해석을 넘어 비평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우수상은 서민정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의 ‘뉴욕에서 만난 조경’, 장
[LandscpaeTimes][한국조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