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조경신문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하는 ‘조경인 뚜벅이 투어’가 선진 정원문화 답사를 위해 2016년 새해 첫 해외 뚜벅이로 오는 2월 일본 규슈 지역으로 떠난다.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았던 관중의 얘기다. 이곳 경기장에는 한지형잔디인 켄터키 블루그래스가 깔렸지만 외야관람석에는 난지형자디인 장성중지가 깔려있다. 야구장에서 가장 싼 곳이지만, 가족 단위 관중들에게는 특권처럼 여겨진다. 이곳에 돗자리를 펴면 아빠는 치맥을, 엄마는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내버려두는 공간이다.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있는 ‘생각하는 정원(원장 성범영)’이 11일 ‘대한민국 민간정원’으로 지정·등록됐다.지난 7월부터 시행된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는 정원을 운영 주체에 따라 국가정원, 지방정원, 민간정원, 공동체 정원으로 구분해 인증하고 있다.민간정원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 민간정원은 공개하는 경우 방문객으로부터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를 받을 수 있다.해당 법률에 따라 민간정원은 운영관리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산림청장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민간정원을 등록하여 공개하는 경우 보존가치가 있는 정원 내 식물의 보존·증식과 정원의 운영관리 등에 필요한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민간정원의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의 징수기준과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한다.
(사)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 안계복)는 ‘2015년도 추계학술답사’로 포천에 있는 광릉과 국립수목원을 답사한다.오는 10월 24일 진행되는 이번 답사는 오전 8시 강남역에서 출발해 광릉과 국립수목원을 답사하고 강남역에서 해산하는 일정이다.참가신청은 오는 21일까지 학회 이메일(kitla@chol.com)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으
순천만정원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데 따른 효과는 무엇일까? 순천시는 5일 순천만정원에서 국가정원 선포식을 열어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 된 것을 공식적으로 확정했다.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순천만 정원은 정원의 위상 제고는 물론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각종 예산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순천시는 예산 70억 원(국비35억 원 순천시35억 원)을 투입해 정원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있으며 33억 원의 관리비 예산을 신청한 상태다. 시는 순천만 정원이 국가정원이 되면서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순천시는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의 주체가 돼 도시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순천만정원을 기점으로 각종 정원 관련 산업이 뿌리를 내리면서 순천지역에서 정원 관련 전문 인력이 육성되고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새로운 형태의 지역경제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것 또한 전망하고 있다.
전남 순천만정원이 9월 5일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다.순천시는 이날 오후 5시 순천만정원에서 국가정원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선포식에는 국무총리, 국회의원, 장관, 산림청장 등이 참석해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대표 정원이라는 상징성을 부각하고 조충훈 순천시장은 산림청장으로부터 국가정원 지정서를 전달받을 예정이다.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전 국민에게 선물한다는 의미에서 선포식 당일에는 무료 입장을 허용하고 6일부터 1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축하 행사 주간에는 입장료를 50% 할인해 줄 계획이다.선포식에 앞서 4일 서울광장에서는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는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전야제 행사가 진행된다. 전야제 행사는 농악놀이팀 공연을 시작으로 홍보 동영상 상영, 국가정원 지정 경과보고, 음악회 등이 이어진다.국가정원 어떻게 생겨났나순천만국가정원의 시발점은 순천만이다.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은 순천시 대대동, 해룡면 등의 해안 하구에 형성된 연안습지다. 이곳은 2003년 습지 보호지역, 2006년 람사르협약 등록, 2008년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 제41호 등으로 지정됐다.2002년 순천만을 찾은 관람객은 연간 10만 명에 불과했지만 2010년 300만 명으로 급증했다. 이로 인해 순천만은 자동차 매연과 소음 등 피해에 따른 문제가 잇따랐다.이에 따라 순천 시민들은 순천만의 습지와 갈대를 지키기 위해 고민하다 도심 쪽으로 5km 거리에 완충지역으로 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렇게 ‘순천만 정원’이 탄생했다.이후 순천시는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했고 순천만정원은 2년간 1000만여 명이 찾는 힐링 명소가 됐다. 그간 이곳을 방문한 관람객은 2013년 440만 명, 지난해 350만 명, 올해 8월까지 295만 명으로 해마다 300만 명을 웃돌았다.순천시는 정원박람회장의 사후 활용 방안으로 순천만정원을 영구 개장하고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해 왔다. 2014년 2월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되고 2014년 12월 29일 순천만정원을 모태로 한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법적인 근거를 갖게 됐다.‘순천만국가정원’에 따른 효과는?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순천만정원의 명칭은 ‘순천만국가정원’으로 정해졌다. 정원을 가꾸고 보존하는 비용 또한 국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순천시는 이에 따른 효과로서 도시균형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이 생태체험학습장으로 교과서에 등장해 수학여행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시는 순천시는 조경과 화훼, 치유 등 정원과 관련된 녹색 일자리를 만들고 새로운 형태의 지역경제 발전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순천시가 생산하는 농산물 등에 국가정원이라는 이름을 직접 활용할 수 있게 돼 상품 마케팅 효과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메르스 사태로 한동안 중단됐던 ‘조경인 뚜벅이 투어’가 9월 행사를 시작으로 정상화된다.(주)한국조경신문(발행인 정대헌)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조경인 뚜벅이 투어’가 9월 행사로 ‘제4회 경기정원문화대상 수상지’ 답사를 실시한다.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에서 주최
산림청은 정원을 국민의 휴식공간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정원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정원법)이 본격 시행된다고 21일 밝혔다.정원산업은 관광자원으로서 가치가 높고, 산업적 성장 잠재력이 커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전 세계 정원산업 규모는 209조 원으로 2016년까지 24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에서도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정원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으나, 정원 시설이나 산업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은 미비한 실정이다.이를 보완하기 위한 정원법은 지난해 2월에 발의돼 12월 29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올해 1월 20일 공포됐으며, 세부 기준과 절차 등을 규정한 시행령과 시행규칙도 개정작업을 마쳤다.산림청은 정원 관련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경우 정원식물 생산과 유통, 정원 디자인, 정원 조성·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일자리가 창출되고, 관광 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정원을 통해 국민 휴식·치유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 환경을 개선할 수 있으며 정원 가꾸기를 통해 가족·학교단위 자연체험, 교육으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노인·청소년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정원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순천시를 중심으로 정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정원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재조명한 순천만정원을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며 “정원산업은 1차산업 재배·생산에서 산업유통, 관광, 교육, 체험 등 6차 산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유망 분야이므로 이번 정원법 시행을 계기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산업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와의 협업을 통하여 경제활성화의 상승효과가 나타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이 경북 포항에 있는 기청산식물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로 두 기관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두 기관의 이번 행보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서해안에 있는 천리포수목원과 동해안에 있는 기청산식물원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지역 관광인프라를 공유하고, 다양한 식물 체험의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아래 수목원·정원법)이 하위법령 개정 과정을 거쳐 오는 21일 시행된다.지난해 12월 29일 국회를 통과한 ‘수목원·정원법’은 올해 1월 20일 공포되었으며 공포 이후 6개월 동안 시행령,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이 마련된 후 최종 발효된다.해당 개정안의 시행령, 시행규칙은 지난 3월 20일 입법 예고된 바 있으며 이후 산림청은 우편과 팩스, 전자우편, 전자공청회 페이지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단체 및 기관과의 간담회와 회의 등을 진행했다. 현재 수목원·정원법 하위법령은 규제심사 및 법제처 심사를 마친 뒤 국무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정원산업화의 제도적 기반이 될 수목원·정원법이 시행되면 전남 순천시 ‘순천만정원’은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이르면 8월 중 국가정원 선정절차를 마칠 예정으로 순천시는 오는 9월 5일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순천만정원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운영비는 물론 정원산업 추진을 위한 각종 사업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순천만정원은 연간 운영비의 절반인 약 33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정원산업지원센터를 통한 각종 후속사업에 대한 중앙 부처의 지원 근거도 마련된다.산림청은 이후 연차적으로 산·학·연·관이 연계된 순천만 정원벨트를 구축하고 이곳을 정원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도 갖고 있다. 또한 산림청은 국가 정원 및 지방 정원의 조성과 운영, 민간정원 운영지원을 위한 정원정책 방향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1차 정원진흥기본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아울러 산림청은 수목원정원법이 시행되면 정원산업 등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산림 분야의 신규 유망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할 계획이며 현재는 ‘정원문화 확산 및 산업화 대책’을 작성 및 검토 중이다.‘수목원·정원법’ 시행령·시행규칙 주요 내용은?‘수목원·정원법 시행령안’은 산림청장이 수목원의 확충 및 수목원·정원 사업의 육성 등을 위해 수립하는 수목원·정원진흥기본계획의 내용에 ▲수목원·정원의 확충 및 활성화에 관한 사항 ▲수목원·정원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사항 ▲수목원·정원의 해외 조성 및 수목원·정원과 관련한 국제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도록 했다.지방정원의 국가정원 지정 요건 및 절차와 관련해서는 ‘지방정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하려면 정원의 총면적이 30만㎡ 이상이고, 정원의 총면적 중 원형보전지, 조성녹지 등 녹지면적이 40% 이상이어야 하며, 정원 관리를 전담하는 조직이 구성되어 있고, 정원 방문객에 대한 안내 및 교육을 담당하는 1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포함하여 전담인력을 8명 이상 확보’하도록 하는 등 요건을 갖추도록 했다.지방정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받으려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국가정원 지정신청서를 산림청장에게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등록된 정원의 품질 및 운영·관리 평가 기준에 대해서는 다른 정원과 구별되는 정원의 역사성 및 특수성이 있는지 여부, 정원의 조성 및 관리 상태의 적정성과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으로 정했다.또한 평가 관리에 대해서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조경기술사·시설원예기술사의 자격을 가진 사람으로서 해당 자격분야에서 10년 이상 종사한 사람, 식물보호기사·조경기사·종자기사 또는 시설원예기사 이상의 자격을 가진 사람으로서 해당 자격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사람 등의 전문가 5명 이상으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정원의 품질 및 운영·관리 평가를 하도록 했다.‘수목원·정원법 시행규칙안’은 지방정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하려는 경우 국가정원 지정신청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의견청취 및 보완을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정원의 등록 및 변경등록을 시·도지사에게 하도록 하고 정원의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는 수목원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기준을 준용토록 했다.주요 내용에는 정원의 평가를 하고자 하는 기관은 정원, 수목원, 식물원, 조경 또는 원예를 주된 사업범위로 등록된 비영리 법인을 지정하여 평가에 관한 위탁을 할 수 있도록 한 것과 정원산업 지원(창업 관련)을 받고자 하는 경우 사업계획서를 제출토록 한 것 등도 포함됐다.
(사)한국경관학회(회장 류중석)는 8월 5일~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의 대지예술제 에치고츠마리 아트트리엔날레 학술 답사를 진행한다.학회는 이달 10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희망자는 학회 공식 누리집(http://kolanco.or.kr/)에서 답사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klc2005@cho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이번 일본 학술답사는 농촌 지역의 소외화, 고령화에 고민하는 에치고츠마리를 무대로 지역에 내재하는 다양한 가치와 매력을 아트를 매개로 발굴하고 지역재생의 길을 열어가기 위한 현장을 보기 위해 마련됐다. 대지예술제 에치고츠마리 아트트리엔날레는 이런 취지로 15년 전에 시작돼 3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축제로 30여 개국 아티스트들에 의해 3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선진 굴취 기계를 직접 보고 숙련자에게 배워볼 기회가 마련된다.지난해 미국과 캐나다의 굴취 기계 회사와 독점 계약해 굴취 장비인 ‘굴취맨’을 들여온 지아이조경건설(주)(대표 조의환)은 8월 말께 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 지아이조경건설은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를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8월 말에서 늦어도 9월 초쯤 행사를 열 예정이다.입장료는 5만 원으로 시연회에는 캐나다 및 미국 본사 대표가 직접 방문해 교육할 계획이다. 현장에선 ▲캐나다, 미국 등 선진 굴취 장비 및 기타 특수장비 시연 ▲작동, 수리에 관한 교육(총판 계약 고객에 한함) ▲규격별 실행 분석표 배포 등을 진행한다.지난 5월 ‘2015 부산조경정원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인 ‘굴취맨’은 빠른 굴취 속도와 하자 및 보수 대폭 감소 등 장점으로 많은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보통 큰 고목을 파서 옮겨 심으려면 굴착기와 작업 인부 3~5명이 필요한데 이 장비는 굴착기나 인부가 필요 없다. R15 1그루 기준으로 사람이 30분 걸린다면 굴취맨은 3분이면 가능하다. 같은 크기와 양 작업 때 인력대비 10배 효과를 보는 셈이다.‘굴취맨’은 유압식 전동장치를 사용하는 굴삭기, 로더, 트랙터 등 모든 제품에 장착할 수 있다. 따라서 기존에 굴삭기로 작업하는 지형(언덕, 산 등)에서는 어디든지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인력으로 분을 형성할 수 있는 토질에선 문제없이 분을 형성할 수 있다.장비의 임대 가격은 수목의 종류, 크기, 토질에 따라 달라지며 지아이조경건설은 ‘최소 50그루 이상 굴취하는 것이 경제적이며 기존 작업 방식과 비교하면 5~10%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지아이조경건설은 R8~R30까지 작업이 가능한 삽날을 4개 묶음, 2개 세트로 나누어 판매도 하고 있다. 주로 작업하시는 수목의 크기가 정해져 있다면 1개의 삽날도 따로 살 수 있다. R30~R55까지 작업이 가능한 크기는 1개로 구분해 판매하고 있다.누리집 www.부산조경.com 문의 051-781-1088
태백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6월 25일 강원도 태백시는 태백산 도립공원 승격을 위해 2013년 3월 4일 우리나라 21번째 국립공원이 된 무등산 국립공원을 내달 방문해 벤치마킹하기로 했다.
서울숲의 경제적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가 될까?이제 도심 속 공원은 단순히 아름다운 녹지 공간이 아니다. 공공문화를 위한 공간이자 삶을 재충전할 수 있게 하는 공간이다. 문화를 누리고 자연학습을 가능하게 하고 커뮤니티가 이뤄지도록 하는 곳이다. 이런 활동이 이뤄지는 곳은 얼마의 값을 할까.서울그린트러스트는 지난 2010년 애뉴얼리포트를 통해 서울숲의 경제적인 가치를 추정했다. 이 보고서에는 방문객들에게 입장료를 받는 경우와 운영관리비 등에 대한 금액 추정치가 게재돼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700만 명의 서울숲 방문 시민이 1000원씩만 입장료를 낸다 하더라도 매년 70억 원의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간다. 2010년 서울숲 조경 및 시설, 환경개선 등을 위한 총 운영관리비는 63억 원에 달한다.프로그램 진행과 서울숲 가꾸기를 위한 시민의 참여와 후원, 자원봉사 참여, 재능기부 등에 대한 값을 매기면 이 금액을 훨씬 넘어선다. 서울숲 U-헬스케어센터에는 체력진단, 혈압, 밸런스, 근력, 순발력, 민첩성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다. 2010년 3월~11월까지 이곳에는 약 8,800명이 방문해 체력검사 및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했다. 자연헬스장과 휴양지, 교육 문화 공간으로서 서울숲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더하면 어마어마한 금액이 될 수 있다.
◆국립수목원,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15 개최6월 13~14일 태화강대공원에서, 참가신청 누리집(http://www.bioblitz.or.kr)에서 선착순으로 마감, 문의 02-575-6433◆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숲 10살 생일파티’ 개최6월 18일 오후 6시 18분 서울숲 가족마당 무대에서, 12~21일 &ls
과천 서울랜드가 낡은 놀이기구를 철거하고 국내 최초 전기를 쓰지 않는 무동력 놀이시설을 갖춘 테마파크로 다시 태어난다.서울시는 3일 서울대공원이 개장 30주년을 맞아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행복한 생태문화 공원 조성’이란 미래 비전과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전략을 발표, 2017년 5월 이후 민자 유치에 나서기로
시민과 함께 숲을 가꾸고 보전하는 환경단체(NGO) 생명의 숲이 경복궁 나무 탐방에 나선다.‘The 3rd 조선의 첫 번째 정궁, 경복궁의 나무’ 탐방은 올해 총 5회에 걸쳐 열리는 ‘박상진 교수와 함께 하는 궁궐과 왕릉의 나무이야기’ 프로그램 중 3번째 탐방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 봄과 가을에 걸쳐 책 &
연한녹색의 봄기운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진녹색이 완연한 늦은 봄 아니 20℃를 오르내리는 초여름 날씨를 접하니 계절의 감각도 느끼지 못 할 만큼 세월이 빠르게 흘러간다. 우리주변에 흔치는 않지만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많은 부류들이 존재하고 그 시한부 인생을 극복하기 위해 자기 나름대로의 처방과 극복방안을 강구하며 연명 하려고 하는 피 눈물 나는 노력이
충남 예산의 봉수산 수목원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예산군은 오는 14일 봉수산 수목원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봉수산 수목원은 임존성이 있는 대흥면 상중리 봉수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총사업비 84여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09년도 기공식 이후 5년여의 공사 끝에 개원을 맞았다.수목원은 11만4651㎡ 부지에 ▲방
올해 코리아가든쇼 현장에는 순천시에서 올라온 관람객들이 방문해 행사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케 했다.이들의 방문이 눈길을 끈 이유는 ‘2015 코리아가든쇼’가 하나의 관광 상품으로 떠오르는 양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정원 투어리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코리아가든쇼만을 보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이는 모습을 통해 국내 정원 관광의 성공 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다.순천청년문화단체인 ‘이야기현상소’와 조경(정원)기술자 전문학원인 ‘랜드스케이프스튜디오’ 관계자, 정원을 사랑하는 일반 시민 등 20여 명은 1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꽃박람회장 내 코리아가든쇼 현장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