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기청산식물원 업무협약
천리포수목원-기청산식물원 업무협약
  • 임광빈 기자
  • 승인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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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잇는 관광인프라 공유 다양한 식물 체험 기회 제공
▲ 구길본 천리포수목원장(왼쪽 네 번째부터)과 이삼우 기청산식물원장 및 두 기관 직월들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를 하고 있다.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이 경북 포항에 있는 기청산식물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로 두 기관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두 기관의 이번 행보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서해안에 있는 천리포수목원과 동해안에 있는 기청산식물원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지역 관광인프라를 공유하고, 다양한 식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울릉도·독도 특산식물 및 경상도 지역 멸종위기식물 보전에 힘을 쏟고 있는 기청산식물원과 세계적인 희귀식물을 포함한 충청권 일대 자생하는 멸종위기식물의 복원을 담당하는 천리포수목원과 식물 보전과 교류, 식물 교육·체험·연구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

천리포수목원 담당자는 “자연스러운 어울림을 중요시 하는 두 기관의 자연주의 철학이 동·서 지역을 잇는 공통분모가 됐다” 며 “멸종위기식물를 포함한 다양한 식물들 보금자리인 두 기관의 꾸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식물사랑과 자연사랑을 널리 실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광빈 기자
임광빈 기자 binibibi@latimes.kr 임광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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