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및 (사)한국서식지외보전기관협의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2016 국회환경포럼’이 ‘멸종위기종,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4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환경복원기술학회지 100호 발간 기념 특집 포럼으로 이강운 (사)환경복원기술학회 회장, 이승제
‘순천 동천하구’가 우리나라에서 22번째로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환경부는 지난 13일 스위스 글랑에서 열린 ‘람사르협약 제52차 상임위원회’에서 전남 순천시의 ‘순천 동천하구’가 람사르습지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다.람사르협약에서는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을 보이거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국립공원제도 도입 50년을 앞둔 시점에서 새로운 비전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국민행복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재정립할 수 있도록 하는 국립공원관리공단법이 지난 5월 29일 제정·공포되었다.그간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조직의 규모에 비하여 독자적인 설립법이 없었고, 공단의 업무 근거를 ‘자연공원법’
지난해 지자체에 대한 환경분야 감사 결과, 지자체의 환경관리 수준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2015년 한 해 동안 지자체 환경분야에 대해 정부합동으로 감사한 결과, 위반행위 5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부는 징계 8명, 훈계 98명 등 관련 담당자의 문책을 해당 지자체에 요청하고, 국고보조금 회수 등 156억 5,600만원의 재정상처
경상북도가 1400년 전 삼국시대 벼농사를 위해 축조된 우리나라 3대 큰못인 상주 공검지(공거지)에 대해 금년부터 2년간 총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훼손지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1년 국가 지정습지로 지정된 이후 각종 훼손된 부분에 대한 전면적인 보수 등 복원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공검지 및 주변에 대한 복원사업으로
태안해안국립공원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보호지역 ‘카테고리 Ⅴ(경관보호지역)’에서 ‘카테고리 Ⅱ(국립공원)’로 변경됐다고 1월 13일 밝혔다.
전북 익산시 소라산 자연마당은 2013년 환경부 생물서식 중심의 생태공간 브랜드인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통해 조성되었다.
한강하구, 낙동강하구, 우포늪을 이어 멸종위기종의 주요서식지로 지목되는 전남 순천의 동천하구 일대가 습지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두만강에서만 사는 줄 알았던 멸종위기 야생식물 제비붓꽃이 러시아 동남 지방에서 흔하게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제15회 자연환경대상’에 ‘안산 수인선 폐철도변 금개구리 서식처 복원사업’(K-water/(주)효림조경/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주))이 사업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지난 27일 서울 가든파이브 TOOL관 10층 대회의 실에서 열린 이번 ’제15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은 앞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한국보호지역포럼과 함께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의 엠블호텔에서‘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자연과 사람의 약속’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재15회 자연환경대상’에서 ‘안산 수인선 폐철도변 금개구리 서식처 복원사업’(K-water/(주)효림조경/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주))이 대상(환경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이승제)는 자연환경대상 수상작으로 사업부문 15개 작품과 설계부문 12개 작품 등 총 27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
(주)한국조경신문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조경인 뚜벅이 투어’가 11월 행사로 ‘고창 선운사 및 운곡습지·고인돌공원’ 답사를 실시한다.이번 뚜벅이 투어는 11월 14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종합운동장역(2호선)에서 출발해 고창 선운사, 람사르습지인 ‘운곡습지&
전북 전주시 기린봉 주변에 멸종위기종인 전주물꼬리풀과 맹꽁이의 서식처가 복원된다.
‘제2의 금강산’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설악산은 그 일대가 1965년 11월 천연보호구역, 1982년 8월에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2005년 12월에는 세계자연보전연맹에 의해 카테고리Ⅱ(국립공원)로 지정될 정도로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내설악과 외설악, 남설악까지 아름답고 빼어난 산세와 맑은 계곡, 기암괴석의 절경은 온 국민의
환경 훼손 우려에도 불구,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건설이 끝내 승인됐다. 환경부는 지난달 28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제113차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설악산국립공원계획 변경안을 심의 통과했다고 밝혔다.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12, 반대 4, 기권 1이 나왔다.이 사업은 오색-끝청 하단을 연결하는 케이블카 설치를 숙원한 양양군이 세 번째로 거듭 신청한 끝에 승인
국내 생물자원 확보를 위한 정밀조사단이 꾸려져 관심으로 모으고 있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내 생물종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부터 멸종위기 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생물다양성협약(CBD) 등 국제사회에서 생물자원에 대한 보유국의 주권이 강화되는 추세이다.때문에 공단도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국내 생물자원 확보에
임실군이 사선대 일원에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자해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선대 생태공원을 조성한다.
멸종위기종 Ⅰ급인 ‘풍란’이 무인도에 복원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6월초 멸종위기종 야생생물Ⅰ급인 풍란 500개체를 한려해상국립공원내 무인도에 복원했다고 밝혔다.공단은 2012년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서 풍란 자생지를 발견하고, 자생지 보전 및 복원을 위해 풍란 종자를 채취해 증식해왔다.공단 종복원기술원 식물복원센터는 자생지에서 채
전라북도가 각 시군마다 1곳의 생태관광지를 육성하기로 했다.도는 민선 6기 핵심과제인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1시군 1생태관광지 10개년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10년간 총 1022억 원을 투입한다.‘생태자원의 현명한 이용으로 환경·주민·관광객의 행복 증진’이라는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