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세계명상마을 현상공모, 토마스 한라한 교수 컨소시엄 당선
문경세계명상마을 현상공모, 토마스 한라한 교수 컨소시엄 당선
  • 배석희 기자
  • 승인 2017.07.04
  • 호수 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문경세계명상마을 당선작 마스터플랜

‘문경세계명상마을 국제지명현상공모’에서 미국의 토마스 한라한 프릿대 교수와 (주)현대종합설계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디자인의 환경 친화성, 수행의 편리성, 에너지사용의 효율성, 한국 전통건축의 현대적 해석, 건축물과 대응하는 선정원의 조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당선작은 3개의 선수행동, 웰컴센터(사무동, 자료실, 응접실, 다도실 등), 숙소동, 식당과 다도실, 무문관 및 꾸띠(토굴)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외부공간에 대한 조경도 중요하게 고려했다.

특히 조경은 ‘숨’이라는 콘셉트에 돌, 나무, 물의 디자인요소를 가미해 물의정원(중선방정원), 돌의정원(하선방정원), 야생초화원(상선방정원), 약용식물정원, 식용정원, 대나무숲산책로 등을 반영했다.

‘문경세계명상마을’ 건립사업은 특별선원 봉암사와 (사)선원수좌선문화복지회가 명상수행 붐에 부응하고, 지혜와 평화의 마음을 계발하는 한국전통간화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경북 문경 봉암사 주변 12만230㎡ 부지에 들어서는 ‘문경세계명상마을’은 총 공사비 3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2018년 12월 1단계 공사를 마무리 짓고 부분 개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정설계공모에는 미국의 토마스 한라한 프릿대 건축학과 교수, 영국의 Allan Power 건축사무소 대표, 일본의 미나미 야스히로 고쿠시칸(국사관)대 건축과 교수, 김개천 국민대 실내건축과 교수 등 4명이 한국의 건축설계사무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홍광표 동국대 조경학과 교수가 이번 공모를 총괄했다.
 

▲ 당선작 - 조경계획
배석희 기자
배석희 기자 bsh4184@latimes.kr 배석희 기자님의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