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신문 지재호 기자] 부산시는 ‘시민공원~북항연계 도심재생 마스터 플랜’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부산의 서면도심권인 부산진구, 동구, 남구일원 상업지역(4.6㎢)을 대상으로 ‘시민공원~북항연계 도심재생 마스터 플랜’ 용역을 추진, 중앙대로 집중형 교통체계와 자동차 중심의 교
서울시가 살기좋고 활기차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인 도시에게 주는 ‘리콴유 세계도시상(Lee Kuan Yew World City Prize)’ 올해 수상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로써 서울시는 스페인 빌바오(2010), 미국 뉴욕(2012), 중국 수저우(2014), 콜롬비아 메데인(2016)에
해양수산부는 인천 내항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인천시를 ‘인천 내항 상상플랫폼 조성사업’ 시행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인천 내항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은 내항 8부두에 있는 1만 2150㎡ 규모의 대형 곡물창고를 활용해 대규모 집객이 가능한 복합문화관광시설을 만드는 사업이다. 본 사업에는 총 396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하
“일반적인 생산기업이 연구소를 직접 운영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계열사 중 건설법인을 통해 잔디를 재배하고 있다. 그 안에 기업부설연구소가 있는데 건설법인이 매출 규모가 높아 연간 5% 정도를 R&D에 투자하고 있다.” 윤정호 한울스포츠잔디 대표는 신품종 개발에 유난을 떤다고 할 만큼 집념이 대단하다. 무엇보다 기업의 장기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밑그림이 완성됐다.서울시는 지난 20일 도시재생위원회를 열고, 서울역, 남대문시장, 중림동, 서계동, 회현동(남촌)일대 총 5개 권역(195만㎡)의 재생사업인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안이 오는 12월 확정 고시되면 2019년까지 공공예산 2482억 원(핵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여성 조경인들이 모였다. 여성조경인 가을힐링 답사라는 제목으로 (사)조경사회에 주최하에 행해진 이번답사에는 백정열 ‘RoA건축’의 대표와 (주)예건의 노영일 대표가 동행했다.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서쪽으로 500m도 채 떨어지지 않은 매봉산 자락에 있는 이 새로운 문화기지는
충남 천안시가 천안삼거리의 역사성과 특수성이 투영된 ‘천안삼거리 명품문화공원’을 조성한다. 19만2169㎡ 규모로 조성되는 천안삼거리공원은 2020년 준공을 목표로 30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시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천안삼거리공원 조성계획결정(변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갖고, 공원의 밑그림을 공개했다.
서울시가 ‘창신숭인 채석장일대 명소화 시민·학생 아이디어 공모’ 당선작 15개 작품을 선정·발표했다.‘창신숭인 채석장일대 명소화 시민·학생 아이디어 공모’는 창신숭인 도시재생선도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채석장일대 명소화사업에 대한 시민과 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문경세계명상마을 국제지명현상공모’에서 미국의 토마스 한라한 프릿대 교수와 (주)현대종합설계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당선작은 디자인의 환경 친화성, 수행의 편리성, 에너지사용의 효율성, 한국 전통건축의 현대적 해석, 건축물과 대응하는 선정원의 조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당선작은 3개의 선수행동, 웰컴센터(사
‘(가)세계정원 경기가든’ 기본구상안이 나왔다.안산 쓰레기매립지에 조성될 ‘(가)세계정원 경기가든’은 세계 6개 대륙 정원과 콘텐츠를 결합한 세계테마정원과 인접한 습지와 연계한 생태적 정원이 핵심테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는 지난 22일 안산시청에서 ‘(가)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사업 타당성 및 기본계
40년간 시민 접근이 통제됐던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문화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갖춘 ‘문화비축기지’로 새롭게 태어난다.‘마포 석유비축기지’는 지난 1973년 지름 15~38m, 높이 15m(5층 건물 규모)의 5개 비축탱크와 지원시설 등을 건설한 후 총 6907만 리터의 석유를 저장했으며, 그동안 1급 보완시설로 지정
서울시가 버려진 창신숭인 채석장에 다양한 문화예술적 활동과 지역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방안에 대해 시민·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다.서울시는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채석장 일대를 서울의 대표적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창신숭인 채석장일대 명소화 시민·학생 아이디어공모’를 시행한다.창신숭
“운동시설물이 설치된 주변 주민들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운동시설의 역할과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 된다면 이보다 좋을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EX시리즈를 선보인 (주)그린나래 조규식 대표는 올해 들어 국내외 출장이 잦은 편이다. 최근에는 중국을 다녀왔고, 가까운 시일 내에는 베트남 등을 다녀 올
서울시가 서울 광화문광장을 보행자 중심의 시민 광장으로 재조성하는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3일 유럽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대선 후 새 정부와 함께 이같은 방향성을 띈 ‘광화문광장 재구조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광화문광장을 ‘거대한 중앙분리대’라는 오명을 벗기위해 기존 10차로를 절반 정도로 줄여, 보행자의
마곡 도시개발사업 일환으로 조성되고 있는 서울식물원은 생물종다양성의 구현과 장소의 존중 및 도시와의 접속이라는 모티브 아래 공사가 진행 중이다.뿐만 아니라 생태 천이 환경 조성과 우수활용 물순환체계 구축, 한각 하구의 경관 회복 등 자연 스스로 디자인을 지향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을 위해 지역 녹색자원과 연계강화 및 경계 없는 공원을 위해
세종시 일원에 콘트리트 대신 흙과 자갈로 빗물을 관리하는 친환경 물순환 생태도시가 조성된다.환경부는 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함께 세종시 연기면 산울리(6-3생활권)와 연동면 합강리(5-1생활권)에 분산식 빗물 관리방법인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도입해 자연적인 물순환을 유지하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
국토부는 지난 27일 제11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남해안 광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발전거점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발표 내용에 따르면 남해안은 다도해, 라아스식 해안 등 수려한 해양경관과 역사, 문화, 예술, 민속자원 등 풍부한 지역 특화자원을 갖추고 있어 세계적인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그러나 대표 관광 상
주간 개찰 현황(2017. 1. 4~ 1.10)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관조
서울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마곡지구는 한강하류의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했던 곳이다. 대상지는 서울의 마지막 남은 한강 끝단 하류지역으로 넓은 벼농사 들판과 성처럼 둘러싸인 산이 있는 옛 지역경관을 살리고 식물서식지를 복원하며, 도심 속에서 다양한 생물의 서식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그리고 넓은 공원이 식물원을 둘러싸고 고립돼 있는 일반적인 공원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WEST8, 이로재, 동일기술공단이 공동 주관한 ‘아드리안 구즈와 승효상, 용산공원 특별 대담회’가 지난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다.아드리안 구즈 WEST8 대표와 승효상 이로재 대표는 용산공원국제현상설계공모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당선작으로 선정, 현재 설계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아드리안 구즈 대표는 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